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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оябрь
2019

Новости за 12.11.2019

"류현진, ERA 빼면 사이영상 경쟁 뒤처진다" (美 SI)

Chosun Ilbo 

[LA=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올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로 선정된 류현진(32)이 경쟁 선수들과 비교해 평균자책점(ERA)을 제외하면 열세라는 지적이 나왔다.류현진은 제이콥 디그롬(31, 뉴욕 메츠), 맥스 슈어저(35, 워싱턴 내셔널스)와 2019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 3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은 올 시즌 LA 다저스에서 14승, ERA 2.32로 디그롬(11승, 2.43), 슈어저(11승, 2.92)에 앞섰다.그러나 미국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류현진이 올 시즌 ...

[아부다비현장]이용 "레바논 측면이 강하다"

Chosun Ilbo 

[자예드크리켓스타디움(UAE 아부다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용(전북)이 풀백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용은 12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자예드 크리켓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표팀의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났다. 그는 "레바논 선수들보다 우리 선수들이 준비를 잘해야 하는 것이 먼저"라면서 "우리가 잘하는 것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레바논은 측면 공격이 빠르다"면서 "풀백들이 잘 고려해야 한다"고 짚었다. ◇이용과의 일문일답-어제 모여서 무슨 이야기를 했나▶북한전 경기 내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바논전에 간단...

[아부다비현장]황의조 "득점해서 좋은 결과 내겠다"

Chosun Ilbo 

[자예드크리켓스타디움(UAE 아부다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의조(지롱댕 보르도)가 득점을 약속했다. 황의조는 12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자예드 크리켓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표팀의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황의조는 "공격수로서 팀을 위해서 득점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좋은 겨로가로 이어지면 좋을 것"이라고 했다. 치열한 주전 경쟁에 대해서는 "공격수는 언제든지 경쟁해야 한다"면서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황의조와의 일문일답-승리를 위해 골을 넣어야 하는 경기인데?▶공격수로서...

"콜? 류현진? 양키스, 투수 영입은 시간과의 싸움" (야후 스포츠)

Chosun Ilbo 

[LA=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대형 선발투수 영입을 노리는 뉴욕 양키스가 이번 주 진행되는 단장 미팅에서 즉시 전력 보강을 하기를 기대하는 건 시기상조라는 시선이 나오고 있다.메이저리그 단장 미팅(General Managers Meetings)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각)을 시작으로 15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린다. 단장 미팅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고위 관계자가 한곳에 모여 트레이드 가능성을 타진하고, 에이전트들과 자유계약선수(FA) 영입을 추진하는 자리다.이 자리에서 메이저리그 명문구단 양키스의 전력 보...

목우회 '구상미술대축전'

Chosun Ilbo 

구상미술단체 목우회(木友會) 주최 구상미술대축전이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전관에서 13일까지 열린다. 참여 작가 450여명이 출품한 회화·조각 등 1000여 점이 전시된다. 목우회는 한국 근대서양화단을 대표하는 이종우·도상봉·오지호·장리석 등이 활동한 단체다. 1980년대부터는 러시아·중국·일본·몽골 등 해외 미술단체와 연합 교류전을 확대해오고 있다. 무료.

"너거 아는 뭐 하노?"… 고용세습 논란 휩싸인 현대차 노조 선거

Chosun Ilbo 

'너거 아는 뭐 하노?('너희 아이는 뭐 하니'의 경상도 사투리)'조합원 5만여명을 거느린 민주노총 산하 최대 기업별 노조인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후보자 자녀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 후보는 선거 홍보물에 자신의 아들딸이 현재 뭘 하고 있는지 공개하는 웃지 못할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후보들 사이에서 이른바 '고용세습' 논란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현대차 노조 선거에는 노조위원장, 수석부위원장 1명, 부위원장 3명, 사무국장 1명 등 6명이 한 후보조로 나온다. 13일 후보 등록 마감을 앞두고 4개 후보조가...

