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Февраль
2019

Новости за 13.02.2019

제이든 산초 "롤모델 네이마르, 할리우드 액션은 자신감"

Hankook Ilbo 

제이든 산초가 자신의 롤모델은 호나우지뉴였다고 밝히면서 지금은 네이마르를 닮고싶은 선수라고 밝혔다. 제이든은 최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어릴적 롤모델은 호나우지뉴였다. 항상 웃는 얼굴로 화려한 플레...기사보기

[캠프이슈]'20승 목표' 류현진의 건강한 출발

Chosun Ilbo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며 20승을 달성하고 싶다고 한 류현진(32·LA 다저스)이 훈련 첫날부터 35개의 불펜피칭을 하면서 건강한 몸상태를 보였다.류현진은 14일(한국시각) 다저스의 훈련지인 캐멀백 랜치 글렌데일에서 시작된 스프링캠프에서 불펜피칭을 했다. 동료들과 웜업을 한 류현진은 켄리 잰슨과 조를 이뤄 캐치볼을 했다. 긴 롱토스로 어깨를 풀었다. 젠슨의 공이 가끔 위, 아래, 옆으로 조금씩 비켜간 반면 류현진의 공은 젠슨에게 정확히 배달돼 좋은 제구력을 보였다.캐치볼 말미엔 젠슨이 앉아서 류현진의 공을 받아주기도. 이후 불펜으로...

[기획] 용산, 살아있는 역사박물관…치매 안심마을도 눈길

Hankook Ilbo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용산구는 서울시의 중심지이자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돋보이는 경제성장을 이뤄냈다. 용산구는 다양한 역사와 문화의 관광벨트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자치구다.또한 용산구는 ...기사보기

해양계 학생들 "승선근무 軍복무 인정 유지하라"

Chosun Ilbo 

13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앞에서 해양계 학교 학생들이 '승선근무 예비역제도 유지'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국방부가 지난해 말 병역특례제도 개편 관련 회의에서 승선근무 예비역 제도를 폐지 대상에 포함한 데 반대하는 것이다. 승선근무 예비역 제도는 해양계 졸업생이 3년간 상선·어선에서 근무하며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제도다.

철거 위기 박정희 휘호, 서울기록원 보존키로

Chosun Ilbo 

서울 중구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재건축되면서 철거 위기에 놓였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대형 휘호가 서울기록원에 보존된다.서울시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외벽에 걸렸던 박 전 대통령의 휘호 '國土統一(국토통일)'을 떼어내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휘호의 이음 부분을 15일까지 해체해 오는 16일 서울기록원으로 옮길 예정이다. 현재 개관을 준비 중인 서울기록원은 오는 5월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문을 연다.박 전 대통령이 국토 통일의 염원을 대리석에 옮겨 새긴 휘호는 지난 1976년 현 건물에 국토통일원이 이전해오면서 내걸렸다....

진료비 30% 인상 무산에 의협 "정부와 대화않겠다"

Chosun Ilbo 

대한의사협회가 '진료비 30% 인상'과 처방료 부활을 요구하며 정부와 대화를 전면 보이콧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관여하는 회의나 위원회에 불참하고 위원 추천에도 응하지 않겠다고 했다. 처방료는 의약 분업 이후 진찰료에 포함돼 사실상 폐지됐지만, 병원에서도 약과 부작용에 대해 환자들에게 설명하고 약 처방에 대한 책임을 지는 만큼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라는 것이다.의협은 작년 10월 보건복지부에 "처방료 등에 대한 입장을 1월 말까지 밝히라"고 요구했고, 최근 보건복지부는 "의협 요청 사항은 막대한...

여당의 판사 공격에도… 법관회의는 '침묵'

Chosun Ilbo 

각급 법원 판사 대표들의 모임인 전국법관대표회의가 김경수 경남지사를 법정 구속한 성창호 부장판사에 대한 여권의 공격에 대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법관대표회의는 지난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연루됐다는 이유만으로 동료 판사에 대한 탄핵을 요구한 바 있다. 그런데 정작 사법권 독립을 위협하는 정치권의 공격에는 침묵하기로 한 것이다. 법원 안팎에선 "이중적인 행태를 보인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관대표회의는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국제인권법연구회 출신 등이 주도하고 있다.13일 법원에 따르면 '입법부의 과도한 사법부 공격에 대해 우려 입장...

