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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екабрь
2017

Новости за 19.12.2017

가·다군 285명 뽑아… 일반전형 수능 100% 선발

Chosun Ilbo 

삼육대학교는 '작지만 강한 대학'을 표방하며, 특성화된 교육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에 최근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서울권 대학 중 유일하게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ACE+)사업에 신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ACE+사업은 '잘 가르치는 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교육부가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 온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ACE)사업'을 확대·개편한 것이다. 삼육대는 4년 동안 교육부로부터 약 76억8600만원을 지원받아 교육환경 개선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게 된다.이에 'SU-MVP+교육시스템'을 구축...

가·나·다군 모집, 모든 학과 교차 지원 가능

Chosun Ilbo 

서울여자대학교가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40%인 671명을 선발한다. 모든 계열 학과가 가·나·다군에 걸쳐 분포해 있다. 가군의 미래산업융합대학·특성화사업 선정학과(화학·생명환경과학부, 원예생명조경학과는 다군)·공예전공·시각디자인전공 등이 361명을 뽑는다. 나군의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계열/자연계열)·체육학과·현대미술전공이 78명을, 다군의 인문대학·사회과학대학·자연과학대학이 232명을 선발한다.예체능계열을 제외한 모든 학과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을 100% 반영한다. 영어 등급 환산 점수는 본교 기준에 ...

서울·충청 최대 10㎝… 오늘 오후 또 폭설

Chosun Ilbo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고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일부 중부지방엔 폭설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기상청은 "20일 오후 중부 서해안 지역부터 눈이 시작돼 밤에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릴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강원 영서 남부, 충북, 경상도 지역에선 21일 새벽까지 눈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예상 적설량은 서울, 경기, 충청, 전북, 강원 영서 남부 지역이 3~10㎝다. 강원 영서 북부 지역은 2~5㎝, 경상도와 전남 지역은 1~3㎝ 정도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20일 경...



현대차 노사 임단협 합의… 기본급 5만8000원 인상

Chosun Ilbo 

현대자동차 노사가 19일 올해 임금·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현대차 노사는 이날 울산공장에서 '39차 교섭'을 갖고 기본급 5만8000원 인상, 일시 성과금 '300%+280만원' 지급 등의 조건으로 올해 임단협 협상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또 내년부터 2021년까지 사내 하도급 3500명을 추가로 특별 고용하기로 합의했다. 올해 특별 고용을 마친 6000명을 포함하면, 이번 합의에 따라 총 9500명의 사내 하도급 근로자가 현대차 직영 근로자로 고용된다.

마틴 김 등 '해외문화 홍보 유공자'

Chosun Ilbo 

LA다저스 투수 류현진의 통역사로 활동했던 미국의 마틴 김씨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이 선정한 '해외문화 홍보 유공자'로 장관 표창을 받는다. 발터-볼프강 슈파러(독일) 국제윤이상협회장, 번역가 에르베 페조디에(프랑스)씨, 프레디 보조(벨기에) 브뤼셀 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위원장, 리신차오(李心草·중국) 전 부산 필하모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등도 뽑혔다.

표암 강세황 가문 초상화 6점 한자리에

Chosun Ilbo 

19세기 후반 조선의 수준급 초상화인 '강노 초상'이 미국에서 돌아왔다. 문화재청은 산하 기관인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지난 10월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의 에버러드 경매·감정소에서 경매 입찰을 통해 구매한 '강노 초상'을 19일 공개했다.이 그림은 문인 화가인 표암 강세황의 증손이자 고종 때 병조판서와 좌의정을 지낸 강노(1809~1886)의 만 70세 생일을 기념해 1879년 9월에 그린 작품이다. 당시 초상화 중 보기 드물게 의자에 앉은 자세를 취했으며, 사실적 묘사 속에 인물의 인격과 정신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림...

