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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과 리움미술관이 조명하는 기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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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과 리움미술관이 조명하는 기후 위기

샤넬은 100년 이상 예술에 헌신해온 샤넬 하우스의 가치를 대변하는 ‘샤넬 컬처 펀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펀드를 통해 전 세계 여러 분야의 예술가를 돕고, 그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죠. 이들은 한국의 문화 산업도 오래전부터 후원하고 있습니다. 영화계는 물론, 문화재 보호 운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죠. 그런 샤넬이 이번에는 미술과 환경에 주목했습니다.

샤넬 컬처 펀드는 리움미술관과 함께 중·장기 퍼블릭 프로그램 ‘아이디어 뮤지엄’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아이디어(IDEA)라는 단어를 통해 ‘포용성(Inclusivity)’, ‘다양성(Diversity)’, ‘평등(Equality)’, ‘접근성(Access)’을 핵심 가치로 선정했죠. 이 단어를 통해 범지구적 현안에 대해 미술관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아이디어 뮤지엄의 목표입니다.

이들의 첫 번째 행보는 12월 1일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생태적 전환: 그러면, 무엇을 알아야 할까>를 개최하는 것이죠. 리움미술관 M2 2층에서 심포지엄을 포함해 필름 스크리닝, 세미나, 퍼블릭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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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에는 ‘생태적 전환’을 주제로 철학자, 사회학자, 영장류학자, 건축가, 작가, 큐레이터 등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기후 위기와 문화유산 보존, 그리고 다양한 생태계와 연대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죠. 필름 스크리닝을 통해서는 식민주의, 다종적 얽힘, 포스트 휴머니티 등을 다룬 다큐멘터리와 영상 작품 10편을 소개하고요.

@leeummuseumofart

또 2024년부터는 우주, 생존, 공존에 관해 연구하는 작가 토마스 사라세노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토마스 사라세노는 공기와 관련된 기술, 자연현상을 활용한 인체 경험과 인간-환경의 상호작용을 탐구하는데요. 작가와 함께 미술관이 관객과 관계를 맺는 방식을 재고하고,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는 실험을 만날 수 있죠.

아이디어 뮤지엄의 프로젝트는 일회성이 아닙니다. 앞으로 3년간 기후 위기, 젠더 이슈와 교육에 대해 다룹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진행하는 기후 문제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토론이 궁금하다면, 리움미술관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세요. 지금부터 무료로 참석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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