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Январь
2019

Новости за 22.01.2019

[朝鮮칼럼 The Column] '외교 승리' 목말라하는 트럼프가 문제다

Chosun Ilbo 

다음 달 말쯤 열릴 예정인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두 번째 미·북 정상회담은 많은 한국인의 환영을 받을지는 몰라도 미국의 동맹국과 한국에 실질적 위험을 가져올 수도 있다. 김정은의 올해 신년사는 미·북 간의 '새로운 관계' 구축을 재강조했지만 실제로는 북한의 요구 목록을 더 늘렸을 뿐이다. 비핵화에 진전을 이루는 대가로 김정은은 대북 제재 완화와 종전 선언, 한·미 연합 군사훈련 중단, 미군 핵무기 한반도 배치 금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2차 정상회담에서 가장 가능성 높은 결과는 북한이 구체적 비핵화 조치를 하거나 실질적...

文대통령 "경제 엄중, 리모델링 비용도 들고… 그래서 집무실 광화문 이전 보류"

Chosun Ilbo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대통령 집무실의 광화문 이전 공약 무산 이유로 '경제'와 행정적 혼란을 들면서, 공약 백지화가 아니라 '보류'라는 점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청사 이전 보고를 받은 뒤 "제가 차제에 말씀을 한번 드리고 싶다"며 집무실 광화문 이전 공약에 대해 언급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청와대는 지난 4일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공약을 현 단계에서 이행하기 어렵게 됐다"고 밝혔고, 야당들은 공약 파기를 이유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문 대통령은 "사실은 행안부의 세...

[만물상] 고기 굽기와 초미세 먼지

Chosun Ilbo 

조선일보 '마음껏 숨쉬고 싶다' 취재팀이 실내에서 고기 구울 때의 초미세 먼지를 재봤더니 무려 1013㎍/㎥이 나왔다. 24시간 기준치(평균 35㎍)의 29배나 됐다. 생선 구울 때는 더 심하다. 을지대 교수의 실험 결과 고등어 굽는 것이 삼겹살 구울 때보다 12배 나왔다. 2016년 환경 당국 실험에선 밀폐된 가정집 주방에서 고등어 구울 때 2290㎍로 측정됐다. ▶하루 중 실외에서 지내는 시간은 1시간 10분 남짓, 집·직장 등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21시간을 넘는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서는 실내 오염부터 관리해야 한다. WH...

탁현민 후임에 개그콘서트 PD출신 검토

Chosun Ilbo 

청와대가 최근 사표를 낸 탁현민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후임자로 KBS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를 연출했던 서수민(47) 전 KBS PD를 검토하는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 행사 연출·기획을 담당할 복수 후보들에 대한 인사 검증이 진행 중"이라며 "서 PD도 유력 후보군(群) 중 한 명"이라고 했다.서 PD는 1995년 KBS에 입사한 뒤 '폭소클럽', '개그사냥' 등 코미디 프로그램을 주로 제작했다. 특히 1999년 조연출 시절부터 맡았던 '개그콘서트'는 KBS 간판 프로그램이 됐다. 여권(與圈) 관...

김영철 워싱턴 머무를때 CIA 부국장 은밀히 만나

Chosun Ilbo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지난 17~19일(현지 시각) 2박 3일간 워싱턴 DC를 방문한 기간에 미 중앙정보국(CIA) 부국장과 비밀 접촉을 가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 보도했다.WSJ는 이날 미국과 북한의 정보기관 물밑 채널을 설명하는 기사에서 "김영철이 지난 18일 워싱턴에서 본 비숍 CIA 부국장을 비공개로 만났다"고 했다. 회동 시각이나 장소, 배석자 등은 기사에서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16일 "김영철이 지나 해스펠 CIA 국장을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지만, 실제 만난 ...

美, 방위비 분담금 '年 10억달러, 유효기간 1년' 최후통첩

Chosun Ilbo 

주한 미군 주둔 비용인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정(SMA) 협상에서 미 정부가 최근 우리 정부에 '연 10억달러(약 1조1300억원), 유효기간 1년'안(案)을 제시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미국이 요구하는 총액이 구체적으로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9600억원을 부담한 우리 정부는 "1조원 이상은 절대 안 된다"며 맞서고 있다.정부 소식통은 이날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달 28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를 청와대로 보내 한국 측 방위비 분담액을 연간 10억달러로 늘리고 협상 유효기간은 기존 5년에서 1년으로 줄이는 안...