'문학의날' 만든다

Chosun Ilbo 

'문학의날' 및 '문학주간' 제정, 한국문학 외국어 번역사전 제작…. 향후 5년간 문학정책 청사진을 담은 '제1차 문학진흥기본계획'(2018~2022)이 19일 발표됐다. 지난 2월 출범한 문화체육관광부 자문기구인 문학진흥정책위원회가 토론과 각계 의견을 청취해 내놓은 결과물이다.▲창작 지원 확대 ▲향유 기반 구축 ▲해외 진출 강화 ▲인프라 구축 등 4개 전략을 기반으로, 우수 문예지 발간지원·아르코 창작지원금·우수 문학도서 선정지원 사업 복원, 남북한 문학 교류 사업, 3년 주기의 문학 창작 환경 실태조사 등 15개 과제를 선정했다...

한 호흡이 한 박자… 국악은 호흡의 음악

Chosun Ilbo 

"펄떡펄떡 뛰는 심장의 움직임, 맥박을 템포의 기준으로 삼았던 서양음악과 달리 국악은 숨을 내쉬고 들이마시는 한 번의 호흡을 한 템포로 잡았어요. 우리 음악은 유장한 안일감에 명상성이 두드러집니다."가곡 '비목'의 작사자이자 1990년대 후반 국립국악원장을 지낸 한명희(78·사진) 이미시문화서원 좌장이 최근 우리 음악의 미학적 특징을 똘똘 말아 정리한 교양 인문서를 펴냈다. '한국음악, 한국인의 마음'(열화당)이다.1994년 조선일보사에서 출간해 당시 3쇄를 찍고 KBS 국악대상 출판상도 받았던 저서 '우리가락 우리문화'를 개정·증...

一帶一路가 경제공동체?

Chosun Ilbo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강력하게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의 목적은 중국의 패권 장악인가, 유라시아 국가들의 경제 공동체인가.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열린 거젠슝(葛劍雄) 중국 푸단대 석좌교수 초청강연은 중국 사회에 영향력 있는 중진학자가 일대일로 정책의 역사적 배경과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로 시선을 끌었다. 중국을 대표하는 역사지리학자인 거 교수는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상무위원으로 중국 정부의 대내외 정책에도 관여하고 있다.거젠슝 교수는 "일대일로를 육상·해상 실크로드의 '재건'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직접...

캐시미어 넥타이? 따뜻해 보이니까!

Chosun Ilbo 

추운 겨울엔 작은 온기도 아쉽다. 무작정 껴입을 수도 없는 일. 이럴 땐 시각적 효과를 줄 수도 있다. 따뜻한 것 못지않게 따뜻해 보이는 것도 중요하다.온기를 주는 액세서리로 남자들 사이 넥타이가 주목받고 있다. 넥타이는 리넨(마)이나 시어서커처럼 얇고 청량한 여름용 소재부터 겨울의 펠트(중절모 등에 주로 쓰이는 두꺼운 모직물)까지 계절을 표현하기에 알맞은 소품이다. 한국에서는 넥타이 하면 광택이 도는 실크만 떠올리지만 최근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도톰하고 포근한 겨울 넥타이를 찾는 멋쟁이들이 늘고 있다.다양한 종류의 모직물이...

[박정배의 한식의 탄생] 찬바람 불면 살 '오동통'… 참꼬막은 3년산이 최고

Chosun Ilbo 

꼬막은 설날을 전후한 두 달이 가장 살이 오르고 맛있어진다. 그래서 전라도에서는 설 제사상에 오르며 '제사 꼬막'으로 귀한 대접을 받는다.소설 '태백산맥' 덕에 꼬막은 겨울 남도 미각의 주인공이 되었지만, 한반도에서 꼬막을 먹은 역사는 신석기시대 패총에서 빠짐없이 발굴될 정도로 오래되었다. 우리나라에만 16종이 알려져 있지만 실제 접하는 꼬막은 참꼬막·새꼬막·피꼬막이 대부분이다. 참꼬막은 껍데기가 최대 5㎝, 새꼬막은 8㎝, 피꼬막은 13㎝ 정도까지 자란다. 참꼬막은 완전히 다 자란 3년산이 맛있고 새꼬막은 어린 1년산이 가장 맛있...

