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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екабрь
2017

Новости за 24.12.2017

[부음] 조계종 총무원장 지낸 녹원 스님 입적 외

Chosun Ilbo 

조계종 총무원장 지낸 녹원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과 동국대 이사장을 역임한 직지사 조실(祖室) 녹원(綠園·89) 스님이 23일 오후 6시 40분 직지사에서 입적(入寂)했다. 1928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난 녹원 스님은 1940년 직지사로 출가해 직지사 강원을 졸업한 1946년 비구계를 받았다. 이후 전국의 선원에서 안거(安居) 수행한 스님은 1958년 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 주지에 취임한 이래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1981~83), 총무원장(1984~86)을 지내는 등 조계종 종무행정의 대표적 직책을 역임했다. 1985...

연말 잦은 술자리 탓에… 위궤양 환자 최다 발생

Chosun Ilbo 

술자리가 잦은 연말에 위궤양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위궤양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01만410명이었다. 월별 진료 인원은 12월에 17만2659명으로 가장 많아 환자 수가 가장 적은 7월(12만2475명)의 1.4배였다. 지난해 십이지장 궤양 환자(28만1640명)도 12월(4만9237명)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위궤양·십이지장 궤양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음주·흡연이 지나칠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공복에 명치 끝과 배꼽 사이에서 발생하는, 타는 듯한 속 쓰림과 ...

[최보식이 만난 사람] "기계의 叛亂이라고? 인간은 기계에 당할 만큼 어리석지 않아"

Chosun Ilbo 

문송천(65)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교수는 한국 최초 '전산학(電算學) 박사'다. 컴퓨터 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24세의 새파란 나이에 교수가 돼 41년간 재직했다. 국내 컴퓨터 학계의 산 역사인 셈이다.그가 "정년(停年)을 맞아 떠나는 마당에 나누고 싶은 얘기가 있다"는 메일을 보내왔을 때, 선뜻 응할 수 없었다. 내 구태의연한 지식으로는 그의 컴퓨터 세계를 이해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에게 회신하려니 전화를 안 받았다. 나중에 그는 "주말이나 평일 저녁 8시 이후에는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다. 그런 쪽에 ...

[월드 톡톡] 눈 내리면 무조건 화이트 크리스마스? 기준이 있습니다

Chosun Ilbo 

뉴욕을 포함한 미국 북동부 일대 지역들이 올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을 것이라고 USA투데이가 2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기상 전문 사이트 에큐웨더는 USA 투데이에 "크리스마스 당일 매사추세츠 연안부터 뉴욕시, 필라델피아 지역에 눈이 쌓일 전망"이라며 "펜실베이니아주(州) 북·서부, 온타리오주 남부, 메인주 전역 등지에 부삽으로 퍼야 할 정도의 눈이 내릴 수 있다"고 했다.뉴욕주 알바니, 메인주 포틀랜드 등 일부 지역은 6인치(약 15㎝) 넘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미 서부지역의 오리건주, 네브래스카주 등에도 눈이 내려...

뉴욕은 저격수 배치, 파리는 바리케이드 설치… 불안한 성탄절

Chosun Ilbo 

24일 오후(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성당 주변에서는 총을 든 군인과 경찰들이 분주하게 바리케이드를 설치했다. 관광객과 시민들은 신분증 확인 절차를 거친 다음에야 바리케이드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가방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내부를 열어 소지품을 보여줘야 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파리의 대표적 관광지인 노트르담성당을 노리는 테러범들을 막기 위해 프랑스 정부가 삼엄한 경비 체제를 가동한 것이다.이 외에도 프랑스 정부는 24~25일 이틀간 전국 쇼핑센터, 전철역 입구 등에 모두 9만7000명의 군경을 배치해 성탄절 특별 경...

트럼프 '셀프 감세안'

Chosun Ilbo 

22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종 서명한 세제개편안으로 트럼프 자신도 최소 연간 1100만달러(약 120억원)의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세제개편안은 현행 최고 35%인 법인세율을 21%로 낮추고, 개인소득세 최고 세율을 39.6%에서 37%로 내리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NYT는 지난 3월 언론에 공개된 트럼프의 2005년 납세 자료를 바탕으로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이번 감세안 시행에 따른 트럼프 대통령의 세금 부담을 비교해 분석했다. 트럼프는 2005년 1억5...