[전문기자 칼럼] 0.9명 對 1.4명… 韓·日의 출산 성적표

Chosun Ilbo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 관계자는 "지난해 10월까지 인구 통계를 바탕으로 11·12월치를 반영해보니 대략 0.96명대가 나온다"고 말했다. 공식 통계는 다음 달 나올 예정이다.출산율 0.96명대는 부부가 평생 아이를 한 명도 낳지 않는다는 뜻이다. 부부가 적어도 둘은 낳아야 사회를 유지할 수 있다. 출산율 1명 미만은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드물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 평균 1.68명을 크게 하회하는 것은 물론 압도적인 꼴찌다. 현재 인구 변화 추세로는 비상사태라도 ...

[데스크에서] '심판'이 '선수'로 뛰어들 때

Chosun Ilbo 

문희상 국회의장은 한때 '직업이 비상대책위원장'인 정치인으로 불렸다. 2012년 대선 패배 이후 민주당이 친노(親盧)·비노(非盧) 간 내분(內紛) 속에 추락을 거듭하고 있던 시절 두 차례나 비대위원장을 맡아 당심(黨心)을 추슬렀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그는 친노계의 어른 같은 인사였다. 하지만 대선 패배나 계파 갈등으로 조각난 당을 전당대회까지 끌고나가는 데 계파를 초월한 적임자로 꼽혔다. 실제로 전당대회 과정에서도 '어느 계파 편을 들고 있다' '자기 정치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잡음은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김명환의 시간여행] [144] 40년 전 등장한 '쥐포 구이'… LA올림픽 땐 '뱀고기 오인 소동'도

Chosun Ilbo 

1979년 5월 22일 대전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여성 무기수 18명이 교도소 측 특별 배려로 딱 하루 외출해 용인자연농원에 나들이를 갔다. 변해 버린 세상 모습에 놀라던 여성들은 '가장 신기한 것' 세 가지로 고속도로와 새마을 주택, 그리고 새로 등장한 주전부리 하나를 꼽았다. 노점에서 팔던 쥐포 구이였다(동아일보 1979년 5월 23일 자). 그만큼 쥐포의 역사는 오징어 등 다른 건어물보다 짧아도 한참 짧다. 원료인 쥐치는 본래 껍질이 두껍고 맛도 없어서 그물에 걸리면 어부들이 도로 바다에 내던지던 생선이었다. 하지만 1970년...

여전히 北 의심하는 美… CSIS, 신오리 미사일기지 공개

Chosun Ilbo 

2차 미·북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 회담이 진행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성급한 협상을 할지 모른다는 우려와 북한의 '비핵화 진정성'에 대한 회의론이 미 조야에서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하 전문 포털 '분단을 넘어'는 21일(현지 시각) 북한 비밀 군사 시설인 신오리 미사일 운용 기지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공개하며 "북한 미사일 운용 기지들은 완전하고 불가역적 비핵화를 위해 공개되고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CSIS·CNN방송 등 미 학계와 언론들은 작년 말 삭간몰과 영저동 미사일 기...

[김대식의 브레인 스토리] [326] 카를 슈미트의 유령

Chosun Ilbo 

최근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는 '자유주의의 가장 뛰어난 적'이라는 글을 소개했다. 너무나도 뛰어나면서 동시에 가장 위험한 자유주의의 적은 과연 누구일까? 신문은 독일 헌법학자 카를 슈미트(Carl Schmitt)를 뽑았다. 영미권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독일 고등학교(김나지움) 시절 내내 나치 정권을 가능하게 했다는 슈미트의 헌법론을 공부한 필자에겐 특별히 흥미로운 선택이었다.법학을 전공한 슈미트는 1916년 1차 세계대전에 지원한다. 전쟁은 역시 만물의 어머니인 것일까? 유럽 젊은이들은 서로 정반대의 교훈을 얻는다. 평화...

25년간 北核동결 1단계도 못나갔는데, 이번엔…

Chosun Ilbo 

2차 정상회담을 앞둔 미·북이 고위급 회담(18일)과 실무 협상(19~21일)을 마쳤다. 2월 말 미·북 정상회담 추진에는 공감했지만, 북한 비핵화 조치와 이에 대한 미국 상응 조치의 범위, 제공 시기에 관해선 의견 차를 재차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 소식통은 "실무 협상에서 양측이 다양한 비핵화, 상응 조치 카드를 놓고 폭넓게 의견을 주고받았다"며 "각자 본국으로 돌아가 협상 전략을 재점검한 뒤 정상회담 전 다시 접촉할 것"이라고 했다.◇삼시 세끼 함께한 南北美2박3일간 스웨덴 스톡홀름 인근 휴양 시설 '하크홀름순트 콘퍼런스...