외국계 기업 "회사가 노조위원장 급여 지급, 본사서 이해 못해"

Chosun Ilbo 

미국에서 '꿈의 직장'으로 꼽히는 조에티스는 어쩌다 한국에서 파업과 직장 폐쇄라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겪었을까. 한국조에티스의 노사 갈등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있는 '타임오프제(근로시간 면제 제도)'가 촉발했다. 노조 전임자 급여는 노조가 자체적으로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한국에선 관행적으로 노조 위원장 등에게 회사 측에서 급여를 지급해왔다. 이런 비정상적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이명박 정부 시절 노사정 합의로 만들어낸 절충안이 타임오프제다. 일정한 시간을 정해 그만큼은 근무 대신 노조 활동을 해도 회사에...

정규직 전환되자 처우 개선 요구… 전국 공항노조 사상 첫 집단 파업 예고

Chosun Ilbo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김포·제주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서 일하는 한국공항공사(KAC) 자회사 노조원들이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8일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국 공항 노조가 집단 파업에 돌입하는 것은 처음이다.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KAC공항서비스지부는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제로(0)화에도 비정규직의 삶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며 "기본급 6% 인상 등 7대 요구안을 사측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18일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했다. 이들은...



美대사관저 난입 학생을 의열단 비유한 행사에 보훈처가 축사·후원금… '판' 깔아줬다

Chosun Ilbo 

국가보훈처가 미(美) 대사관저 난입 농성 학생들을 '의열단'에 비유한 함세웅 신부 등의 지난 10일 발언 때문에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보훈처는 문제의 행사에 900여만원을 후원했고 박삼득 보훈처장은 축사까지 했다. 보훈처가 김원웅 광복회장과 함 신부가 문제 발언을 할 '판'을 깔아줬다는 비판이 나오는 부분이다. '의열단 100주년 기념식'이라는 행사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지적도 나왔다.정부 관계자는 12일 "정부 지원단체가 아닌 일반 독립운동 단체 주최 행사에 박 처장이 이례적으로 참석했는데 상당히 과격한 발언이 나왔다"며 "결과...

與 "내년 1월 초 개각, 한국당도 입각 가능"

Chosun Ilbo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이 12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개각 시기를 '내년 1월 초'로 전망했다. 설 최고위원은 이날 개각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예산안이나 패스트트랙(신속 처리 안건) 등 입법 사안과 정기 국회가 정리된 뒤 1월 초순쯤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법무부 장관은 (공석인 지) 오래됐기 때문에 보완할 것"이라며 "(후임자는) 전해철 의원이 가장 많이 물망에 올랐다"고 했다.설 최고위원은 또 청와대에서 '탕평 인사' 얘기가 흘러나오는 것에 대해 "야당 쪽에도 좋은 분들이 계시면 같이하자고 제안할 것"...

권성동, 황교안에 '원유철은 통합추진단장으로 부적절' 문자

Chosun Ilbo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이 황교안 대표에게 '원유철 의원은 통합추진단장으로 적절치 않다'는 문자메시지〈사진〉를 보낸 것이 12일 언론 카메라에 잡히면서 당 안팎에 소동이 일었다. 권 의원은 지난 11일 오후 황 대표에게 보낸 문자에서 '월권적인 발언을 드리게 되어 송구하다. 통합추진단장으로 원 의원은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한국당이 통합 대상으로 꼽은 바른미래당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 행동(변혁)' 유승민 대표와 원 의원 간 관계가 좋지 않다는 취지다. 2015년 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였던 유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

김무성 불출마… 재선 12명 "공천 백지위임"

Chosun Ilbo 

12일 자유한국당에선 '당 해체론' '공천 백지위임론' 등 인적 쇄신론이 쏟아졌다. 황교안 대표가 '보수 대통합론'을 본격 제기하면서 당내 쇄신 목소리가 쏙 들어갔다는 비판이 당 안팎에서 나오던 차였다. 이날 청년 당협위원장들은 "당을 해체하고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자"면서 자신들의 위원장직 반납 선언과 함께, 현역 의원들에게도 같은 행동을 요구했다. 재선 의원들은 당 지도부에 '공천 위임 각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했고, 당내 최다선인 김무성(6선) 의원은 이날 총선 불출마를 재확인하며 다른 중진들을 압박했다.한국당 청년 당협위원장 6...

여야 '데이터 3법' 처리 합의

Chosun Ilbo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與野) 3당은 오는 19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비(非)쟁점 법안 120여건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특히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개정안 등 '데이터 3법'을 이르면 11월 19일 처리키로 했다. 다만, 상임위 논의 과정에서 일부 이견을 좁히지 못할 경우, 처리 시점이 다소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의장 주재 여야 3당 회동 이후 "데이터 3법 중 3개 다 처리할지, 2개만 우선 할지는 (소관 상임위에서) 진행을 봐야 하겠지만 ...