"북한이 남침했습니다" 맥아더에게 최초로 보고했던… 에드워드 라우니 별세

Chosun Ilbo 

6·25전쟁 당시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을 최측근에서 보좌하며 인천상륙작전과 흥남철수작전에 참여한 에드워드 라우니(100) 예비역 미군 중장이 지난 17일 별세했다고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이 전했다.1941년 임관과 함께 2차 대전에 참전한 그는 1949년 일본 도쿄에 있던 미 극동사령부 군수 담당 참모로 맥아더 사령관을 보좌했다. 1950년 6·25전쟁 발발 당시에는 당직 장교로 상관 맥아더에게 북한의 남침을 최초로 보고했고, 석 달 뒤 전개된 인천상륙작전 계획 수립에도 참여했다. 그는 국군·유엔군 12만여 명과 피란민 10만여 ...



'중동의 워런 버핏' 몸값, 최소 6조5000억원

Chosun Ilbo 

지난달 초 사우디아라비아 부패위원회에 체포된 알왈리드 빈탈랄(62·사진) 왕자의 보석금이 60억달러(약 6조4800억원)를 넘을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왕자의 측근을 인용해 2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당국은 리야드 리츠칼튼 호텔에 구금된 빈탈랄 왕자를 석방하는 조건으로 최소 60억달러의 보석금을 요구하고 있다. 빈탈랄 왕자는 지난달 4일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반부패운동' 명목으로 숙청한 왕자 및 전·현직 장관 중 하나다. WSJ는 "체포된 인사 중 빈탈랄 왕자의 보석금 규모가 제일 크다"고 했...

카프카도 그의 발자국을 따라갔다

Chosun Ilbo 

크리스마스에 숨진 스위스 소설가 로베르트 발저(1878~1956)의 산문과 단편 선집 '세상의 끝'(문학판)이 최근 나왔다. 임홍배 서울대 독문과 교수가 1500편이 넘는 발저의 산문과 콩트 중 대표작 60편을 우리말로 옮겼다. 수록작 중 10편을 제외하곤 국내 초역이라고 한다. 독문학계에서 발저는 카프카에게 큰 영향을 미친 작가로 꼽혀 왔다. 발저가 단편 '사무원'(1902년)을 통해 '사무원은 우리 생활에서 아주 친숙한 존재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글로 다루어진 적이 없다'고 시작하면서 근대 사회를 풍자한 것은 카프카의 '변신'(1...

만정 탄생 100주년… 국악 名人 한자리에

Chosun Ilbo 

판소리 명창 신영희와 안숙선, 고수(鼓手) 김청만, 거문고 대가 김무길과 대금 명인 원장현, 경기민요 소리꾼 김혜란, 가야금 병창 강정숙에 비나리 연주자 이광수까지. 정상급 국악 명인들이 한 사람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만정김소희판소리선양회(이사장 신영희)가 오는 27~2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남산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여는 '국악인의 밤' 무대. 1994년 제1회 방일영국악상 수상자로, 평생 소리꾼 한길을 걸으며 예술에서나 일상에서나 예인이 갖춰야 할 덕목들을 갈고닦아 국악계의 사표(師表)가 된 만정(晩汀) 김소희(金素姬...

옛날 오르간 반주로 부른 재즈… LP 듣는 것 같죠?

Chosun Ilbo 

'무모한 도전'일지 '무한(無限) 도전'일지 궁금했다. 재즈의 변방 한국에서 시작해 유럽을 거쳐 세계적인 재즈 보컬로 성장한 나윤선(48)이 크리스마스를 목전에 두고 색다른 도전을 했다. 아날로그 방식으로 작동하는 악기와 공연 장비만 써서 공연을 한 것이다. 디지털 장비가 대세가 된 후에는 거의 사라진 방식의 공연이다. 1970년대에 만든 오르간 등 옛날 방식의 악기나 조명도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워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 공수해 왔다.공연 이틀째인 24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는 겉으로 보기엔 다른 공연과 별다를 것 없어 보였...