[이한상의 발굴 이야기] [59] 낙동강변의 신라 제련소

Chosun Ilbo 

1998년 12월 7일 국립김해박물관 손명조 실장과 윤태영 학예사는 제철 유적을 찾으러 밀양으로 향했다. 경주 황성동 제철 유적 발굴에 참여하였던 손 실장은 조선시대 이래 철광산이 운영된 밀양에도 삼국시대 제철 유적이 존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열흘이 다 되도록 밀양강 지류와 산골짜기 곳곳을 세밀하게 살폈으나 제철 유적은 흔적조차 보이지 않았다.11일째 되던 날에는 밀양시 중심부를 온종일 조사했지만 소득이 없었다. 조사를 마무리하기로 하는 순간 수석 하나가 손 실장의 눈에 스치듯 들어왔다. 다가서서 자세히 보니 제철 과정에서 나온 ...

[한마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화장실 확대해야

Chosun Ilbo 

거리를 걷거나 낯선 곳에 갔을 때 화장실이 급한데 공중화장실을 찾지 못해 애를 먹는 경우가 있다. 인근 건물에 있는 화장실을 겨우 찾아도 대개 문이 잠겨 있다. 이런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거리 곳곳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화장실을 확대 지정해 운영해야 한다. 개방화장실은 민간 건물 주인이 자발적으로 외부인에게 개방한 화장실이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지자체가 휴지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이용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한다. 또 해당 시설의 청결 유지 등 관리 상태도 점검한다. 누구나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

李총리 "손혜원 의혹들 잘못 확인땐 법대로 처리"

Chosun Ilbo 

이낙연 총리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손혜원 의원의 목포 투기 의혹과 관련, "잘못이 확인되면 법대로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청 고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총리가 '작심 발언'으로 여권의 자성을 촉구한 것이다.이 총리는 "요즘 목포 근대 역사문화공원 조성,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걱정들이 나오고 있어서 이 문제에 관한 기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겠다"며 "세 가지 기본원칙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했다. 이 총리는 "먼저 여러 의문이 제기되고 고발도 접수돼 있으므로 잘못이 확인되면 법대로 대처할 것"이...

시계·손가방·텀블러까지… 靑의 나전칠기 사랑

Chosun Ilbo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청와대가 자개(나전)를 이용한 다양한 기념품을 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 청와대 사랑채에서는 나전칠기 관련 전시가 두 달간 열리기도 했다. 이 중에는 황삼용·오왕택·이익종 등 손혜원 의원이 국감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언급했거나 극찬한 장인들의 작품도 있었다.2017년 6월 첫 한·미 정상회담 때 미국 워싱턴 백악관 환영 만찬에서 선보인 김정숙 여사의 나전 클러치(손가방)가 화제가 됐다. 김 여사는 당시 마이크 펜스 부통령 관저에서 부통령의 아내 카렌 펜스와 만난 자리에서도 흰색 바탕의 나전 장...

'유공자' 6번 탈락한 손혜원 父親, 제도 바뀐 후 첫 수혜

Chosun Ilbo 

무소속 손혜원 의원의 부친 고(故) 손용우씨는 학생 시절 독립운동 전력(前歷)이 있었지만, 1982~2007년 사이 여섯 차례 독립 유공자 포상에서 탈락했다. '광복 이후 사회주의 경력'이 문제였다. 손씨는 광복 이후 조선공산당 공산청년동맹 서울지부 청년 단원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정권이 바뀌어 여당 의원이 된 손 의원이 보훈처장을 만난 뒤 관련 규정이 수정됐고 손씨의 독립 유공자 포상도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작년 8·15 행사에서 손 의원 모친에게 직접 훈장을 수여했다. 손씨는 바뀐 규정의 혜택을 받은 첫 독립 유...

이 시점에… 국토부 '목포 땅값 안올라' 보도 자료

Chosun Ilbo 

"목포의 도시 재생 뉴딜 사업 후보지는 투명한 절차에 의해 선정됐고, 최근 부동산 과열 현상도 없었습니다."국토교통부는 22일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국토부가 도시 재생 뉴딜 시범 사업을 결정한 2017년 12월을 전후로 목포 구도심 부동산을 집중 매입했다'는 조선비즈 보도에 대해 즉각 해명 자료를 내고 반박했다. 도시 재생 지역에서 부동산 투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 대응하고 있다는 것이다.국토부는 해당 지역에 부동산 가격 급등이 없었다는 근거로 최근 3개월의 부동산 가격 변동 폭을 제시했다. 국토부는 "목...

野 "영부인 절친 손혜원, 실체 드러날수록 최순실 닮은꼴"

Chosun Ilbo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22일 손혜원 의원의 목포 투기 논란과 관련해 "여당이 대통령 부인의 친구를 두둔하기 위해 총동원됐다" "손 의원과 최순실이 공통점이 있다"며 총공세를 펼쳤다. 한국당 지도부는 이날 "투기 의혹을 밝히겠다"며 목포 현장을 찾았다.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여당에서 당 대표, 전·현 원내대표, 서울시장까지 대대적으로 나서 손 의원 구하기가 진행 중"이라며 "초선 한 명의 비리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여당이 이렇게 떠들썩한 건 다른 무엇이 있어서인지 국민은 의아해하고 있다"고 했다. 정용기 정책위의장도 "초선 의원이...

