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등 여야 3당이 4일 오전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협상을 재개하고 최종 타결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등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회동을 갖고 주요 쟁점에 대한 입장을 조율할 방침이다.
원래는 지난 2일 밤 원내대표 회동에서 회동을 갖고 최종 타결을 모색할 방침이었지만, 공무원 증원과 일자리 안정 자금 등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아 결렬됐었다.
여당은 1만2000명 공무원 증원 규모를 현장 필요인력이라는 이유로 1만500명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