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의 부드러운 리치 맘 스타일링
지젤 번천과 데미 무어를 비롯해 제니퍼 로렌스조차도 컬러에 계절이 없음을 증명합니다. 추운 계절에 흰색 청바지는 더 이상 금기 요소는 아니지만, 어두운 가죽 신발과 네이비 또는 차콜 블랙 점퍼가 이 겨울을 지배하고 있음엔 틀림이 없죠. 제니퍼 로렌스가 이에 반기를 들고 커피의 달콤함이라면 흰색 팬츠도 재창조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좀 더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지저분하고 풀린 땋은 […]
지젤 번천과 데미 무어를 비롯해 제니퍼 로렌스조차도 컬러에 계절이 없음을 증명합니다.
추운 계절에 흰색 청바지는 더 이상 금기 요소는 아니지만, 어두운 가죽 신발과 네이비 또는 차콜 블랙 점퍼가 이 겨울을 지배하고 있음엔 틀림이 없죠. 제니퍼 로렌스가 이에 반기를 들고 커피의 달콤함이라면 흰색 팬츠도 재창조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좀 더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지저분하고 풀린 땋은 머리도 빠뜨릴 수 없죠. 그녀가 뉴욕을 걷는 동안 서두르는 것을 상상하면서요.
토템의 카페라테 코트
낙타 컬러가 아닙니다. 우유를 섞은 듯한 아주 연한 갈색의 라테 컬러입니다. 토템의 시그니처 코트는 울과 캐시미어 혼합 소재로 만들었죠. 밑단은 넓고 칼라는 어깨를 감싸 안는 디자인으로 안감이 없지만 몸과 밀착돼 따뜻하면서 무겁지 않습니다. 반박할 여지 없이 아침부터 밤까지 편안함을 원하는 이들이 원하는 세련되고 우아한 선택이죠.
흰색 청바지에 파스텔 스웨터
그녀가 입은 겨울 의상의 핵심은 바로 이 스타일 콤보입니다. 대비되는 검은색 벨트로 허리를 잘록하게 잡아주었지만 통 넓은 일자형 청바지는 옐로 색상의 터틀넥 스웨터와 함께 산뜻한 느낌을 만들었죠. 라이트 블루, 달콤한 핑크, 보드라운 느낌의 라일락 등 밝은 색조의 스웨터에 흰색 청바지를 매치해보세요.
아디다스 가젤 스니커즈
1960년대 탄생한 모델로 구찌와 협업한 후 몇 시즌에 걸쳐 재발견된 모델입니다. 컬러풀한 아이템으로 유명한 이 가젤은 내년에는 새로운 트렌디 컬러와 만나 파스텔 컬러로 봄 거리를 걸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번 의상에서 제니퍼 로렌스는 디컨스트럭티드 코트와 어울리는 라테 컬러(카푸치노의 폼에 가까운)의 가젤 스니커즈를 선택해 부자 엄마가 되기 위한 필수 액세서리로 슈즈를 끌어올렸죠. 그녀처럼 두 살 난 아이가 있고, 항상 가족과 일 사이에서 바쁘게 지내지만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제격입니다.
아디다스가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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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액세서리, 블랙
앞서 말한 대로 이 의상에는 오히려 클래식한 차콜 블랙 컬러의 벨트가 포인트가 됩니다. 허리를 표시하는 굵은 황금색 버클이 옷 중앙에서 중심을 잡아주면서 상하의를 구분하는 역할을 했죠. 그녀가 올해 내내 사랑했던 로에베의 퍼즐 백은 심플하면서도 룩에 스며들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