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나는 디킨스의 6페니짜리 신판(新版) '크리스마스 캐럴'과 '귀신 들린 사람'을 샀어. 나는 디킨스의 모든 작품이 아름답다고 생각하지만 이 두 이야기를 어릴 적부터 거의 매년 읽었지. 그래도 매번 새롭게 다가와."지난 12일(현지 시각)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의 모건 라이브러리 & 뮤지엄. '찰스 디킨스와 크리스마스의 유령'전이 열리고 있는 전시장 벽에 빈센트 반 고흐가 1883년 친구에게 보낸 편지의 한 구절이 붙어 있었다. 모건 라이브러리는 금융인이자 고서 및 미술품 컬렉터였던 J P 모건(1837~1913)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