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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in Korean
Декабрь
2017

Новости за 17.12.2017

[사진]서프라이즈 서강준-공명, '아침에도 멋져'

Chosun Ilbo 

[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서강준과 공명을 비롯한 멤버들이 17일 오전 일본에서 열리는 팬미팅 참석차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신태용호X디종 에이스' 권창훈, 11월의 선수상!

Chosun Ilbo 

'신태용호의 중심' 권창훈(23)이 디종 구단이 선정한 11월의 선수상을 수상했다.디종은 17일(한국시각) 스타드 가르통 제라르에서 열린 프랑스 리그1 18라운드 릴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12분, 17분 웨슬리 사이드의 연속골과 전반 35분 릴의 자책골에 힘입어 3대0으로 완승했다. 권창훈은 이날 2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서 61분간 3개의 슈팅을 비롯,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유의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직전 갱강전 0대4 충격패를 딛고 홈에서 3대0 완승을 거두며 리그 8위로 올라섰다.한편 디종은 경기 직전 구단 공식...

수납,대화 그리고…요즘 부엌 가구의 3가지 대세

Chosun Ilbo 

최근 국내 주방 가구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주방을 ‘힘들고 뻔한 요리공간’이 아닌 레스토랑이나 카페처럼 꾸미거나 가족과 대화하는 장소로 만들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needs)가 반영된 제품이 늘어나는 것이다. 요리의 편리함을 위해 수납이 극대화·효율화된 주방 가구가 속속 출시되는 것이 대표적이다. 가족과 대화가 가능한 대면형 주방도 확산되는 추세다. 아예 개별 소비자 입맛에 맞는 맞춤형 주방 서비스까지 등장하고 있다. ■“수납이 뛰어난 주방이 좋아요” 최근 TV에 쏟아진 먹방과 요리 프로그램 열...

17일 오전 영하 10도 안팎 맹추위…전라·서해안 눈 예상

Chosun Ilbo 

1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오전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맹추위가 예상된다. 전라와 제주, 중부 서해안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17~-2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9도, 광주 -5도, 전주 -7도, 대구 -7도, 부산 -5도, 강릉 -8도, 제주 3도가 예상된다. 낮에는 비교적 포근한 기온이 예상된다.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대전 0도, 광주 2도, 전주 0도, 대구 -1도, 부산 4도, 강릉 2도, 제...

"63년만에 안방 4실점…韓에 굴욕 참패" 日언론 한탄

Chosun Ilbo 

[OSEN=이선호 기자] "굴욕의 패배였다".일본이 지난 16일 저녁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한국과의 3차전에서 완패하자 큰 충격에 빠졌다. 일본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먼저 선제골을 터트렸으나 네 골을 허용하며 1-4로 대패했다. 일본은 전반 3분만에 FW 고바야시 유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기분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반격에 나선 한국은 김신욱의 헤딩 동점골을 시작으로 정우영의...

日 언론, 로사리오 윈터리그 홈런포에 기대감 상승

Chosun Ilbo 

[OSEN=한용섭 기자] 한화를 떠나 일본프로야구 한신과 계약한 윌린 로사리오가 윈터리그에서 홈런포를 터뜨렸다. 일본 언론은 벌써부터 내년 시즌 한신의 4번타자로 활약할 로사리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로사리오는 16일(한국시간)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아길라스 소속으로 5번 지명타자로 출장, 히간테스와의 경기에서 홈런포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4-6으로 뒤진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17일 &...



'韓에 굴욕패' 日할릴호지치 감독 "물러나라" 수모

Chosun Ilbo 

[OSEN=이선호 기자] "물러나라".일본이 지난 16일 저녁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한국과의 3차전에서 1-4로 굴욕의 패배를 당했다. 특히 바히드 알릴리지치 감독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일본은 전반 3분만에 FW 고바야시 유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기분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반격에 나선 한국에게 차례로 네 골을 먹었다. 한국은 김신욱의 헤...