[팔면봉] 與野, 제천 화재도 또 政爭 대상으로 외

Chosun Ilbo 

○ 與野, 제천 화재도 또 政爭 대상으로. 이런 참사 다시 안 나게 하는 일이 정치권이 진정 해야 할 적폐 청산. ○ 크리스마스·연말연시 선물로 화려한 ‘용돈봉투’ 인기. 情보다 現金 선호하는 세상. ○ 프랑스, 연말 주요 도시 인파 밀집 지역에 軍警 10만명 배치. 테러 위협에 불안한 크리스마스.

[일사일언] '오지선다'와 나만의 관점

Chosun Ilbo 

명화 이야기를 나누는 강연에서 청중에게 질문을 받았다. "보여주신 작품을 보면서 '무기력'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는데, 화가는 '심심함'을 표현하려던 것일 수 있잖아요. 그러면 제가 그림을 오해한 것 아닌가요?" 오지선다형 시험지의 검은 주술이 기억 저편에서 소환되는 순간이었다.별다른 사교육 없이 자란 나는 인생 첫 번째 미술·음악·문학 경험을 모두 학교에서 했다. 문학 시간에는 중요 시어에 밑줄 치고 그 단어가 의미하는 바가 '조국'인지 '연인'인지 따졌고, 미술 시간에는 예술 사조와 작품 주제를 달달 외웠다. 정답이 단 한 개뿐인 ...

마드리드의 '재앙'

Chosun Ilbo 

숙명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30·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의 희비가 엇갈렸다. 둘은 23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통산 236번째 '엘 클라시코(전통의 경기란 뜻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라이벌전을 일컫는 말)'에서 맞붙었다. 결과는 바르셀로나의 3대0 완승이었다.메시는 1―0으로 앞선 후반 18분 페널티킥으로 추가 골을 넣은 데 이어 추가 시간엔 알레이시 비달의 쐐기 골을 도왔다. 올 시즌 라 리가(정규 리그) 15호 골(득점 1위)을 넣은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개인 통산 526골을 기록하며 ...

평창올림픽 티켓 판매율 60% 돌파

Chosun Ilbo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티켓 판매율이 60%를 돌파했다.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는 24일 "12월 21일 기준 티켓 65만5000장이 팔려 전체 입장권 107만장의 61% 판매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알파인스키가 81%로 가장 많이 팔렸고, 크로스컨트리(79%), 쇼트트랙(74%), 봅슬레이(70%) 순으로 높았다. 개회식의 판매율은 67%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자체와 정부기관 등 각종 단체의 입장권 구매가 관중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에 몰리면서 인기 종목인 쇼트트랙의 판매율을 넘었다"고 했다. 두 달 전까...

[스포츠 브리핑] 남자배구 삼성화재 3연승 외

Chosun Ilbo 

남자배구 삼성화재 3연승 삼성화재가 24일 프로배구 남자부 대전 홈경기에서 우리카드를 3대2로 꺾고 3연승했다. 외국인 주포 타이스가 30점을 올렸다. 선두 삼성화재(승점 38)는 2위 현대캐피탈(승점 33)에 승점 5를 앞선 채 시즌 전반기(3라운드)를 마쳤다. 여자부 3위 IBK기업은행(승점 26)은 4위 KGC인삼공사(승점 16)를 3대1로 이겼다. 맨시티, 본머스 잡고 17연승 질주 맨체스터 시티가 24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본머스를 4대0으로 대파하고 17연승을 달렸다. 18승1무(승점 55)를 기록...

[오늘의 성화] 성탄절 맞아 봉화 '산타마을'로

Chosun Ilbo 

성화는 성탄절인 25일 봉화의 산타마을을 찾아간다. 김찬극(61·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장)씨 등 46명의 주자가 8㎞를 달린다. 소규모 봉송단이 따로 지역 명소를 방문하는 스파이더 봉송 행사는 오전 10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백두대간수목원에서 이뤄진다.성화는 오후 1시 15분 영동선 간이역인 분천역을 출발한다. 분천역은 봉화군이 산타마을을 조성한 이후 해마다 10여만명이 찾는 인기 관광 지역으로 탈바꿈했다. 분천역에서는 주자가 열차에 탑승해 협곡열차인 V-트레인을 타고 양원역~승부역~철암역 등 10분 동안 3개 역을 거쳐간다...

