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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콜세지와 디카프리오, 7번째 작품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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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콜세지와 디카프리오, 7번째 작품 찍는다

세계적인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그의 페르소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다시 한번 운명적인 만남을 가집니다. 외신에 따르면, 스콜세지 감독과 디카프리오가 다음 작품 <더 웨거>에서 호흡을 맞춥니다. 이로써 <더 웨거>는 두 사람이 함께한 7번째 작품이 되죠. 스콜세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더 웨거>는 미국 작가 데이비드 그랜의 베스트셀러 <더 웨거: 난파선, 반란, 살인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1740년을 […]

세계적인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그의 페르소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다시 한번 운명적인 만남을 가집니다.

외신에 따르면, 스콜세지 감독과 디카프리오가 다음 작품 <더 웨거>에서 호흡을 맞춥니다. 이로써 <더 웨거>는 두 사람이 함께한 7번째 작품이 되죠.

Getty Images

스콜세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더 웨거>는 미국 작가 데이비드 그랜의 베스트셀러 <더 웨거: 난파선, 반란, 살인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1740년을 배경으로 한 시대극으로, 스페인 군함을 쫓던 중 파타고니아 앞바다의 황량한 섬에 난파된 영국 해군 함정 ‘웨거호’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선장과 선원 30여 명이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기적적으로 살아남기까지 과정과 그 후 이야기를 다룹니다. 인간의 본성과 생존 본능, 무너져가는 질서를 적나라하게 그리게 됩니다.

Getty Images

<더 웨거>에 앞서 스콜세지 감독과 디카프리오가 함께한 또 다른 작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6번째 작품<플라워 킬링 문>이 곧 개봉합니다. <플라워 킬링 문> 역시 데이비드 그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1920년대 미국 서부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석유로 갑자기 막대한 부를 거머쥔 미국 오세이지족 원주민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Getty Images

두 사람은 영화 <갱스 오브 뉴욕>, <에비에이터>, <디파티드>, <셔터 아일랜드>,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를 통해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잡으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죠. 할리우드 관계자들은 <플라워 킬링 문>에 이어 <더 웨거>가 스콜세지와 디카프리오의 경력에서 새로운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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