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안에 남몰래 입는 이 스웨터!

16.11.2023 11:59

Vogue.co.kr

올겨울 어떤 니트를 구입해야 잘 샀다고 칭찬받을까요? 올해는 확실히 ‘빨간 스웨터’입니다. 빨간 스웨터는 최근 패션쇼를 비롯해 길거리에서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모양새입니다. 스웨터를 비롯해 아우터와 슈즈, 백 등 다양한 곳에서 레드 컬러가 겨울 룩에 포인트 컬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더 로우가 2024 프리폴 쇼에서 선보인 레드 스웨터 또한 시크한 초콜릿 모노크롬 실루엣에 활력을 불어넣었죠. […]

올겨울 어떤 니트를 구입해야 잘 샀다고 칭찬받을까요? 올해는 확실히 ‘빨간 스웨터’입니다.

빨간 스웨터는 최근 패션쇼를 비롯해 길거리에서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모양새입니다. 스웨터를 비롯해 아우터와 슈즈, 백 등 다양한 곳에서 레드 컬러가 겨울 룩에 포인트 컬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더 로우가 2024 프리폴 쇼에서 선보인 레드 스웨터 또한 시크한 초콜릿 모노크롬 실루엣에 활력을 불어넣었죠.

이번 시즌 레드 스웨터 입는 법

올겨울 시즌 컬러인 레드는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액세서리와 기성복에 모두 적용됩니다.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으로 자기매김한 빨간색 니트 스웨터는 일상의 동반자이자 전통적인 블랙 니트의 아성을 무너뜨릴 것으로 보이죠. 리사 에이켄(Lisa Aiken)이나 비비안 로너(Vivienne Rohner)처럼 프린트 블레이저 안에 입어도 좋고, 뉴욕 거리의 켄달 제너처럼 무심히 어깨에 걸쳐주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도 가능합니다. 좀 더 대담하게 입으려면 아다 코코사르(Ada Kokosar)의 룩을 모방해도 좋습니다. 그녀처럼 빨간색 니트 스커트나 팬츠와 매치하면 토탈 룩으로 훌륭하죠! 올겨울 적합한 스웨터를 고르는 데 도움이 되는 사진과 쇼핑 정보를 확인하세요.

2023 F/W 뉴욕 패션 위크의 리사 에이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