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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in Korean
Декабрь
2017

Новости за 10.12.2017

대법원 재판연구관에 민주노총 활동 변호사

Chosun Ilbo 

대법원이 최근 민주노총과 옛 민주노동당에서 활동했던 재야 변호사를 재판연구관으로 채용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대법원은 지난 4일 "누적된 노동 사건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며 여연심(40) 변호사와 최정은(39) 변호사 두 명을 근로 전담 재판연구관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대법관들이 심리하는 노동 사건을 미리 검토해 보고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이 중 여연심 변호사의 채용이 요즘 대법원 내에서 화제다.여 변호사는 2007년 사법연수원을 4등으로 마친 뒤 판검사에 지원하지 않고 민주노총 법률원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

한국당 내일 원내대표 경선… 한선교·김성태·홍문종 3파전

Chosun Ilbo 

12일 치러지는 자유한국당 새 원내대표 경선이 한선교(4선·경기 용인병) 의원과 김성태(3선·서울 강서을) 의원, 홍문종(4선·경기 의정부을) 의원(기호순)의 3파전으로 압축됐다. 이들은 10일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로 각각 이주영(5선·경남 창원), 함진규(재선·경기 시흥갑), 이채익(재선·울산 남구갑) 의원을 내세워 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홍준표 대표 취임 이후 처음 치러지는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당초 친박근혜(홍문종)·친홍준표(김성태)계의 대결이 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그러나 '비박·비홍'을 표방한 한...

시민단체 아니면 서울시 사업 못한다?

Chosun Ilbo 

2015년 12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한복판에 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다. 운영을 맡은 곳은 시민단체인 서울산책이었다. 그해 5월 사단법인으로 등록한 신생 업체로 관련 분야 경험이 전무했다. 서울산책은 최근 선정된 올해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의 운영권도 따냈다. 3년 연속이다.지난여름 시에서 잠수교에 모래 해변을 만들겠다고 했던 '잠수교 비치' 행사 업체도 서울산책이다. 연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종로 도로 재편 사업 영향 조사' 용역 업체도 서울산책이다. 서울산책은 설립 후 2년 반 만에 시의 대형 사업을 9개나 따냈다...

올림픽 70년 설상종목 노메달… 배추보이가 끝낼까

Chosun Ilbo 

한국 동계 스포츠엔 지울 수 없는 오점이 하나 있다. 올림픽 설상(雪上·눈밭) 종목 메달 '0'이라는 숫자다. 1948년 생모리츠부터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은 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 첫 메달(스피드스케이팅 김윤만 은메달)을 따냈고, 2010년 밴쿠버 때는 세계 5위를 기록하며 '동계 강국'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2014년 소치까지 따낸 총 53개의 올림픽 메달(금26·은17·동10개)은 모조리 빙상 종목에서 나왔다. 내년 평창의 102개 메달 종목은 빙상이 41개, 설상이 61개로 설상의 비중이 큰 데도, 한국에 눈밭은 여...

이승훈, 마지막 한바퀴서 8명 제쳤다

Chosun Ilbo 

마지막 400m를 남겨두고 8명을 제치는 막판 스퍼트. 세계 최강자다운 레이스였다.이승훈(29)이 10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7~ 2018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차 월드컵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 1위를 했다. 총 16바퀴 가운데 한 바퀴를 남긴 상태에서 치고 나와 7분58초22로 골인했다. 2위 리비오 벵거(스위스)를 0.15초 차로 따돌렸다.여자부의 김보름(24)은 3위를 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엔 남녀 월드컵 랭킹 상위 24명(국가당 최대 2명)이 출전한다. 한국은 남자부의 이승훈...