與, 험지 출마할 총선인사 첫 영입

Chosun Ilbo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총선에서 이른바 '험지'로 분류되는 지역에 출마시킬 인사 3명의 입당식을 13일 열기로 했다. 민주당으로선 첫 외부 인사 영입 후 전략 공천 케이스다.12일 민주당에 따르면,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2차관과 김학민 순천향대 행정학과 교수, 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등 3명은 13일 국회에서 입당식과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김 전 차관은 고향인 경기 이천에, 김 교수는 충남 홍성·예산에, 황 전 수석은 경남 사천·남해·하동에 출마한다. 세 지역 모두 현역 의원이 자유한국당 소속이다. ...

"류현진, 사이영상 경쟁 앞서지 못해 놀라워" (디 애슬레틱)

Chosun Ilbo 

[LA=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사이영상 시상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종 후보로 선정된 류현진(32)이 경쟁에서 강력한 수상 후보로 치고 나가지 못한 점이 의외라는 시선이 제기됐다.매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은 오는 14일(한국시각) 발표된다. 류현진은 올 시즌 제이콥 디그롬(31, 뉴욕 메츠), 맥스 슈어저(35, 워싱턴 내셔널스)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최종 3인 후보로 선정됐다. 류현진은 올 시즌 14승, 평균자책점(ERA) 2.32를 기록했다. 두 부문만 보면 그는 디그롬(11승, 2....

文대통령 또 PK로… 靑 "지역방문 349회, 지구 한바퀴 반 거리" 자화자찬

Chosun Ilbo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25~27일)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아세안과 두터운 신뢰를 토대로 미래 동반 성장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의 PK(부산·울산·경남) 방문은 올 들어 열다섯 번째다.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외교정책은 대화와 외교를 통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추구하고 있다"며 "기존의 4대국 중심 외교에 머물지 않고 아세안 지역과의 외교와 교역 관계를 크게 도약시켰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정은 방남에...

김상조 "정책 실현 핵심은 예산"… 與는 증액까지 주장

Chosun Ilbo 

내년 4·15 총선을 앞두고 올해 경제성장률 2% 선 지키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2일 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을 국회로 불러모아 재정 집행을 독려했다. 지방정부가 올해 예산으로 편성된 금액을 남기지 않고 다 쓰라는 취지다. 민주당은 이 경우 시중에 돈이 풀려 '제2, 제3의 추경(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 것과 같은 효과가 난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또한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심사 중인 513조5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도 원안보다 규모를 더욱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2일 오후...

헤일리 前대사 "트럼프 '유엔 회원국이 내가 미쳤다고 생각하게 하라' 지시"

Chosun Ilbo 

니키 헤일리〈사진〉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유엔의 대북 제재 결의안을 이끌어 내기 위해 일부러 '미치광이 전략(madman theory)'을 구사했다고 밝혔다.헤일리는 12일(현지 시각) 출간한 저서 '외람된 말씀이지만(With All Due Respect)'에서 북한이 2017년 11월 28일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 15형'을 발사한 뒤 같은 해 12월 22일 유엔의 새 대북 제재안 결의에 이르는 과정을 회고했다. 책에 따르면, 트럼프는 헤일리에게 유엔 안보리에서 "그들(회원국들)에게 방금 ...

'해외 北노동자 철수' 유엔 제재시한 다가오자… 中·러시아, 관광비자로 체류 연장 편법 고용

Chosun Ilbo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못 박은 북한 해외 노동자들의 귀환 시한(12월 22일)을 한 달여 앞두고 중국·러시아에서 안보리 결의를 우회할 수 있는 각종 '편법 고용'이 판을 치는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러시아가 대외적으론 북한 근로자의 '완전 철수'를 약속하면서도 뒤에서는 북한의 숨통을 열어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북·중 접경 지역 사정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이날 "중국 단둥(丹東)에 합영수산물 직판장을 운영하는 북한 대외경제성 소속 A무역회사의 경우 3개월짜리 관광비자로 노동자들을 보내 근무시킨 뒤 교대...

