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429점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17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사가 정경수 편이 그려졌다. 이날 경연에는 V.O.S, 유리상자, UNB, 정영주, 유태평양, 소란, 김용진 등 7팀이 참가해 최종 우승을 향한 대결을 펼쳤다.첫 무대는 김용진이 꾸몄다. 남지훈의 ‘천년바위’를 선곡한 그는 진심을 다해 열창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다. 두 번째로는 그룹 V.O.S가 최진희의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