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직접 담판을 통해 미·중 무역 전쟁의 종전과 확전 여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각)부터 31일까지 1박2일간 워싱턴에서 이뤄진 미·중 고위급 협상에서도 풀지 못한 협상의 실타래를 정상 간 담판을 통해 풀겠다는 것이다.미국 측 협상대표인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31일 기자들에 1박2일간 이어진 미·중 무역 협상과 관련해 "상당한 진전을 이뤘지만, 합의하려면 아직 일이 많이 남았다"고 했다. 로이터통신은 라이트하이저 대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