[제22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전투 誘發

Chosun Ilbo 

〈제4보〉(41~52)=대국 장소인 도쿄를 향해 떠나던 날 공항에서 최철한과 몇 마디 나눌 기회가 있었다. "상대가 13년이나 아래여서 부담되겠네." "뭐 요즘은 흔한 일이라서…(웃음)." "기보 많이 놓아봤겠지?" "기보는 다 보는데 셰얼하오 것만 골라 특별히 연구하진 않았어요." "재주 있는 소년으로 소문났던데…." "네…. 견실한 기풍 같아요." 첫 대결을 앞두고 최철한은 최대한 말을 아꼈다.백이 △로 뛴 장면. 여기서 흑은 41로 45자리에 튼튼히 보강하는 것이 정수였다. 참고 1도7까지의 진행이 보통이다. 41은 전투를 유...

男농구 KGC인삼공사, 삼성 누르고 8연승

Chosun Ilbo 

안양 KGC인삼공사가 24일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97대81로 누르고 이번 시즌 리그 최다인 8연승을 달렸다. 데이비드 사이먼이 33점(8리바운드 5어시스트)을 올렸고, 지난 시즌 정규리그·플레이오프 MVP(최우수선수)를 석권한 오세근이 18점(14리바운드 6어시스트)을 보탰다. 4위 인삼공사(16승10패)는 3위 전주 KCC(17승 9패)를 1게임 차로 따라붙었다.원주DB는 안방에서 부산 KT를 108대83으로 완파하고 공동 선두에 올랐다. 디온테 버튼(29점 12리바운드)과 두경민(26점)이 팀 득점의 절반이 넘는 5...

[TV조선] 올 한 해 부부사이 점검

Chosun Ilbo 

TV조선은 25일 밤 10시 인생 감정쇼 '얼마예요?'를 방송한다.부부가 함께 살면서 느끼는 여러 감정(感情)을 돈이나 백분율 같은 수치로 감정(鑑定)해 보는 토크쇼다.이날 방송의 주제는 '당신이 올해 한 것들'이다. 송년 특집으로 한 해 동안 부부 사이를 되짚어 본다.주제가 발표되자 아내 출연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온다. 성우 안지환의 아내 정미연씨는 "남편이 1년 내내 술 마시며 보내 놓고는 연말만 되면 '내년부터 술 좀 줄이고 살 좀 빼야지'라며 못 지킬 약속만 한다"고 말한다. 이에 개그우먼 김지선이 "남편들이 신년 다짐을 못...

"세계에 흩어진 한국인의 삶은 비범… 코리안 3부작 씁니다"

Chosun Ilbo 

어떤 핏줄은 너무 질겨서 세월과 국적을 초월한다.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국인에 대해 쓰는 건 언제나 흥미롭다. 진심으로 한국인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한국계 소설가 이민진(49)씨가 재일교포의 삶을 추적한 장편 '파친코'(Pachinko)는 올해 미국 출판계를 뒤흔들었다. 2017 전미도서상 픽션부문 최종 후보, 뉴욕타임스·USA투데이 '올해의 책 10'에 이어, 영국 BBC '올해의 책 10'과 파이낸셜타임스 '평론가가 꼽은 2017 최고의 책'으로도 선정됐다. 미국 뉴욕에 살고 있는 이씨와 이메일로 만났...

연말 극장가, '가족' 있어 훈훈하네

Chosun Ilbo 

겨울 극장은 누가 뭐래도 가족 영화 시즌. 개봉 5일째인 24일 오전 300만 명을 돌파한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도 어머니의 사랑, 용서와 구원에 관한 가족 드라마 성격이 강하다. 연말 흥행 대작들 틈새, 가족이 함께 볼 때 더 빛날 따뜻한 영화가 줄지어 개봉을 기다린다.◇'토르'도 뒤로 밀린 감동 '원더'올겨울, 가족이 함께 볼 영화 딱 한 편만 고른다면 단연 이 영화다.곧 초등 5학년 나이가 되는 '어기'(제이컵 트렘블리). 심한 기형으로 태어나 27차례 수술 끝에 겨우 일상생활이 가능해졌지만, 외모는 평범하지 않...

'피 끓는 청춘' 이종석, 근황 보아하니?...'훈훈' 비주얼 자랑

Hankook Ilbo 

영화 '피 끓는 청춘'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배우 이종석의 근황 모습도 눈길을 끈다.'피 끓는 청춘'에 출연한 이종석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카메라를 응...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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