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은 21일 학교 내진 보강에 투입하는 예산 400억원을 내년부터 516억원으로 올려 오는 2030년까지 관내 모든 유·초·중·고교의 내진 보강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완료 시기를 당초 계획(2034년)보다 4년 더 앞당기기로 한 것이다.또 벽 대신 기둥으로 건물 무게를 떠받치는 '필로티 구조' 학교 142곳에 대해 긴급 시설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특히 지진 발생 시 대피소로 활용될 학교 건물 723동은 2019년까지 우선적으로 내진 보강을 끝마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 지역 학교 건물 6092동 가운데 내진 성능을 갖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