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아 정벌을 위해 뛴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은 27일 오후 2시 울산 롯데호텔에 소집됐다. 선수단은 신 감독 주도 아래 미팅을 실시한 뒤 오후 5시부터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첫 훈련에는 전체 24명 중 20명이 참석한다. 장현수(FC도쿄), 정승현(사간 도스),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J리그 일정으로 빠졌고,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 소속의 이정협도 FA컵이 끝난 뒤 합류할 예정이다.동아시안컵은 한국, 중국, 일본, 북한 4개국이 한 번씩 맞붙어 순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