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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оябрь
2019

Новости за 05.11.2019

[UCL현장]'황희찬 PK유도' 잘츠부르크, 나폴리와 전반 1-1

Chosun Ilbo 

[스타디오산파올로(이탈리아 나폴리)=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잘츠부르크)이 페널티킥을 유도해냈다. 잘츠부르크는 나폴리와 1-1로 비긴 채 전반을 마쳤다. 잘츠부르크는 5일 밤(현지시각)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산파올로에서 열리고 있는 나폴리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E조 4차전에서 전반을 1-1로 마쳤다. 경기 내용은 나폴리가 앞섰다. 볼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면서 잘츠부르크를 공략했다. 전반 5분만에 인시네의 슈팅이 나왔다. 코로넬 골키퍼가 쳐냈다. 9분에는 지엘린스키의 슈팅이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전반 10분 잘츠부르크가 찬스를...

[UCL현장]황희찬 쿨리발리에 PK유도! 잘츠부르크 1-0 나폴리(전반 진행 중)

Chosun Ilbo 

[스타디오산파올로(이탈리아 나폴리)=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잘츠부르크)이 페널티킥을 유도해냈다. 황희찬은 5일 밤(현지시각)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산파올로에서 열리고 있는 나폴리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E조 4차전에서 전반 11분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상대 진영에서 쿨리발리를 상대로 개인기를 선보였다. 그리고 돌파하는 순간이었다. 쿨리발리가 슬라이딩태클을 시도했다. 황희찬은 발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휘슬을 불었다. 페널티킥이었다. 키커로 나선 홀란드는 그대로 골로 연결했다. 전반 15분 현재 잘츠부르크가 1-0으로 앞서있...

[UCL현장]'3경기 출전정지 철회' 손흥민, 공개 훈련서 웃음 되찾아

Chosun Ilbo 

[라이코미티히스타디움(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이준혁 통신원]손흥민(토트넘)이 미소를 지었다. 마음의 부담을 덜어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도 손흥민의 징계를 철회했다. 손흥민은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4차전 경기를 하루 앞둔 5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라이코미티히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을 가졌다. 미디어에게는 15분간 공개됐다. 손흥민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 워밍업을 하면서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선수들과 패스를 주고받을 때는 서로 쳐다보며 웃기도 했다. 다시 예전의 손흥민으로 돌아온 모습이었다....

[UCL현장라인업]황희찬 나폴리 격파 선봉! 선발 출격

Chosun Ilbo 

[스타디오산파올로(이탈리아 나폴리)=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잘츠부르크)이 나폴리 격파 선봉에 선다. 잘츠부르크는 5일 밤(현지시각)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산파올로에서 열리는 나폴리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E조 4차전을 앞두고 선발로 출격한다. 현재 1승2패인 잘츠부르크로서는 꼭 잡아야하는 경기이다. 때문에 잘츠부르크는 할란드와 황희찬을 전방에 내세웠다. 2선에는 미나미노와 유누조비치, 스조보츨라를 넣었다. 좌우 윙백으로는 크리스텐센과 울머, 스리백으로는 온구에네와 웨버, 퐁그라시치를 선발로 출전시켰다. 코로넬이 골문을 지킨...



공군 '골든 아이'에 임지훈·박인용 선발

Chosun Ilbo 

공군은 올해 최우수 방공무기통제사인 '골든 아이(Golden Eye)'에 임지훈(29·학군 42기·왼쪽) 대위와 박인용(28·공사 62기) 대위를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방공무기통제사는 영공을 침범하거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무단 진입한 타국 항공기에 대응해 아군 항공기를 최적의 전술적 위치로 유도하는 '요격 통제' 임무를 수행한다. 이들은 타국 항공기의 고도·속도·방위, 아군기의 위치와 기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아군 항공기를 통제해 '하늘을 지키는 잠들지 않는 눈'으로 불린다.

불 끄는 소방관, 밤에는 격투기 선수로 불태우죠

Chosun Ilbo 

"격투기는 원초적인 싸움 같지만, 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하면서 스스로를 불태울 수 있는 운동이에요. 맞아도 스트레스가 풀리는 묘한 매력이 있죠."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충북 광역119특수구조단 수난구조대의 신동국(38) 소방장이다. 그는 매일 200㎞ 가까이 운전한다. 그가 사는 충북 충주에서 근무지가 있는 괴산으로 출근하고, 퇴근 후에는 강원도 원주에서 격투기 훈련을 받고 충주로 귀가한다.신 소방장은 12년 차 베테랑 소방 구조 대원이자 3년 차 프로 격투기 선수다. 2016년 격투기를 시작해 7번의 아마추어 대회에서 승리한 뒤 이듬...

