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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YP 자궁내막증에 관한 진실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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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YP 자궁내막증에 관한 진실 5가지

영국 산부인과 의사협회(Royal College of Obstetricians & Gynaecologists)에 따르면 자궁내막증은 여성 100명당 2~10명이 앓고 있는 질환이다. 알렉사 청부터 레나 던햄, 수잔 서랜든과 크리시 타이겐에 이르기까지, 대중 앞에 서는 수많은 여성들 역시 종종 이 질환의 치명적인 영향을 솔직히 밝혀왔다. 당연히 이 질환으로 고통받는 수백만 여성이 이 솔직함을 반긴다. 최근 이 질환을 집중 조명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은 여전히 많은 사람이 잘 모른다. <보그>는 더 피메일 커브(The Female Curve)의 생식력 영양 자문 위원 크리스토퍼 바커(Christopher Barker)와 ‘알아야 하지만 종종 모르는 자궁내막증의 진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1. 자궁내막증이란?

바커는 “자궁내막증이란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이 아닌 다른 위치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부인과 질병이자 호르몬 염증 반응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조직은 자궁 밖 어디에서나 발견될 수 있지만, 전형적으로 자궁 주변, 즉 골반, 난소, 나팔관에서 발견된다. “이 조직은 에스트로겐 등의 호르몬에 동일하게 반응하므로, 생리할 때 출혈이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통증이 동반되죠.”

2. 자궁내막증의 증상은?

증상은 여성마다 다르게 나타나지만, 자궁내막증을 시사할 만한 일반적인 징후가 몇 가지 있다. “과도한 생리량, 극심한 생리통, 생리 전 배출되는 묵은 혈액이나 검붉은 혈액, 성교통이나 성교 후 통증, 메스꺼움, 피로, 그리고 설사나 변비 또는 생리 중 피 섞인 소변이나 대변 등이 그 증상에 해당됩니다.” 바커의 말이다. “또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을 비롯한 기타 장 관련 문제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불임 역시 또 다른 주요 증상이지만, 사람들은 보통 불임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결국 자궁내막증을 진단받게 됩니다.”

3. 자궁내막증은 여성의 생식 기간에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여성은 전형적으로 초경부터 폐경까지 생식 기간에 언제든지 자궁내막증으로 고통받을 위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자궁내막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모릅니다.” 바커가 덧붙였다. “끔찍하게도 아주 흔한 질환이죠. 여성이 폐암 같은 질병에 걸릴 위험보다 자궁내막증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거죠.” 증상은 특정 기간 동안 진정되거나 서서히 약해지다가 다시 나타날 수 있다.

4. 자궁내막증은 진단하기 어렵다

수많은 여성 질환과 마찬가지로, 자궁내막증은 종종 유사 증상 때문에 전문가들도 다낭성 난소 증후군, 월경 전 증후군(PMS), 월경 전 불쾌 장애(PMDD) 등의 다른 질환과 혼동한다. 일반적인 적절한 진단은 질병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예비 수술 형태로 이루어진다. 이것은 침습적인 방법이며, 보통 증상이 심각할 때만 받게 된다. 바커는 “진단을 받는 데 평균 7년 반 정도 소요됩니다. 이는 이 고통스러운 증상 중 상당수가 여성 질환 문제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여성이 자각하지 못한 채 이 질환으로 고통받는 일이 다반사다. “증상이 피임으로 가려지는 경우가 많아서, 피임을 중단하기 전까지 그 질환을 앓는 줄 모릅니다. 생리 주기가 원래 상태로 돌아오고, 더 심한 생리통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그때 자궁내막증이 그 존재를 드러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자궁내막증은 치료법이 없다

자궁내막증은 쉽게 치료되지 않는 장기 만성 질환이다. 치료법은 이부프로펜과 파라세타몰 등의 진통제부터 호르몬제와 피임법, 즉 경구용 피임약과 미레나 코일(Mirena Coil)까지 다양하다. 그리고 흉터 조직 제거와 질환 확산을 막기 위한 자궁 적출술처럼 극단적인 수술도 치료법이 될 수 있다. “불행하게도 자궁내막 조직은 신체 어디로든 퍼질 수 있죠. 폐, 심장, 뇌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에 간혹 자궁 적출술이 좋은 치료법인 경우도 있습니다.” 바커가 말했다. “하지만 자궁 적출술을 받는다고 해서 자궁내막증이 반드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바커 박사는 앞으로 자궁내막증 치료에 더 많은 호르몬 치료가 적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에스트로겐이 자궁 세포를 부풀어 오르게 한 후 출혈을 일으키니까요. 수술보다 더 가벼운 방법으로 치료하려면 잘 제어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한편 자궁내막증은 염증성 질환이다. 그래서 이로 인한 통증과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위해 인지 행동 치료(CBT)와 항염증 식단 등 생활 방식의 변화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방법은 자궁내막 조직이 어디에나 있다면 전혀 효과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먹어야 하는 연어와 브로콜리의 적량도 없죠. 하지만 그런 생활 방식의 전환이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할 수 있으며, 분명 효과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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