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대학 정시모집 경쟁률이 1년 전보다 대부분 낮아졌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자습을 하고 있다. /조선일보 DB3일 각 대학과 종로학원하늘교육 등 입시업체에 따르면 이날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가나다순) 2019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하락했다.지난달 31일 원서접수를 끝낸 서울대는 정시모집 일반전형 901명 선발에 3225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3.58대 1을 기록했다. 2018학년도 4.36대 1보다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