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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향수, 조향사피셜 비하인드 스토리 알고 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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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향수, 조향사피셜 비하인드 스토리 알고 뿌리기

창작자의 의도를 잘 해석했나요? 겔랑 GUERLAIN엑스트레 컬렉션 LES EXTRAITS COLLECTION 4대에 걸쳐 향을 만드는 겔랑 하우스. 겔랑 가문의 조향사들에겐 하우스의 가장 소중하고 비밀스러운 6가지 원료가 대대로 전해진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서부터 엑스트레 컬렉션의 매력이 시작된다. 바닐라부터 로즈, 베르가못, 아이리스, 통카 빈, 자스민까지, 이 여섯 가지 원료는 ‘겔리나드’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모든 겔랑 향수의 후각적 매력을 관통한다. 겔랑만의 […]

창작자의 의도를 잘 해석했나요?

겔랑 GUERLAIN
엑스트레 컬렉션 LES EXTRAITS COLLECTION

4대에 걸쳐 향을 만드는 겔랑 하우스. 겔랑 가문의 조향사들에겐 하우스의 가장 소중하고 비밀스러운 6가지 원료가 대대로 전해진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서부터 엑스트레 컬렉션의 매력이 시작된다. 바닐라부터 로즈, 베르가못, 아이리스, 통카 빈, 자스민까지, 이 여섯 가지 원료는 ‘겔리나드’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모든 겔랑 향수의 후각적 매력을 관통한다. 겔랑만의 아이코닉한 원료인 겔리나드를 향해 바치는 찬사로 탄생한 향수가 바로 겔랑 엑스트레 컬렉션. 여섯 가지 원료는 각각의 골든 넘버를 지니며 엑스트레 시그니처로 표현되는데, 6을 골든 넘버로 삼아 ‘엑스트레 6’으로 불린다. 퍼퓨머리에서 가장 진귀한 원료로 여겨지는 아이리스가 고유의 아름다운 향기의 특성을 갖추기까지 6년이 소요되어서다. 팔리다 아이리스의 보석 같은 향기에 더해 파우더리한 느낌의 아몬드 에센스, 샌달우드 에센스가 어우러져 머스크에 레더 노트를 담은 엠버리 플로럴 향기가 완성됐다.
가격: 50ml 87만원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LA COLLECTION PRIVEE CHRISTIAN DIOR
디올리비에라 오 드 퍼퓸 DIORIVIERA
EAU DE PARFUM

‘디올리비에라’는 크리스챤 디올이 사랑했던 프랑스 리비에라로 떠나는 후각 여행으로의 초대장이다. 디올 하우스의 퍼퓸 크리에이션 디렉터 프란시스 커정(Francis Kurkdjian)이 디올 하우스에 합류한 이후, 프랑스 리비에라와 사랑에 빠진 크리스챤 디올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리비에라에서 경험한 순간과 아름다움을 후각적인 뷰티로 상상하는 과정에서, 프란시스는 샤토 드 라 콜 누와르 저택 아래에 자리한 들판 한가운데서 느꼈던 마법 같은 풍경을 떠올렸다. 남프랑스의 따사로운 햇살 아래 활짝 핀 메이 로즈, 큰 무화과 나무 잎사귀로 불어오던 따스한 바람을 표현하기 위해, 꽃과 과일의 두 가지 노트를 중심으로 무화과와 장미의 랑데부를 시도한 것이다. 라 콜렉시옹 프리베 컬렉션을 위한 프란시스 커정의 첫 번째 향수 디올리비에라의 내추럴하면서도 센슈얼하고, 우아하고도 모던한 프루티 플로럴 향을 음미하다 보면 언제라도 남프랑스의 아름다운 마을로 달려가고 싶어진다.
가격: 40ml 18만 2000원 대 / 125ml 38만 5000원 대 / 250ml 54만원 대

이솝 AESOP
우라논 오 드 퍼퓸 OURANON EAU DE PARFUM

이솝 프래그런스 레인지의 열 번째 향수인 우라논 오 드 퍼퓸은 별이 빛나는 밤에 흩날리는 불씨를 표현했다. 이 향기를 렌즈로 포착한다면, 필름 위에 달빛 아래 그림자를 드리우며 고요히 서 잇는 거대한서 모노리스 돌기둥의 잔상이 새겨질 것 같다. 다크한 흙 내음이 풍기는 미네랄, 강렬한 스파이스, 성스러운 의식에 사용되는 유향 가득한 우드 아로마가 포개지는 순간을 음미하다 보면 미지의 고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기분이 든다. 우라논은 초월에 관한 조향사 바나베 피용의 상상력이기도 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본래의 의미를 잃어버린 고대 돌무덤의 침식된 잔재를 매개로 과거 문명에 대한 성찰하거나 미래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새로운 순환을 시작하고자 하는 탐구를 향기로 풀어냈다. 이 세상 너머에 도달해 유한한 존재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영원한 열망을 담아.
가격: 50ml 21만원

프레데릭 말 FREDERIC MALLE
헤븐 캔 웨이트 HEAVEN CAN WAIT

1년에 딱 한번 새로운 향을 선보이는 프레드렉 말의 신작은 하우스가 선보이는 올해의 향 격이다. 2023년, 세계적인 조향사 장-클로드 엘레나는 내면의 깊은 욕망을 탐구하고 자신만의 천국으로 초대장을 보내왔다. ‘헤븐 캔 웨이트’라는 이름의 향으로 말이다. 장-클로드 엘레나는 자신이 만든 향에 대해 ‘기억의 시’라 정의하곤 하는데, 새로운 향 역시 ‘파리지앵 클래식’에 대한 프레데릭 말과 장-클로드 엘레나의 기억 속에서 출발했다. ‘절제’와 ‘고상’으로 형용되었던 고전 프랑스 향수의 특징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것이다. ‘헤븐 캔 웨이트’는 정향, 피멘토, 암브레트, 당근 씨앗과 아이리스가 세련되게 조화되며 후각을 압도한고, 베티버, 복숭아, 자두 향에서 생동감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매혹적이고 포용력 넘치며 온화한 아우라는 뿜어내는 어느 귀족에게선 어떤 향기가 풍겨나올지에 대한 즐거운 상상을 부추기듯이.
가격: 10ml 9만3000원 / 50ml 32만 3000원 / 100ml 44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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