김연철 통일 17~23일 방미… 금강산 관광 등 논의할 듯

Chosun Ilbo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17~23일 미국을 방문한다. 통일부는 "김 장관이 한반도국제평화포럼 참석차 워싱턴과 LA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장관의 방미는 미·북, 남북 관계가 극도로 냉각된 상태에서 이뤄진다. 특히 북한은 남북 경협의 상징인 금강산 관광의 독자 추진을 공언하며 우리 측에 '남측 시설 철거'를 요구한 상태다. 통일부 주변에선 "김 장관이 미 행정부·의회·학계의 유력 인사들을 두루 만나 금강산 관광을 비롯한 남북 교류·협력 사업들의 재개 의사를 타진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

北어민, 軍의 경고사격 받고도 2박3일 끝까지 남하했다

Chosun Ilbo 

정부가 지난 7일 '북한 어민 추방' 사실을 공개하면서 밝힌 나포·조사·추방 과정을 놓고 의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히 '이틀간의 도주와 추격전' 끝에 이들을 나포했다는 통일부 등의 설명과 달리, 군 당국은 "이들이 탄 배가 일관되게 우리 동해안 방향인 서남쪽을 향했다"는 취지로 국회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귀순을 작심하고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었을 가능성이 큰 것이다.자유한국당 이종명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에 '국방부·통일부는 그들(북한 어민 2명)이 귀순 의사가 없었다고? 밀어내고, 경고 방송을 하고, 경고...

"부자나라에 왜 미군이 희생하나" 美합참의장까지 트럼프식 압박

Chosun Ilbo 

12일 방일에 이어 13일 한국을 찾는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은 11일(현지 시각) 일본행 군용기 안에서 자신의 방한 목적이 주한·주일 미군 방위비 분담금 증액 압박의 일환이라는 점을 공개적으로 밝혔다.그는 방위비 분담금에 대해 "보통의 미국인들은 전진 배치된 주한·주일 미군을 보면서 몇몇 근본적인 질문을 한다. 그들이 왜 거기에 필요한가? 얼마나 드는가? 이들(한·일)은 아주 부자 나라인데 왜 스스로 방어할 수 없는가? 이건 전형적 미국인의 질문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미군이 무력충돌 발생의 예방·억지에 있어 동북아에서...

아베 "김정은, 만나자" 北에 3차례 야치 보내 친서 전달

Chosun Ilbo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올해 3차례 친서(親書)를 보내 북·일(北日) 정상회담을 제안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일본은 그동안 대북(對北) 관계에선 한국 정부와 협력해왔지만, 한국을 거치지 않은 아베 총리의 북에 대한 친서 정치는 또 다른 '한국 패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정보 소식통은 "아베 총리가 지난 5~9월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사진) 일본 국가안보국(NSS) 국장을 3차례 평양에 특사로 보내 친서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야치 전 국장은 일본 외교·안보의 사령탑으로 지난 9월 퇴임했다....

밀리 "지소미아는 지역 안보의 핵심"… 靑은 "日 변화없는 한 종료"

Chosun Ilbo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이 방한 전날인 12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등 일본 정부 고위 당국자들을 연달아 만나 한·미·일 3각 협력을 강조하며 중국·북한에 대응하기 위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의 유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14일 방한하는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도 지소미아 유지를 요청할 것이 확실시된다.지소미아 종료 예정일(11월 23일 0시)을 열흘 앞두고 미군 최고 수뇌부가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양상이다. 앞서 미 국무부의 한국 담당 차관보, 부차관보, 한·미 방위비 협상대표와 경제차관...

[알립니다] 제10회 民世賞 수상자에 송경용 이사장·정윤재 교수

Chosun Ilbo 

일제강점기 조선일보 사장을 지냈고 민족운동가이자 역사학자로 헌신했던 민세(民世) 안재홍(安在鴻·1891~1965) 선생을 기리는 민세상 제10회 수상자로, 사회 통합 부문 송경용(59) 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과 학술 연구 부문 정윤재(65)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가 선정됐습니다.성공회 신부인 송경용 이사장은 서울 상계동·봉천동에서 '나눔의 집'을 설립하고 30여 년간 소외당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정윤재 교수는 민세 안재홍 연구에 평생 힘쓴 정치학자로, 한국 정치사상과 리더십 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 업적을 남겼습니다. 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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