백악관에 울려퍼진 '아기상어'… 트럼프 "강렬하고 귀여운 노래"

Chosun Ilbo 

4일(현지 시각)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팀 워싱턴 내셔널스의 월드시리즈 축하연. 약 3500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해병대 군악대의 '아기상어' 연주가 울려퍼지자 양복 정장을 말쑥하게 갖춰 입은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 선수들이 백악관 건물 발코니에 등장했다. 음악에 맞춰 유쾌한 모습으로 박수 치는 선수 중 특히나 흥겨운 모습으로 손바닥을 아래위로 치며 '상어 율동'을 하고 있는 외야수인 헤라르도 파라(32) 선수가 두드러졌다.이날 행사는 창단 50년 만에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일궈낸 워싱턴 내셔널스를 축하하는 ...

장 폴 뒤부아, 프랑스 공쿠르상

Chosun Ilbo 

프랑스 작가 장 폴 뒤부아(69)가 소설 '모든 남자들이 같은 방식으로 살지 않는다'로 프랑스어권 최고 권위의 공쿠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간지 기자로 일하다 프랑스 정권 변천사와 함께 중년 남자의 인생을 그린 '프랑스적인 삶'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국내에도 '프랑스적인 삶' '타네씨 농담하지 마세요' 등이 번역돼 있다.

이인정 국제산악연맹 명예회원

Chosun Ilbo 

이인정(74) 아시아산악연맹 회장이 지난 2일 키프로스 라르나카에서 열린 국제산악연맹(UIAA) 총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명예회원에 선출됐다.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다. 이 회장은 한국대학산악연맹 회장, 대한산악연맹 회장 등을 지냈다.

김홍국 회장 등 한국마케팅학회 大賞

Chosun Ilbo 

한국마케팅학회(회장 한상만 성균관대 교수)의 2019년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2일 전남대에서 '지역과 사회와 상생하는 마케팅'을 주제로 열렸다.이번 대회에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가로 김홍국 하림 회장에게 CEO대상을 수여했다. 차별화된 정책 마케팅의 선도기관으로 뽑힌 전북 고창군과 디지털마케팅을 통한 사회적가치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삼성카드에는 한국마케팅프론티어대상을 수여했다. 1985년 창립된 한국마케팅학회는 1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마케팅 관련 학회다.

이예원 등 노벨과학에세이 大賞

Chosun Ilbo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이 주최한 제13회 노벨과학에세이대회에서 이예원(중대부고 2·물리학), 신재욱(서울과학고 1·화학), 임지현(창원성민여고 2·생리의학) 학생이 각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외

Chosun Ilbo 

▲산업통상자원부◇국장급 전보▷지역경제정책관 김용채▷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안성일◇과장급 전보▷규제개혁법무담당관 강경택▲보건복지부◇국장급〈승진〉▷방역정책국장 김대균▷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 박성우〈전보〉▷보건산업정책국 해외의료사업지원관 임을기◇과장급〈승진〉▷구제역방역과장 이제용〈전보〉▷식품산업정책과장 이시혜▲한국투자공사〈1급〉◇승진▷대체투자실장 정수용▲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부원장 송치웅◇연구본부장▷혁신시스템 양승우▷글로벌혁신전략 김왕동◇실장▷전략기획 박찬수◇연구단장▷신산업전략 최종화▷혁신기업 김승현▷다자협력 박환일▷개발협력...

[부음] 강옥자씨 별세 외

Chosun Ilbo 

▲강옥자 별세, 최은영·최수문 서울경제신문 베이징 특파원 모친상=4일4시47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5시20분, (02)3010-2251▲권정남 별세, 윤증현 前 기획재정부 장관 모친상=4일12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6시, (02)3410-6917▲김선흥 전라일보 경제부장 별세, 함현정 남편상, 김준수·김혜지 부친상=5일6시56분 전북대병원, 발인 7일9시30분, (063)250-2451▲서의국 별세, 서정국 사업·서형국 부산은행 부지점장·서봉국 YTN 글로벌센터 제작팀장 형님상, 정애숙 前 YTN 앵커 시숙상=4일21시 서울...

