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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екабрь
2023

닥터자르트와 엔하이픈의 푸르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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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자르트와 엔하이픈의 푸르른 만남

가장 혁신적이고 예술적인 스킨케어를 선보이는 닥터자르트가 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엔하이픈’을 선정했다. 놀랄 필요 없다. 세계적인 인기, 그에 걸맞은 뛰어난 실력, 남다른 감각… 둘의 공통점만 늘어놓아도 이유는 다분하니까. 연말 무대 준비와 새로운 앨범, 글로벌 앰배서더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엔하이픈과 <보그>가 짧은 대화를 나눴다.

VOGUE 그동안 많이 바빴을 것 같아요! 닥터자르트의 첫 글로벌 앰배서더가 됐는데, 소감이 궁금해요.

정원, 제이크, 제이 데뷔 전부터 즐겨 사용하던 브랜드의 앰배서더가 된 게 꿈만 같아요! 신기하고, 정말 영광입니다. 앞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설렙니다.

VOGUE 데뷔한 지 3년이 됐어요. 그 사이에 앨범 4개를 밀리언 셀러로 만들 정도로 빠른 성장을 이뤘죠. 3년 전과 어떻게 달라졌나요? 

성훈 이번 미니 5집 <ORANGE BLOOD> 앨범 활동과 ‘2023 MAMA’ 무대에 서면서 이제 무대에서 여유를 조금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아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꼈어요.

니키 ‘FATE’ 투어를 하면서 도쿄 돔, 교세라 돔,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 등 큰 무대에 서는 영광스러운 일이 자주 있었죠. 빽빽하게 들어찬 관객석을 바라보면서 제 스스로가, 우리 멤버들이 아주 대견했어요.

VOGUE 무대에 서기 전에 많이 긴장했을 텐데, 압박감을 푸는 방법이 있나요?

제이크 앞으로 벌어질 일을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해봐요. 그러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합니다.

성훈 단순해요. ‘이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주문을 외우죠.

VOGUE 멋진데요! 바쁜 스케줄에 수면 시간이 모자랄 테니, 피부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 컨디션을 빠르게 끌어올리는 비결이 있나요?

정원 무대에 올라갔다 내려오면 땀이 많이 나서 피부가 금세 건조해지고 예민해지곤 해요. 그래서 무대에서 내려오면 꼭 꼼꼼하게 세안하는 편이에요. 특히 ‘시카페어 세럼’을 좋아하는데요, 조금만 발라도 얼굴에 수분이 쏙쏙 채워지는 느낌이에요. 끈적끈적하고 불쾌한 느낌 없이 수분을 잘 챙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성훈 저도 피부가 얇은 편이라 외부 자극에 쉽게 예민해져요. 그래서 무대에 오르기 전이나 메이크업하기 전에도 ‘시카페어 인텐시브 수딩 리페어 크림’을 듬뿍 바른답니다.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스며들어서 맘에 들어요. 

제이크 잠이 부족하다 보니 피부 트러블이 가끔 생기는 편이에요. 최근에 스킨케어 루틴을 바꿔봤는데, 눈에 띄게 좋아졌어요. 세안 직후 수분을 채워주는 제품이 저에게 굉장히 중요한데 ‘시카페어 인텐시브 수딩 리페어 트리트먼트 로션’을 물기가 날아가기 전에 피붓결 정돈하는 느낌으로 바르거든요. 즉각적으로 진정되는 느낌을 준다고 할까요?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느껴지는 건조함이 사라졌어요.

제이 저는 잠에 대해 정말 진심인데요. 자기 전에 답답한 제형을 얼굴에 바르면 신경 쓰여서 잠자리가 불편하더라고요. 그럼 컨디션도 안 좋아지죠. 근데 ‘시카페어 슬리페어 인텐시브 수딩 리페어 마스크’는 저처럼 민감한 사람도 거부감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주변 사람들한테 추천하고 다닌다니까요!

니키 평소 촬영이나 스케줄 때문에 메이크업도 자주 하고, 뜨거운 조명 아래서 공연을 하다 보니 피부가 쉽게 손상되는 편이에요. 저는 요즘 자기 전에 얼굴 마사지를 하고 있습니다. 마사지를 하고 난 다음 날에는 얼굴이 덜 붓기 때문에 촬영 전날에는 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선우 맞아요. 겨울이니까 더 쉽게 건조해지는데, 피부 수분 공급이 늘 최대 관심사입니다. 저는 안무 연습하고 ‘시카페어 인텐시브 수딩 리페어 젤 크림’을 쿨링 젤처럼 바르는 편이에요. 정말 시원해지거든요. 냉장고에 넣었다가 물을 마시면서 차가운 상태에서 바르면 진정 효과도 있죠. 평소 물을 많이 마시려고 노력하는 것도 비결이고요! 

VOGUE 닥터자르트를 한 단어로 정의한다면?

정원 초록 숲이요! 이번 시카페어 제품 디자인이 푸르른 초록색 이미지가 강렬해서, 닥터자르트는 제게 안정감을 주는 ‘숲’ 같습니다.

희승 닥터자르트는 찐템이다! (웃음) 거짓말 안 보태고 캠페인 촬영 전부터 사용해봤는데, 저한테 아주 잘 맞고, 좋은 아이템이 많아서 지금까지 ‘찐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제이 제 피부 지킴이! 자외선이 강한 나라에 공연하러 가면 바로 빨갛게 트러블이 올라오고 민감해지기 십상이죠. 그럴 때마다 닥터자르트 마스크를 사용하면 정말 피부가 보호받는 느낌이거든요. 늘 외부 자극으로부터 건강하게 ‘지켜주니’ 안심돼요.

선우 나에게 닥터자르트란… 피부 건강 같은 느낌인데요. 피부가 튼튼해지는, ‘피부 건강’을 되찾기 위한 과정을 함께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진지한가요? (웃음)

VOGUE 그럼 엔하이픈의 노래 중 닥터자르트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곡을 꼽아줄 수 있나요?

정원 첫 번째 미니 앨범 <BORDER : DAY ONE> 수록곡 중 하나인 ‘10 Months’가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닥터자르트’ 하면 풋풋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10 Months’도 그런 느낌의 곡이거든요.

제이 저는 ‘Orange Flower (You Complete Me)’요! 깔끔하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잘 어울려요.

VOGUE 엔하이픈 멤버들은 모두 예의 바르고 밝은 느낌이 들어요. 팬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방법이 있나요?

정원 항상 잘 웃으려고 노력해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려 노력하고요. 그것이 우리가 팬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드릴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 것 같습니다.

희승 공연을 통해 받는 에너지의 힘을 알기 때문에 항상 무대 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VOGUE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요?

희승 앨범 작업을 통해 엔하이픈으로서, 또 저 자신으로서도 엔하이픈 앨범에 더 많은 흔적을 남기고 싶어요. 콘서트에서 다채로운 모습도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

제이크 앞으로 다양한 색깔의 음악 작업을 열심히 하면서 개인적인 성장을 이루고 싶어요. 더 큰 공연장에서 더 많은 팬을 만날 준비를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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