佛레퀴프"28세 주심, 석현준 골라인 오심이 가져온 혼란"

Chosun Ilbo 

'트루아 골라인 오심이 초래한 혼란.''코리안 즐라탄' 석현준(26·트루아)이 판정 번복 끝에 시즌 6호골, 2경기 연속골을 놓쳤다. '트루아의 원톱' 석현준은 17일 새벽(한국시각) 프랑스 트루아 스타드드로브에서 펼쳐진 프랑스 리그1 18라운드 아미앵과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반 33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코너킥에 이은 석현준의 날선 헤더가 골대를 맞고 떨어지며 골라인을 넘은 것으로 인정됐다. 석현준은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해 감사를 표하는 특유의 세리머니로 2경기 연속골을 자축했다. 지난 10일 AS모나코전에서 멀티골,...

[주간조선] 카톡 어택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許하라

Chosun Ilbo 

“카톡!”소리에 잠을 깼다. 아직 해뜨기 전. 시계를 보니 5시45분이다. 어제 업무로 만나 명함을 주고받은 60대 지인에게서 온 톡이다. ‘스승은 가까운 곳에 있다’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 중국 고대 송나라 때 재상에 얽힌 이야기가 읽기 좋게 정리돼 있다. 짧은 호흡의 문장이 적당한 단락으로 나뉘어 있고, 중간중간 중요한 부분은 압정 모양의 이모티콘이 박혀 있다. 작은 폰트로 조정을 해두었는데도 두 화면이 훌쩍 넘는 긴 글이다. 맨 마지막 단락엔 ‘오늘의 명언’이 한 번 더 정리된다. “말하는 것은 지식의 영역이고 듣는 ...

[주간조선] "김정은은 결국 시장을 못 이긴다 시간은 우리 편"

Chosun Ilbo 

북한 김정은이 영하 20도를 밑도는 엄동설한에 백두산에 올랐다는 뉴스가 나온 날, 뒤늦게 ‘장성택의 길’을 읽었다. 작년 2월 발간된 이 책은 김대중 정부에서 국정원 해외담당 차장을 지낸 정치학자 라종일(74) 교수의 저서. 현재 가천대 석좌교수로 있는 라 교수는 이 책에서 학자의 시선과 대북 정보 책임자로서의 경험과 지식에 소설적 상상력까지 버무려 장성택이 왜 비참한 죽음에 이를 수밖에 없었는지를 설명했다.김정은 체제에서 ‘1호 동지’로 불렸던 2인자 장성택은 자신이 권좌에 앉힌 처조카에게 왜 죽임을 당했을까. 그의 처형 원인에 ...

[오!쎈 테마] ‘시장 한파’ FA 신청, 하지말걸 그랬나?

Chosun Ilbo 

[OSEN=김태우 기자] KBO 리그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12월 중순에 이른 시점까지 많은 선수가 아직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달라지는 기조에 FA 신청에 대한 선수들의 근본적인 시각부터 달라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대형 FA들은 거의 대부분 계약을 마무리했지만, 아직도 12명의 선수들이 계약에 이르지 못한 FA 시장이다. 총액 기준 80억 원 이상의 선수만 네 명(손아섭·황재균·강민호·민병헌)이 탄생한 것에 비하면 나머지 ...

[주간조선 단독] 동영상에 담긴 '김정일 요리사' 후지모토의 평양 근황

Chosun Ilbo 

묵묵히 초밥을 만들고 있을 뿐이었다. ‘김정일의 요리사’ 후지모토 겐지(藤本健二·가명). 그의 근황이 담긴 동영상을 주간조선이 단독입수했다. 지난 11월 촬영한 영상이다. 그가 평양에 차린 일식당 ‘다카하시’에서 촬영했다. 다카하시는 낙원백화점에서 운영하는 ‘평양라면집’ 내부에 위치해 있다. 평양라면집이 일종의 푸드코트라면, 다카하시는 그 안에서 따로 영업하는 일본요리집이다. 평양라면집 내부 영상도 입수했다. 평양라면집 영상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가게 입구 사진 등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사진도 입수했다.후지모토 겐지가 누...