"혼인신고 안하는게 죄인가… 사실혼 차별않는게 저출산 대책"

Chosun Ilbo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혼인신고 안 한다고, 좋은 사람과 함께 사는 게 '죄'냐"고 물었다. 진 장관은 지난달 31일 가진 본지 인터뷰에서 "한 가지 내가 먼저 물어보자"고 했다. 본인이 생각하는 정답도 말했다. "젊은 여성 10명 중 5명은 결혼을 안 하겠다고 하고, 3명은 결혼을 해도 아이는 안 낳겠다고 말하잖아요. 이렇게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우리는 아이가 혼인신고가 된 부모의 애인지, 아닌지를 놓고 차별하고 있어요. 생각을 바꿀 때가 됐어요."진 장관은 작년 말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사실혼 관계를 법적 가족으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고교생에 '파업' 가르치는 서울교육청

Chosun Ilbo 

"파업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떠오르는 키워드 5개를 적어봅시다.""파업은 헌법으로 정한 노동자의 권리입니다. 노동자의 파업을 지지하지 못하는 편협한 생각이 문제일 뿐입니다."서울교육청이 제작해 13일 공개한 '고등학교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 지도자료'의 한 대목이다. 서울교육청은 앞으로 이 자료를 관내 고등학교 320곳에 배포해 노동인권 수업 때 참고 자료로 쓰게 할 방침이다. 서울교육청이 이 자료를 만든 건 지난해 특성화고 현장 실습생들의 사망 사고가 잇달아 일어나면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

"선생님 감사합니다"

Chosun Ilbo 

13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학사모를 쓴 졸업생이 담임교사와 포옹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서 학생들은 아쉬움에 눈물을 보이기도, 선생님에게 큰절을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캠프직캠]LA 다저스 류현진 훈련 첫날 35개 불펜피칭 소화

Chosun Ilbo 

LA 다저스 류현진이 스프링캠프 첫 훈련에서 불펜피칭을 하며 건강한 몸상태를 과시했다.류현진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 베이스볼 컴플렉스에서 시작된 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 리치 힐, 켄리 젠슨 등과 함께 불펜피칭을 했다. 직구 위주로 35개의 공을 뿌렸다. 글렌데일(미국 애리조나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일본 명품클럽 '다이와' 유틸 아이언! 71%할인, '9만원'대 ▲ 유명 연예인, 사생활 사진 유출 사건… ▲ 가상화폐 대표 급사…1600억 공중...

첫째때의 시행착오, 둘째때 쌓인 경험… 셋째 키울때 '든든한 지원군'이 됩니다

Chosun Ilbo 

승노 엄마, 유솔이 엄마, 학노 엄마. 열 살, 여덟 살, 네 살 세 아이 엄마인 내 이름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매번 바뀐다. 만나는 사람들이 아이들 친구 엄마일 때가 잦아서다.주변에서 "요즘엔 애 하나 키우기도 어렵다는데 셋을 어떻게 키우셨느냐"는 반응을 보이지만 나에겐 세 아이가 모두 '보물'이다. 가끔은 아이들이 생기기 전 지인들과 보냈던 시간이 그리울 때도 있다.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보냈던 시간, 성당에서 밤새워 행사 준비를 했던 기억들은 나에게 보물 같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세 아이를 키우다 보면 예전처럼 친구 ...

[오은영의 '토닥토닥'] 이웃집과 훈육 방식 달라도 아이에게는 일관된 지침 줘야

Chosun Ilbo 

어린이집 아이들 몇몇이 실내 놀이터에 갔다. 그런데 아이들이 자꾸 볼풀 공을 다른 아이 얼굴 쪽으로 던지고 논다. 엄마가 깜짝 놀라 자기 아이에게 그러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아이는 잠시 안 하더니 다른 친구들이 계속하니 다시 따라 했다. 다른 아이 엄마들도 뭐라고 좀 해주면 좋으련만 다른 엄마들은 놀다 보면 그럴 수도 있다는 식이다.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엄마는 다른 엄마들을 개의치 않고 자기 아이에게 일관되게 지침을 줘야 한다. "여기가 볼풀 공을 마음대로 가지고 놀 수 있는 곳이라도 사람 얼굴을 향해서 던지면 안...

[알립니다] 출산 소식·예쁜 사진 보내주세요

Chosun Ilbo 

온 가족에게 기쁨을 안겨준 아기의 탄생을 알려주세요. ▲부모 이름·나이 ▲신생아 이름(태명도 됨) ▲○남○녀 중 ○째 ▲체중·출생일, 출산 병원과 지역 ▲부모나 가족의 축하 메시지 ▲아기 사진 ▲휴대전화 번호(확인용으로만 씀)를 이메일(birth@chosun.com)로 보내주세요. 아이를 돌보며 포착한 귀여운 순간도 '아가야 찰칵' 이메일 계정(happy@chosun.com)으로 보내주시면 검토해 싣겠습니다. 지면에 실리는 가족에게는 ①케이크 구매권 ②해피랜드 유아복 상품권 ③매일아이 '출산기쁨 마더박스' ④출산 소식을 생일 날짜 ...