孫, 오늘 목포서 기자회견

Chosun Ilbo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23일 자신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진 전남 목포 구도심에서 기자간담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손 의원은 "궁금한 모든 사안을 제게 직접 물어달라"며 "국민들께서도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했다. 손 의원은 "참석자는 기자로 제한하니 기자증을 지참해 달라"고도 했다.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겨냥해 "곧 '반전의 빅 카드'가 폭로된다. 부디 뒷전으로 한발 물러나 조심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 때문에 23일 기자회견에 관심이 쏠리자 그는 2시간 후에 "내...

안동사과·안동산약·안동간고등어·안동소주·안동한우… 이외에 30여가지 선물, 산지 직거래로 저렴하게

Chosun Ilbo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이 2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이맘때면 가족·친지들이 모인 고향을 찾아 '민족의 대이동'이 벌어지곤 한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귀성 행렬 대신 해외 등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도 크게 늘어났지만 설을 맞는 들뜬 분위기는 여전하다.설 명절을 앞두고는 선물에 대한 고민도 시작된다.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가족·지인들에게 훈훈한 정(情)을 담아 전달할 만한 설 선물은 없을까. 이곳저곳 선물을 줄 대상도 많은데다 비용 또한 만만찮다.이 같은 고민을 덜어 줄 선물용으론 우수한 품질과 인지도, 신뢰도를 따져 보더라도 경북...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올해도 준비하세요

Chosun Ilbo 

명절 선물로 꾸준히 인기 있는 스테디셀러가 바로 참치캔 선물세트다. 동원은 1984년 추석에 참치캔으로 구성한 '동원참치 선물세트'를 국내 최초로 출시해 큰 인기를 얻었다. 첫선을 보인 지 35년이 된 이 선물세트는 지난해 누적 판매량이 2억 세트일 정도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동원F&B는 올해도 설을 맞아 대표 제품인 참치캔, 리챔, 양반김 등을 담은 200여 종의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인기 높은 다양한 참치캔을 푸짐하게 구성한 선물세트참치는 고단백 식품으로 DHA, EPA, 오메가 3 지방산은 물론이고 면역력을 ...

담백한 맛으로 사랑받는 영양 간식… 연령별로 즐길 수 있게

Chosun Ilbo 

명절 선물로는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부담 없고 실속까지 챙긴 아이템이 특히 좋다. 베지밀 등 다양한 식물성 건강 음료를 선보이는 ㈜정식품이 설을 맞아 1만원대의 실속형 '베지밀 설 선물세트'를 내놨다. 베지밀 설 선물세트는 베스트셀러 품목과 연령별로 즐길 수 있는 품목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콩의 담백한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지난 1973년 출시 이후 46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베지밀 A'를 비롯해 뼈 건강을 위해 칼슘과 인의 비율을 2대 1로 설계해 칼슘 흡수율을 높인 '베지밀 검은콩 두유 ...

미세먼지로 약해진 호흡기관에 도움

Chosun Ilbo 

극심한 미세먼지로 한반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외출 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금방 목과 코가 근질거리고 눈도 따가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미세먼지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들에게 치명적이다. 특히, 노인의 폐 질환은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져 생명과도 직결되는 문제다. 기관지 질환인 천식 등 폐 질환이 나타나면 옛 선조들은 어떻게 치료를 했을까?서울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은 우리가 잘 아는 전통방식에다가 오랜 기간 폐 질환 환자를 치료하며 얻은 지식을 총동원해 맛도 좋고 폐 질환에 좋은 특별한 전통약 '김씨영동고'를 탄생시켰...

시베리아 유빙 보고 가이세키 맛보고 홋카이도의 특별한 겨울

Chosun Ilbo 

설 연휴가 비교적 긴 만큼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한국과 가깝고 특히 일년 중 지금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 일본의 홋카이도(北海道)가 유명하다. 일본 최북단에 자리한 홋카이도는 사계절이 뚜렷해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지만 이맘때면 새하얀 겨울왕국으로 변신해 많은 여행객을 동화 속 세상으로 초대한다. 홋카이도에서는 호텔이나 전통 여관인 료칸 등에서 온천을 즐기며 '가이세키' 요리를 맛보는 것도 좋다.◇노천탕에서 온천 즐기고 전통 요리 가이세키 맛보고일본 겨울 여행의 묘미로 온천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홋카이도 동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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