[팔면봉] 트럼프는 中 견제 '인도·태평양' 강화, 文 대통령은 "中 추진 일대일로 연계." 외

Chosun Ilbo 

○트럼프는 中 견제 '인도·태평양' 강화, 文 대통령은 "中 추진 일대일로 연계." 누구와 누구가 同盟?○자살한 아이돌 멤버 '알려져서 힘들었다' 유서. 알려지고 싶어 악다구니 치는 세태를 돌아봄.○中, 대마도해협에 폭격기 보내고 "한·일 생명선 통과" 자랑. 文 대통령 방중한 지 얼마나 됐다고.

[일사일언] 패션은 과학이다

Chosun Ilbo 

"너는 왜 디자이너가 과학에 관심이 많아?"디자이너로 살면서 자주 듣는 말이다. 지금도 뚜렷하게 기억나는 어린 시절 만화 장면들이 있다. 투명한 스크린 앞에서 옷을 가상으로 입어보거나, 옷장 속 옷이 나와 잘 어울리는지 보여주는 화면 같은 것들이다. 지금은 쇼핑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 되었지만 그 당시에는 먼 미래의 일이었다. 그때부터 막연히 생각했던 것 같다. 과학과 패션은 멀지 않다는 것을.디자인 전공으로 예술학교에 다니면서도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동시에 갖고 있었다. 단순히 외형을 만드는 디자인보다 새로운 관점을 ...

[알립니다] 내년 세계경제는 '동반 성장'

Chosun Ilbo 

조선비즈의 경제·경영 주간지 이코노미조선(12월 20일 자·사진)은 글로벌 금융 위기 후 10년 만에 동반 성장이 예상되는 2018년 세계경제를 전망했다. 미국·중국·일본·유럽연합(EU)·신흥국·한국 등 주요국 경제 이슈와 리스크 요인을 정밀 분석했다. 타일러 코웬 미국 조지메이슨대 교수 등 전문가도 인터뷰했다.당뇨병 치료제 인슐린을 생산해 지난해 매출 20조원을 기록한 덴마크 '노보 노디스크'를 사례 연구로 다뤘다.▲구독 문의: (02)724-6040

손흥민, 축구협이 뽑은 '올해의 남자 선수'

Chosun Ilbo 

2017년 한국 축구 MVP는 손흥민(25·토트넘)이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9일 서울 세빛섬에서 2017 KFA 시상식을 열고 손흥민에게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여했다. 손흥민은 기자단과 협회 전임 지도자 투표 결과 168점을 얻어 전북의 이재성(131점)을 제치고 2013·2014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표팀의 주축 공격수인 손흥민은 지난 5월 토트넘에서 한국인 유럽리그 한 시즌 최다골(21골)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도 8골을 넣으며 활약하고 있다.'올해의 여자 선수상'은 이민아(26)에게 돌아갔다...

루니 친정서 펄펄… '한물갔다' 뻥 차다

Chosun Ilbo 

2002년 10월, 만 16세였던 에버턴의 공격수 웨인 루니〈사진〉는 잉글랜드 축구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강호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연소 골 기록을 세운 것이다. 에버턴은 루니의 결승골을 앞세워 2대1로 승리하며 3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아스널에 첫 패배를 안겼다.벼락처럼 등장해 잉글랜드 축구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그는 200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박지성 등과 맨유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13시즌 동안 맨유 소속으로 253골(리그 ...

[오늘의 성화] '천년의 신비' 진천 농다리

Chosun Ilbo 

20일 성화는 충북 진천을 찾아간다. 30여년 전부터 올림픽 현장을 찾아다니며 한국 선수들을 응원해 온 윤덕신(67·여)씨 등 60명의 주자가 63.6㎞를 이어 달린다. 성화는 오후 1시 30분부터 30분 동안 진천 국가대표 훈련원을 밝힌다. 김지연(펜싱), 김현우(레슬링) 선수 등이 봉송 주자로 나선다. 이 행사가 끝나면 오후 2시 18분 진천 농다리(충북유형문화재 제28호·사진)에서 봉송이 이어진다. 고려 초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진천 농다리(길이 93.6m·높이 1.2m·너비 3.6m)는 1000년 세월을 버텨 역사적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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