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8시즌 NBA 우승팀, 트럼프 대신 오바마 찾아
미국 캘리포니아 팰로앨토의 스탠퍼드대 클라크센터 '복합 분자 영상 연구실'. 이곳에서 연구원들이 핵자기공명영상(NMR), 양전자단층촬영(PET) 기기를 만들고 있었다. 첨단 현미경, 샘플, 전자장치 옆에 양변기와 여성용 브래지어도 보였다. 박사과정 학생 아민 아알리포는 "양변기 센서가 대소변을 분석해 질병의 징후를 밝혀내는 기술,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빛을 이용해 유방암을 찾아내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연구실 책임자는 스탠퍼드대 의대 영상의학과장 샌지브 갬비어 교수다. 석·박사 연구원이 50명으로 대학에서 가장 크다. 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