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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죽코’들을 위해 준비한 패딩 코트 맛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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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죽코’들을 위해 준비한 패딩 코트 맛집 4

얼어 죽어도 코트만 고집하는 당신을 위해.

① BURBERRY

인그레이빙 로고 패딩
12월부터 훅 다가올 추위는 미리 대비하는 게 좋겠다. 버버리의 인그레이빙 로고 패딩은 자칫 보면 미디한 기장감의 아우터처럼 보일 수 있지만 가슴에는 웰트 포켓, 앞면에는 플랩 포켓 디자인을 더해 단조로운 패딩의 패턴을 탈피했다. 더불어 후드와 허리, 밑단의 드로스트링을 조절하면 다채로운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패딩 후드 안감에 새겨진 버버리의 체크 패턴 또한 하나의 포인트. 당신의 옷장 속, 자꾸만 손이 가는 데일리 아이템이 될 것임을 장담한다. 2백만원대.

② BRUNELLO CUCINELLI

하이 넥 패딩 코트
심플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역시 ‘데일리 럭셔리’를 제안하는 브루넬로 쿠치넬리답다. 패딩 코트를 자세히 살펴보면 조금 더 놀랄 수 있다. 단추 탈부착식 후드부터 하이 넥, 더블 클로저 디자인, 과하지 않은 퀼팅, 깔끔하게 떨어지는 직선형의 밑단까지. 사소한 것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디자인에 감동 받을 것이다. 버진 울 혼방 소재의 패딩이니 보온성은 한 치의 의심도 필요 없다. 겨울철 수트 위에 스타일링 하거나,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 아우터로 걸쳐도 충분하다. 다만, 가격이 착하지 않으니 한 벌 장만하면 평생 소장하며 입는 것을 추천한다. 1천만원대.

③ THOM BROWNE

오프센터 버튼 패딩 코트
진정한 ‘패딩 코트’, 아니 ‘코트 패딩’이 등장했다. ‘얼죽코’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디자인 아닌가. 얼핏 봐도 톰브라운 고유의 클래식함이 묻어나는 디자인과 보온성을 모두 겸비했다. 이 안에서도 포인트 되는 디자인 요소가 많은데, 가장 먼저 랩 오버 버튼으로 잠그는 방식이 매력적이다. 또한 패딩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노치드 라펠과 커프스에 포인트로 적용된 드로스트링, 안감에는 스트라이프 백팩 스트랩이 달려 있어 가방처럼 멜 수 있다. 목 뒷면에 달린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그로그랭 루브 탭도 빠질 수 없다. 유니크하면서도 오버사이즈 핏의 코트 패딩을 찾고 있다면 적극 추천한다. 6백만원대.

④ MAISON MARGIELA

패딩 트렌치코트
블랙 롱 패딩이 이렇게 스타일리시해도 되나 싶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패딩 트렌치코트는 경량 패딩을 가공한 나일론 소재의 코트 패딩이다. 기장이 길어도 가볍게 걸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물론 보온성도 함께 챙겼다. 디자인 또한 메종 마르지엘라의 정체성을 녹였다. 노치드 칼라와 버튼, 사이드 포켓을 더해 자연스러운 구김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승화시켰다. 라벨 반대편 뒷면에는 메종 마르지엘라의 시그니처인 스티치를 포인트로 더했다. 이너는 후드나 맨투맨 등 캐주얼한 아이템에 매치해도 좋다. 4백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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