[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부엔 카미노!(Buen Camino , 좋은 여행이 되길)'24일 밤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 감독판에서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지리산 둘레길에서 다시 뭉친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차승원과 유해진, 배정남은 지리산 둘레길에서 재회했다. 세 사람은 순례자들의 마음으로 직접 둘레길을 따라 걸었고, 지리산 능선에 자리 잡은 작은 '한국식 알베르게' 민박집에 도착해서 오랜만에 함께 식사했다. 이어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은 지난 열흘간의 숙박 운영을 떠올렸다. 유해진은 가장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