[타임아웃] 열받은 노먼

Chosun Ilbo 

전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그레그 노먼(64·호주·사진)이 지난 4월 타이거 우즈(44·미국)의 마스터스 우승 당시 축하 손편지를 보냈으나 아무런 답을 받지 못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노먼은 이번 달 잡지 멘즈헬스와 인터뷰에서 건강관리 비결 등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올해 우즈가 마스터스에서 우승했을 때 기분이 어땠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우즈가 11년 만에 메이저 대회를 제패해 부활을 알린 대회였다. 그는 "당시 손으로 편지를 써서 차를 타고 우리 집에서 500m쯤 떨어진 그의 집에 찾아가 정문 경비원에게 '난 그레그 노먼인...

전광인 15점·최민호 13점… 현대캐피탈, OK저축銀 꺾어

Chosun Ilbo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홈팀 OK저축은행을 3대0(25―18 25―23 28―26)으로 꺾었다. 양팀 모두 외국인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벌인 국내 선수 간 높이 싸움에서 현대캐피탈이 OK저축은행을 압도했다. 전광인이 15점, 최민호가 13점을 올렸다. 여자부에서는 KGC인삼공사가 한국도로공사에 3대2(22―25 18―25 25―20 25―23 15―11)로 역전승을 거뒀다.

[스포츠 NOW] 관중석 꽉 채운 '푸른 악마'… 대팍, 올시즌 대박

Chosun Ilbo 

"여기가 대팍(대구은행파크)이다! 하늘색 동화는 계속된다."프로축구 대구FC의 홈경기가 열릴 때마다 DGB대구은행파크 장내 아나운서가 외치는 말이다. 대구의 2019시즌은 말 그대로 '동화' 같은 이야기였다. 여태 K리그1에서 단 한 번도 리그 6위 안에 들어본 적 없던 팀이 4위를 달리고, 창단 이후 처음으로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무대까지 밟았다. 대구는 올해 정규시즌과 챔피언스리그 등 21차례 홈경기에서 8차례 매진을 기록했다. 전 구단 중 올 시즌 한 번이라도 좌석을 꽉 채우고 경기를 한 것은 대구가 유일하다.대...

심판의 눈을 가장 많이 속인 농구팀, 원주 DB

Chosun Ilbo 

2019~2020시즌 남자 프로농구 1라운드에서 심판의 눈을 가장 많이 속인 팀은 원주 DB였다. KBL(한국농구연맹)이 5일 공개한 1라운드 '페이크 파울(Fake Foul)' 명단에 따르면 총 29건 중 10건을 DB 선수가 범한 것으로 나타났다. DB의 새 외국인 선수 치나누 오누아쿠(사진)가 5건으로 가장 많았다. 김민구(DB)와 김건우(서울 SK), 정창영(전주 KCC)이 2건으로 뒤를 이었다. 18명이 한 차례 페이크 파울을 범했고, 지난달 31일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김종규(DB)도 여기에 포함됐다.페이크 파울은 일부러 ...

[사설] 이 정부 안보는 노선에 앞서 기본 지식 부족이 문제

Chosun Ilbo 

서훈 국정원장이 4일 국감에서 "(북이 ICMB을) 이동식 발사대(TEL)에 싣고 일정한 지점에 발사대를 거치해 발사하는 것도 이동식"이라고 보고했다. 지난 1일 "북한이 TEL로 ICBM을 발사할 능력이 없다"고 한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의 말과 정반대다. 실제 북은 2017년 세 차례나 TEL로 ICBM을 쐈다. 정 실장이 북이 TEL에 실린 ICBM을 땅에 내려놓고 쏜 것을 두고 이동식 발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면 '이동식 발사'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것이다. TEL에서 바로 발사하건, TEL로 옮긴 ICBM을 발사대에 걸어 쏘...

[사설] 대법원이 법규 어기고 원장 공관 사치, 부끄러운 줄은 알까

Chosun Ilbo 

대법원이 김명수 대법원장 공관(公館)을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예산 4억7000여만원을 무단 전용했다고 감사원이 발표했다. 예산이 국회에서 5억원 넘게 깎이자 다른 예산을 끌어다 썼다는 것이다. 국가재정법에 따르면 정부 기관은 예산을 정해진 용도와 다르게 쓸 수 없다. 부득이한 경우에도 국회의 허가나 기재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그런 절차 없이 제멋대로 국민 세금을 이탈리아 석재 등으로 공관 사치를 부리는 데 썼다. 이런 사람들이 다른 국민을 재판한다고 한다. 보통 얼굴이 두꺼운 사람들이 아니다. 예산 전용 때문에 일부 법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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