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폭풍처럼 휘몰아친 한 회였다. 광대 여진구는 이세영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김상경, 권해효, 장영남과 맞섰고 김상경은 회생불가 상태에 빠진 왕 여진구의 모습에 절망, 광대 여진구를 진짜 임금으로 세우기로 결심했다.폭발적인 전개와 함께 '왕이 된 남자'는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며 '왕남 신드롬'을 증명했다. '왕이 된 남자'의 4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8.9%, 최고 10.6%를 기록하며 전 채널 포함 1위를 차지했다.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