"같은 돌 아닌가…" 수천가지 얼굴을 가진 석재

Chosun Ilbo 

집 지을 때 쓰는 건축 재료는 눈에 보이는 것만 50가지가 넘습니다. 건축주가 재료 특성과 시공법을 모두 꿰기는 힘들지만 기초 지식만 알고 있어도 마음고생할 확률은 줄어듭니다. 땅집고는 3년 연속 건축명장에 뽑힌 김양길 제이아키브 대표와 함께 건축 재료 시공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과 주의 사항을 살펴봅니다. [김양길의 재료를 말한다] ② 구석기 시대부터 사용된 석재(石材) 인류는 구석기 시대부터 석재를 사용했다. 음식을 담는 석기(石器)로부터 신을 숭배하거나 조상을 기리기 위한 석조물도 만들었다. 신석기 시대의 돌멘(...

[SC리뷰]"파혼 상부상조"…'황금빛' 유인영X박시후, 사랑 찾아 떠났다

Chosun Ilbo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황금빛내인생' 박시후와 유인영이 '상부상조 파혼'을 끝으로 작별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진정한 사랑을 찾아 떠나기로 합의했다.16일 KBS2 '황금빛내인생'에서 최도경(박시후)와 장소라(유인영)가 웃는 얼굴로 이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이날 최도경은 최재성(전노민)-노명희(나영희) 부부에게 "제 힘으로 주도적인 삶을 살겠다"며 사직서를 제출하고 해성그룹 후계자 자리를 포기하겠다고 통고했다. 앞서 장소라의 부모 측에 정식으로 파혼 의사를 밝힌데 이은 또한번의 폭탄 선언이었다.최도경과 장소라는 '파혼일 뿐 완전...

‘MLB 불펜 훈풍’ 오승환도 1000만 달러 돌파?

Chosun Ilbo 

[OSEN=김태우 기자]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불펜투수들이 비교적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나쁘지 않은 분위기 속에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도 무난한 계약을 따낼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MLB FA 시장은 올해 다소 더디게 흘러가고 있다. 기본적으로 오타니 쇼헤이(23·LA 에인절스)가 MLB의 혼을 빼놓은 점도 있고, 각 구단들의 신중한 움직임 속에 아직 대형 FA들의 계약 소식은 들려오지 않는다. 윈터미팅이 종료된 시점에서도 상당수 선수들이 시장...

"63년만에 안방 4실점…韓에 굴욕 참패" 日언론 장탄식

Chosun Ilbo 

[OSEN=이선호 기자] "굴욕의 패배였다".일본이 지난 16일 저녁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한국과의 3차전에서 완패하자 큰 충격에 빠졌다. 일본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먼저 선제골을 터트렸으나 네 골을 허용하며 1-4로 대패했다. 일본은 전반 3분만에 FW 고바야시 유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기분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반격에 나선 한국은 김신욱의 헤딩 동점골을 시작으로 정우영의...

美 ZiPS, “추신수 2018년, 타율 0.256-WAR 0.4 예상”

Chosun Ilbo 

[OSEN=김태우 기자] 한바탕 트레이드 논란에 시달린 추신수(35·텍사스)의 성적이 올해보다 좀 더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미 통계 프로젝션인 ‘ZiPS’는 텍사스 선수들의 2018년 성적을 컴퓨터 통계 분석을 통해 예상했다. 추신수의 예상 성적은 전체적으로 올해보다 좋지 않았다. ZiPS는 추신수가 내년 525타석에 들어서는 것을 가정, 타율 2할5푼6리, 출루율 3할5푼3리, 장타율 0.41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홈런은 17개, 타점은 58개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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