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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оябрь
2019

Новости за 14.11.2019

이상원·임석근 '한국범죄방지재단상'

Chosun Ilbo 

한국범죄방지재단(이사장 김경한 전 법무부 장관)은 제12회 한국범죄방지재단상 학술상 수상자로 이상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정했다. 이 교수는 형사법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천공로상에는 임석근 담안선교회 자활원 이사장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 엘하우스홀에서 열린다.

나윤선, 두 번째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

Chosun Ilbo 

재즈 보컬 나윤선(50·사진)이 프랑스에서 또다시 훈장을 받는다. 소속사 허브뮤직에 따르면 나윤선은 오는 28일 서울 프랑스 대사관에서 열리는 서훈식에서 훈장 '레지옹 도뇌르'의 다섯 등급 중 네 번째 등급인 '오피시에(Officier)'를 받게 된다. 레지옹 도뇌르는 프랑스 정치·경제·문화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훈장이다.나윤선은 지난 2009년 '레지옹 도뇌르'의 다섯 번째 등급인 '슈발리에(Chevalier)'를 받은 바 있다. 오피시에 훈장을 받은 가수로는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 미국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 영국 비틀스...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Chosun Ilbo 

이용훈(64) KAIST 교수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제4대 총장에 선임됐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를 지냈다. 임기는 4년이다.

하주용 차기 한국방송학회장

Chosun Ilbo 

하주용(52)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제33대 한국방송학회장으로 선출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특별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임기는 내년 11월부터 1년이다.

조남익·박영교 등 '한국문학상', 허형만·이동희 '윤동주문학상'

Chosun Ilbo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이광복)는 제56회 한국문학상 수상자로 조남익 시인·박영교 시조 시인·정영자 문학평론가·김종상 아동문학가를 선정 발표했다. 한국문인협회는 또 제35회 윤동주문학상 수상자로 허형만·이동희 시인, 제38회 조연현문학상 수상자로 오은주 소설가·김봉군 문학평론가, 양미경 수필가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5일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동맹 포에버!" 99세 장군 찾은 前연합사령관 4인

Chosun Ilbo 

"한·미 양국의 동맹과 우의가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가길 바랍니다."14일 오전 서울 전쟁기념관의 사무실에서 4명의 전직 한미연합사령관을 만난 백선엽(99) 예비역 대장은 눈물을 글썽였다. 존 틸럴리, 월터 샤프, 제임스 서먼, 커티스 스캐퍼로티 전 연합사령관은 이날 곧 100세를 앞둔 백 장군을 만나기 위해 일찍 사무실을 찾았다. 전직 연합사령관들이 백 장군을 예방한 적은 많았지만, 4명이 한꺼번에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연합사령관들은 노령 때문에 자리에 앉은 채 자신들을 맞이한 백 장군 앞에 무릎을 꿇거나 허리를 굽혀 한...

"10년전 짝퉁 도시가 中 실리콘밸리로… 규제 천국 한국을 생각하니 속이 답답"

Chosun Ilbo 

지난 7일 중국 광둥성 선전(深圳)시 중심가에 자리 잡은 IT 기업 광치(光啓) 그룹 1층. 벽면을 가득 채운 사람 키 높이 모니터에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이 떴다. 지난 6월 한 모녀가 상하이 중심가를 걷는 모습이었다. 붐비는 거리에서 아이가 엄마 손을 놓쳤다. 경찰 신고 즉시 카메라가 아이의 얼굴과 키, 체형 정보를 파악했고, 혼자 음식점으로 들어간 아이를 찾아냈다. 15분이 걸렸다.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직선거리로 160m 이내의 사람 얼굴과 동선까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첨단 안면 인식 기술이 동원됐다."우와!" 지켜...

[부음] 강쌍금씨 별세 외

Chosun Ilbo 

▲강쌍금 별세, 오계환·오영환 중앙일보플러스 지역전문기자 모친상=14일10시40분 경북 상주성모병원, 발인 16일8시, (054) 536-8104▲김형임 별세, 하정호 前 남양유업 부문장·하원호 JTV전주방송 기자·하기정 시인 모친상, 전상호 양천경찰서 근무 장인상, 한주연 KBS 전주총국 기자 시모상=14일7시8분 전북대병원, 발인 16일9시30분, (063)250-2441▲박근용 前 신세계건설 부사장 별세, 허운정 남편상, 박재연·박신현 부친상=13일12시3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9시40분, (02)2227-7590▲...