[고수 아빠의 육아 비결] 아이 집중력 키우고, 함께 유대감도 쌓고… 우리집 종이접기 전시회 열어보세요

Chosun Ilbo 

첫째가 네 살 되면서부터 종이접기는 제가 아이들과 자주 하는 놀이가 됐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종이비행기밖에 접지 못했지만, 이제는 색종이 한 장에서 동물, 꽃, 왕관, 케이크까지 다양한 사물이 탄생한답니다.◇처음이라면 종이비행기부터우선은 쉬운 걸로 시작하세요. 대부분 종이비행기를 접을 줄 아실 겁니다. 저도 종이비행기 접는 법 하나로 아이와 시작했습니다. 아이가 어릴 때는 종이비행기가 날아가는 모습만 봐도 호기심에 눈이 동그랗게 되지요.◇쉬운 종이접기 책 따라 하기아이들과 몇 년 동안 종이접기를 했는데도 제 실력이 좀처럼 쑥쑥 늘...

[플라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미나 개최 외

Chosun Ilbo 

▲대외경제정책연구원(원장 이재영)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콘퍼런스센터에서 '포용 성장 및 포용 국가를 위한 싱크탱크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한강포럼(회장 김용원)은 15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중구 서울로얄호텔 그랜드볼룸 3층에서 '현 국정 상황'을 주제로 제286회 한강포럼을 연다.

[부음] 박인석씨 별세 외

Chosun Ilbo 

▲박인석 별세, 박기정 경향신문 김천지국장 부친상=13일12시26분 경북 김천의료원, 발인 15일8시, (054)429-8282▲박재관 별세, 박동혁 경북매일신문 차장 부친상, 류창현 회사원 장인상=12일23시 경북 포항성모병원, 발인 15일8시, (054)260-8048▲정두옥 별세, 정민호 구례군청 산업경제국장·정경호 형님상, 정성규 더스퀘어 대표·정성욱 더스퀘어 관리부장 부친상=13일7시25분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7시, (02) 2227-7590▲조경남 별세,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정해승·정은미 모친상, 정명이 현대...

심재윤·이동희 '건국언론인상'

Chosun Ilbo 

건국대 언론동문회는 '2019 건국언론인상' 수상자로 심재윤 코리아타임스 편집국장과 이동희 한국사진기자협회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7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언론동문회 정기총회 겸 신년인사회에서 한다.

박재규 경남대 총장

Chosun Ilbo 

박재규 전 통일부 장관이 14일 경남대 제11대 총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4년. 극동문제연구소장, 한국대학총장협의회장 등을 지냈다.

천정희·임태원 등 '포스코청암賞'

Chosun Ilbo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은 13일 천정희〈왼쪽〉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과학상), 여명학교(교육상), 캄보디아 앙코르어린이병원(봉사상), 임태원〈오른쪽〉 현대자동차 미래혁신기술센터장(기술상)을 올해 포스코 청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시상식은 4월 3일 서울 포스코센터, 상금은 각 2억원.

"사무총장 10년간 터득한 비전, 서울 속 '작은 유엔'서 펼치겠다"

Chosun Ilbo 

반기문〈사진〉 전(前) 유엔 사무총장이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이라는 이름의 비(非)정치·비영리 공익 단체를 설립한다. 재단 관계자는 13일 "반기문 재단은 서울의 '작은 유엔'이 될 것"이라면서 "규모는 뉴욕에 본부를 둔 진짜 유엔보다는 작지만 빈곤 퇴치, 분쟁 조정 같은 유엔의 비전을 한국에서 한국인을 위해 한국식으로 펼쳐낼 각오"라고 말했다.반 전 총장은 이날 본지 인터뷰에서 "10년간 유엔에 있으면서 기후변화, 지속가능 개발, 여성 권리 증진 같은 어젠다를 확산시키려 노력했다"면서 "이제 이 같은 비전을 한국 ...

"나는 영준 란드그렌, 스웨덴 교통부 차관입니다"

Chosun Ilbo 

지난 9일 프랑스 파리 시내 스웨덴 대사관 앞마당에 SUV 한 대가 들어오더니 건장한 체구의 동양계 남성이 내렸다. 그가 영어로 말했다. "제가 란드그렌 차관입니다. 겉으로는 스웨덴 사람처럼 보이지 않을지도 몰라요." 한국계 입양아 출신으로 스웨덴의 교통부 차관인 마티아스 란드그렌(43)씨는 호쾌하게 웃으며 악수를 청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방문차 파리에 출장을 온 도중 본지와 인터뷰를 가졌다.생후 3개월에 스웨덴으로 입양된 란드그렌 차관은 명문 웁살라대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기업·노동 분야 변호사로 활동했다. 2014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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