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정규리그 첫 결승골 폭발 디종, 모나코 2-0 완승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주(州)의 광산 댐 붕괴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34명으로 늘었다.26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나스 제라이스 소방당국은 전날 일어난 댐 붕괴 사고로 최소 34명이 숨졌으며, 수백명의 실종자를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소방당국은 약 300명이 실종됐으며 생존자 46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생존자 중 23명은 부상으로 입원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댐이 무너지면서 쏟아진 흙더미가 인근 마을로 밀려들어 건물과 도로를 덮친 탓에 구조 작업에 10여대의 헬리콥터가 동원됐다.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남동부에서 발생한 댐 붕괴 사고로 현재까지 최소 9명이 사망하고 300명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다.2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3시께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주의 주도 벨루오리존치시 인근 브루마디뉴 지역에 있는 댐에서 발생했다.이 댐은 광산 채굴 후 남은 찌꺼기를 보관하는 '테일링 댐'으로 1991년 건설됐으며 브라질 광산개발업체 발리가 관리하고 있다.댐이 붕괴하면서 인근 지역이 진흙으로 뒤덮였다. 현재까지 9구의 시신이 발견됐으며 현장에서 근무하던 발리 직원들과 인근 주민들, 농장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