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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모델부터 최신형까지 트리플 캘린더 문페이즈 4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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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모델부터 최신형까지 트리플 캘린더 문페이즈 4선

시, 분, 초, 요일, 월과 날까지. 트리플 캘린더 문페이즈는 이 모든 시간의 흐름을 하나의 시계에서 극단의 우아함으로 표현한 컴플리케이션 워치 장르다. 두 점의 역사적인 빈티지 모델과 두 점의 현행 모델 추천을 통해 이 장르의 매력을 공유한다.

빈티지 모델 1.
롤렉스 ‘트리플-데이트 문페이즈 Ref. 6062

현존하는 모든 트리플 데이트 문페이즈 워치 중 가장 유명한 시계다. 베트남의 마지막 황제 바오다이가 소유했던 유니크한 버전이 2017년 506만 427달러(한화 약 66억 원)에 경매에서 낙찰된 적이 있고, 니컬러스 케이지가 소유했던 것이 그보다 앞선 2015년 128만 달러(한화 약 16억 6천만 원)에 팔린 적이 있기 때문이다. 6062는 1950년대 등장한 시계로 가장 희소성 있는 빈티지 롤렉스 중 하나로 꼽힌다. 그 때문에 명사와 특별한 연관성이 없더라도 평균 2억 이상의 해머 프라이스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기능이 있는 시계 중 오토매틱 와인딩 방식인 것으로 6062는 최초였기에 소장 가치가 높다.

빈티지 모델 2.
오메가 ‘트리플 캘린더 문페이즈’

오메가는 트리플 캘린더 문페이즈 시계를 롤렉스보다는 여러 점 만들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롤렉스보다 모델이 다양하다는 것이지, 희귀하긴 마찬가지다. 시대 역시 1950년대의 모델이 많으며, 수동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있다. 경매가는 롤렉스보다 낮은 5,000달러(한화 약 650만원)대이지만 가격이 그 물건의 가치를 정확히 말해주는 것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는 롤렉스 6062보다 평상시에도 착용하며 사랑을 듬뿍 줄 수 있는 오메가의 트리플 캘린더 문페이즈를 구입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빈티지 워치를 투자 가치적인 이유로만 접근하는 사람들은 시계 애호가 입장에서 지긋지긋하다. 차지 않으면 시계로서 가치는 없기 때문이다.

현행 모델 1.
블랑팡 ‘빌레레 퀀텀 컴플리트’

고전적인 문페이즈 인디케이터가 있는 드레스 워치를 고른다면, 언제나 블랑팡 빌레레를 가장 먼저 언급하곤 한다. 왜냐하면 달의 표정이 재미있기 때문이다. 달의 삭망월을 표시하는 문페이즈는 어부나 사냥꾼이 아닌 이상 그다지 실생활에서 사용할 일이 없다. 그 때문에 심미적인 기능이라고 보는 편이 맞다. 그래서 예뻐야 한다. 더구나 회전하며 날짜를 가리키는 블루핸즈의 실루엣도 유니크한 아름다움이 있다. 오토매틱 칼리버 6654.4를 탑재해 72시간의 롱 파워리저브를 지원하며, 케이스의 소재는 스테인리스 스틸이다. 이 많은 기능이 있음에도 케이스 지름을 40mm로 컴팩트하게 유지한 부분이 무엇보다 사랑스러운 모델이다.

현행 모델 2.
예거르 쿨트르 ‘리베르소 트리뷰트 듀오 페이스 캘린더’

원형의 시계보다 스퀘어 타입이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에 스퀘어 워치에서는 여러 기능을 갖춘 시계를 찾기 어렵지만, 오랜 역사와 방대한 무브먼트 아카이브를 간직한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라면 얘기가 좀 다르다. 시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시계는 리베르소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케이스 뒤집기’를 하면 사진의 실버 다이얼 말고, 미드나이트 블루 컬러의 다이얼이 하나 더 드러난다. 블루 다이얼에서는 시간 이외에 낮밤 인디케이터만을 지원하지만, 실버 다이얼 면에서는 트리플 캘린더와 문페이즈를 볼 수 있다. 인하우스 수동 무브먼트인 853을 탑재했으며, 스트랩은 아르헨티나의 하이엔드 승마 부츠 메이커 까사 파글리아노가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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