[인사] 부산일보

Chosun Ilbo 

▲부산일보▷서울본부장 권기택▷논설실장 임성원▷편집국장 김진▷광고국장 강윤경▷의료산업국장 김병군▷광고국 AD사업단장 김경태▷편집국 선임기자 최학림▷편집국 콘텐츠센터장 노정현▷편집국 디지털센터장 김승일▷논설실 논설위원 곽명섭▷광고국 부국장 임태섭▷디지털사업국 영상부장 박진홍▷기획사업단장 손영신

[플라자] 박헌렬 국제힐빙학회장 발표 진행 외

Chosun Ilbo 

▲박헌렬 국제힐빙학회장은 오는 17~20일 러시아 다게스탄자치공화국 마하치칼라에서 열리는 '클리닉 영양 세계 학술대회'에 참석해 '건강 유지와 농촌마을 개발을 위한 힐빙'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박 회장은 이 학술대회 조직위원이다. 힐빙(heal-being)은 치유를 뜻하는 '힐(heal)'과 '웰빙(well-being)'이 결합된 개념이다.

사이영상 놓쳤지만, 아시아 투수 '새 역사' 썼다

Chosun Ilbo 

"99점."지난 2013년 10월 미프로야구(MLB) 데뷔 첫 시즌을 마치고 귀국한 류현진(32)은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스스로 올 시즌 점수를 매겨달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14승8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소프트랜딩(연착륙)'한 뒤였다.이후 어깨와 사타구니 부상으로 6년의 절반 가까이 쉬어야 했던 류현진이 14일 같은 장소에서 빼곡히 몰린 취재진과 팬들 앞에 다시 섰다. 그는 "올해도 99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하지만 올해 류현진은 2013년 그 이상이었다. 3월 29일 LA다저스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시...

평양 이어 또 무관중 경기… 레바논과 0:0 무승부

Chosun Ilbo 

한국 축구가 '베이루트 원정 징크스'를 이번에도 깨지 못했다.파울루 벤투(50·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4일(한국 시각)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득점 없이 0대0으로 비겼다. 한국은 2승2무(승점 8)로 H조 선두는 지켰다. 레바논이 2승1무1패(승점7·골득실 +2)가 돼 2위로 올라섰고, 이날 투르크메니스탄 원정에서 1대3으로 패한 북한(승점7·골득실 +1)은 3위로 처졌다.한국 축구는 이 경기 전까지 레바논 수도인 베이루트 원정에서 1승2무1패로 부진했다...

반정부 시위에 훈련도 못하고… 벤투호 원정, 왜 이리 힘들지?

Chosun Ilbo 

2022 카타르월드컵으로 가는 길이 2차 예선부터 험난하다. 상대가 우리보다 축구를 잘해서가 아니다. 경기 외적 요소가 한국을 괴롭힌다.14일 열린 한국과 레바논전은 레바논축구협회의 요청으로 무관중 경기로 열렸다. 한국은 지난달 15일 북한전(0대0 무)에 이어 월드컵 예선 두 경기 연속 관중 없이 경기를 치르는 초유의 경험을 해야 했다.레바논은 요즘 부패 정치인을 배제하고 중립적인 실무 관료로 내각을 채울 것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로 바람 잘 날이 없다. 시위가 최근 들어 더욱 격렬해졌고, 급기야 경기 전날인 13일엔 군 총격으로...

여자 농구, 5년 만에 만리장성 넘다

Chosun Ilbo 

4쿼터 종료 56.7초 전 중국 리멍의 3점슛이 림을 갈랐다. 경기 시작 2분여부터 36분 이상 리드를 지키던 한국이 77―80으로 역전을 허용한 순간이었다. 3쿼터까지 66―56, 10점을 앞섰던 한국으로선 막판에 승기를 놓치는 듯한 분위기였다.하지만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 대표팀은 작전타임 후 반격에 나섰다. 김정은이 종료 42.4초 전 레이업 슛으로 79―80, 1점 차이로 추격했다. 이어진 수비에선 김한별이 스틸에 성공했고, 박혜진이 23초를 남기고 골밑을 파고들며 감각적인 레이업 슛을 넣어 흐름을 다시 뒤집었다. ...

'잠수함 투수' 박종훈, 오늘 멕시코전 선발 출격

Chosun Ilbo 

'잠수함 투수' 박종훈(28·SK·사진)이 멕시코전 선봉에 나선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열리는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수퍼라운드 멕시코전(일본 도쿄돔) 선발 투수로 박종훈을 예고했다. 우완 언더핸드인 그는 '잠수함 투수' 공략에 어려움을 겪는 중남미 팀에 '맞춤형' 선발로 이번 태극마크를 달았다. 박종훈은 쿠바와 벌인 지난 조별예선에 선발 등판해 4이닝 4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경문 감독은 "박종훈이 최대한 긴 이닝을 던진 후엔 우완 이영하(두산)를 투입...

KLPGA 4관왕 최혜진 "아침 10시부터 밤 9시까지 수업 들어요"

Chosun Ilbo 

"공부하다 배고프면 사 먹는 떡볶이가 정말 맛있어요."긴 머리에 단정한 코트 정장 차림으로 14일 서울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 나타난 최혜진(20)은 밀린 공부 하느라 바쁘다고 투덜대면서도 밝은 표정이었다. 그는 지난 10일 ADT캡스 챔피언십으로 마감한 2019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대상·상금왕·최저타수상·다승왕 등 전관왕을 휩쓸었다.하지만 지금은 골프장 대신 대학 캠퍼스에서 '열공' 중이다. 최혜진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제스포츠학부 2학년 재학 중이다. 지난 1학기 때 휴학했던 최혜진은 이번 학기 19학...

