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빵집 성심당서 대통령 깜짝 생일파티
'孫 의원 투기 의혹' 철저 규명을〈지지자 20명 데리고 목포 내려간 손혜원… 적산가옥 4채 보여주며 "여기 꼭 뜬다"〉(1월 17일 A1면)를 읽었다. 손혜원 의원이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대에 가족·지인들 명의로 부동산을 10건 이상 매입한 것은 그의 주장대로 사재를 털어 목포 구도심을 살리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투기 행위인지 철저히 규명되어야 한다. 아무 문제가 없다면 왜 다른 사람 명의를 빌렸는지 이해가 안 간다. 특히 문화재청을 소관하는 국회 문체위 여당 간사라는 지위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의혹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
미세 먼지 마스크 가격 인하해야미세 먼지가 하루가 멀다 하고 극성을 부리고 있다. 정부와 언론은 미세 먼지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 중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귀찮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한 번 쓰고 버리는 마스크 값이 최하 2500원이다. 3인 가족이면 하루 7500원, 한 달에 20일만 착용하더라도 15만원이 들어간다. 서민에게 감당하기 힘든 부담이다. 정부나 지자체는 국민 건강 보호 차원에서 미세 먼지 마스크 가격 인하를 유도하고, 특히 미세 먼지에 취약한...
인천의 한 사립여고에서 최근 3년간 최소 6명의 교사가 학생들에게 성희롱, 비하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교육청은 진상 조사에 나섰다. 작년 시작된 '스쿨 미투(me too·나도 당했다)'가 해를 넘겨 이어지고 있다.시작은 지난 21일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이었다. 'A여고 스쿨 미투'라는 게시판(페이스북 페이지)에 'A여고 교사들의 여성 혐오와 청소년 혐오 차별 발언을 공론화하겠다'는 글과 함께 사례가 소개됐다. 이에 따르면 한 교사는 수업 시간에 "교복이 몸을 다 가리기 때문에 음란한 상상을 유발시킨다"며 "교복이 가장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