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승훈 기자] 월요일인 4일은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6도에 머무는 등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나, 전국에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이날...기사보기
숨쉬기조차 힘들게 하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수도권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 나흘 연속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환경부는 3일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 충청권, 전북을 제외한 전라권 등 총 9개 시·도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시·도는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광주, 전남 등 9개 시·도다.전남을 제외한 8개 시·도는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평균 50㎍/㎥를 초과했고 4일도 50㎍/㎥ 초과가 예상돼 발령 기준을 충족...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아무런 합의 없이 '노딜(no deal)'로 끝났지만 이것이 회담 '실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볼턴은 이날 CBS방송의 '페이스 더 네이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북미회담의 핵심은 비핵화를 의미하는 '빅딜'을 북한이 수용할 준비가 돼 있느냐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이 받아들일 수 있는 조건으로 북한이 핵무기를 폐기하도록 설득하지 못한...
2019년 3월 4일 오전 04시 30분 (현지시각 3월3일 오후 8시 30분), 파리에서 열리는 지방시의 2019 FW 패션쇼를 생중계로 만나보세요.
이집트의 최고 권위 이슬람 성직자가 일부다처제를 "여성과 아이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부정의한 행위"일 수 있다고 지적해 무슬림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이집트 수니파 최고권위 기관 알아즈하르의 최고위 학자(임만)인 셰이크 아메드 알타이에브는 이틀 전 관영 텔레비전의 주간 프로그램과 트위터에서 한 남성이 여러 여성을 아내로 거느리는 일부다처제가 종종 "코란의 이해 부족"에서 행해지고 있다고 말했다.무슬림들의 '문제적' 관행에 대한 정통성 의문을 제기한 것으로 논란이 심해지자 알아즈하르 기관은 2일 최고 성직자가 일부다처제의 금지를 촉구...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광주지회가 무기한 입학연기를 전격 철회했다. 무기한 개학을 집단 보이콧한 지 사흘 만이다. 한유총 광주지부는 3일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와 학부모들의 보육불편을 없애기 위해 무기한 입학 연기 방침을 전면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광주지회는 그러면서 "(시 교육청으로부터) 교육청과 한유총 광주지회와의 대화를 약속받고 입학 연기를 철회, 정상 운영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강조했다.한유총이 무기한 집단휴업 카드를 꺼낸 이후 공식 철회 방침이 나오기는 광주가 전국에서 처음이다.광주지회는 전날 회원 유치원들을 대상...
그룹 '방탄소년단'의 스타디움 투어가 매진, 추가 공연이 확정됐다.방탄소년단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5개 도시에서 추가 공연한다'고 밝혔다.5월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 5월12일 미국 시카고 솔저 필드, 5월19일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6월2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6월8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공연이다. 전날 방탄소년단 측은 이들 5개 도시 공연이 매진됐다고 공지했다. 특히 웸블리 스타디움은 90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