[스포츠 브리핑] 男농구 LG, 현대모비스 꺾고 9위로

Chosun Ilbo 

남자 프로농구 창원 LG가 14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4대7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울산 원정 8연패에서 벗어난 LG는 최하위(10위)에서 한 계단 오른 9위가 됐다. 캐디 라렌이 23득점 16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정희재(13점)와 박정현(11점)도 분투했다.

"국가에 의한 가짜뉴스 규제는 위헌이자 인권침해"

Chosun Ilbo 

"진실은 항상 숨겨져 있죠. 진실이 뚜벅뚜벅 걸어 나오게 하는 것은 오직 의혹 제기뿐입니다."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4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에서 열린 '한국 언론, 길을 묻다' 토론회에서 "허위 주장에 대한 규제는 권위주의 정부에서 진실된 비판을 억압하기 위한 도구로 이용해온 것"이라고 주장했다.박 교수는 남덕우기념사업회(회장 김광두)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가짜 뉴스, 규제해야 할까?'를 주제로 발표했다. 최근 정부와 여당에서 주도하고 있는 가짜 뉴스 규제 움직임과 관련, 그는 "허위사실 유포죄의 부활로 이어질 수...

극예술의 산실 목포서 '차범석학회' 창립

Chosun Ilbo 

사실주의극의 거목 차범석(1924~2006·사진)이 고향 목포에서 본격적으로 연구될 예정이다. 차범석연극재단(이사장 차혜영)과 김우진연구회(회장 김성진)가 16일 전남 목포문학관에서 호남극예술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차범석학회를 창립한다.지난해 '차범석전집' 1~8권이 발간된 데 이어 11월에 나머지 4권까지 포함해 전 12권이 완간된 것이 계기가 됐다. 이전부터 차범석 연구 모임을 구상했던 차범석 연구자와 연극인들은 '차범석전집'이 객관적 학술 자료로서도 가치가 크며 극예술 연구를 활성화할 것으로 보고 차범석학회를 창립하기로 했다. 차...

"부처님 가르침에도 제자 된 우리가 못나 강토에 병이 들었습니다"

Chosun Ilbo 

"당신의 가르침이 우리 강토에 들어온 지 천육백년. 오늘처럼 이렇게 병든 적은 일찍이 없었습니다. 그 까닭은 물을 것도 없이 제자 된 저희들 전체가 못난 탓입니다."1964년 10월 25일 자 '불교신문'에 실린 글이다. 필자는 법정(法頂·1932~2010) 스님. 부처님께 올리는 이 편지 형식의 글을 통해 스님은 당시 한국 불교를 매섭게 비판했다.1960~1970년대 불교신문 논설위원과 주필로 활동했던 법정 스님은 논설, 시론, 에세이, 시 등 다양한 글을 썼다. 그동안 책으로 출간되지 않은 불교신문 게재 글 68편을 모은 '낡은...

"겸손·청빈? 착하게만 살지마세요, 그러다 병납니다"

Chosun Ilbo 

"너무 겸손하고 희생하며 착하게만 살려고 하지 마세요. 병(病)납니다."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소장 홍성남(65) 신부는 역발상과 전복(顚覆)의 메시지를 던진다.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그가 그동안 낸 책 제목만 봐도 그렇다. '벗어야 산다'(3만부) '화나면 화내고 힘들 땐 쉬어'(4만부)라고 권한다. '천주교 사제'라면 선입견처럼 떠오르는 엄숙·경건·겸손·청빈 등을 강요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의 책을 읽은 독자, 특히 천주교 신자들은 "딱 내 이야기" "속이 뻥 뚫린다"며 열광한다. 알게 모르게 신자들을 옥죄던 죄책감을 훌훌 털어...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예술의전당서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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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음악감독 김민)가 오는 20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65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지휘자 정명훈 아들 정민(35)의 지휘로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베토벤 교향곡 7번을 선보인다. KCO와 처음 만나는 피아니스트 김선욱(31)은 낭만적 색채가 짙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을 들려준다. 내년 창단 55주년을 기념해 국내에서 최초로 마흔여섯 곡의 모차르트 교향곡 전곡을 펼칠 예정인 KCO가 전채(前菜)처럼 시동을 거는 무대다. (02)592-5728

'하이메 아욘, 숨겨진…'展, 수능 수험표 제시하면 무료

Chosun Ilbo 

대림미술관은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전(展)을 다음 달 29일까지 연장 전시한다. 위트 가득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스페인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의 국내 첫 개인전이다. 이달 30일까지 응시 연도와 관계없이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하는 이미지를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 저장한 관람객에게도 26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무료 관람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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