목포서… 야유받은 안철수, 계란맞은 박지원

Chosun Ilbo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박지원 의원이 10일 전남 목포에서 열린 김대중(DJ) 전 대통령 관련 행사에서 각각 상대 지지자들로부터 막말과 야유를 들었다. 안 대표는 바른정당과 통합 추진을 이유로 "간신배"라는 소리를 들었고, 이를 반대하는 박 의원도 계란을 맞았다. 안 대표는 당초 12월 안에 바른정당과 통합 추진을 공식화하려고 했다. 이에 반발해 온 호남계 의원들과 타협하고 통합·연대를 늦출지, 아니면 분리를 각오하고 추진할지 결정할 시점이 다가오면서 갈등이 비등점을 향하고 있다.안 대표는 이날 아내 김미경씨와 함께 목포에서 열린 ...

"미국 군함이 대만 가면, 중국군은 대만을 무력 통일할 것"

Chosun Ilbo 

리커신(李克新) 주미 중국 공사가 8일(현지 시각) "미국 군함이 대만에 기항하면 중국군이 대만을 무력으로 통일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홍콩 명보(明報)가 10일 보도했다. 명보는 "미국과 대만의 군사 교류에 대해 중국 정부가 줄곧 반대해왔지만 중국 외교관이 전쟁까지 거론한 것은 처음"이라고 했다.리 공사는 이날 워싱턴 중국 대사관에서 중국·대만 유학생과 재미 화교를 대상으로 마련한 19차 당대회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리 공사는 "미 의회가 최근 통과시킨 국방수권법은 미국과 대만 군함의 상호 방문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중·미...



5000억원 '구세주' 진짜 구매자는 아부다비 정부

Chosun Ilbo 

지난달 5000억원에 가까운 금액에 팔려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예수 초상화 '살바토르 문디(구세주·사진)'의 낙찰자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정부로 확인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미국 언론에서는 이 작품을 구입한 인사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라는 보도가 나왔었다. 다빈치의 '구세주'는 지난달 15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4억5030만달러(약 4971억원)에 낙찰됐다. 가디언에 따르면 아부다비 문화관광부는 지난 8일 성명을 통해 "아부다비가 ...

"美 군사옵션보다 압박이 우선… 北 금지선 넘으면 선제타격"

Chosun Ilbo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뉴트 깅리치〈사진〉 전 하원 의장이 "미국은 군사 옵션보다 대북 압박이 우선"이라면서도 "금지선을 넘으면 선제타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깅리치 전 의장은 지난 7일 VOA에 "미국은 선제공격보다는 북한 독재 정권에 대한 압박을 늘리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며 "경제적·재정적 압박 등 북한을 불행하게 만드는 방법은 굉장히 많다"고 했다. 그는 "선제공격은 서울에 가해질 위협 때문에 매우 위험한 방법"이라면서도 "트럼프 행정부가 '레드라인(금지...

Me Too, Trump Too

Chosun Ilbo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에 휩쓸려들었다.폭스뉴스 진행자였던 줄리엣 허디〈사진〉는 지난 2005년 뉴욕 맨해튼 트럼프타워에서 트럼프와 점심을 함께했을 당시 "트럼프가 식사 후 엘리베이터에서 작별 인사를 하면서 입술에 키스하려고 몸을 구부렸다"고 폭로했다고 폴리티코 등이 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그러나 허디는 "위협받는 느낌은 아니었고, 트럼프가 다른 시도를 한 것은 아니었다"면서 "당시만 해도 어려서 능숙하게 대처하지 못했고, 약간 충격받았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

이스라엘, 가자지구 전투기 공습… 反美시위, 이슬람권 전역 확산

Chosun Ilbo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식 인정한 이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충돌이 점점 격화되고 있다.6~8일(이하 현지 시각) 사흘간 '분노의 날'이 선포된 팔레스타인에선 연일 반미(反美) 폭력 시위가 벌어졌다. 요르단강 서안 지역과 가자지구에서는 8일 수백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군을 향해 화염병과 돌을 던졌다. 이스라엘군이 시위대에 발포하면서 팔레스타인 2명이 숨졌다. 고무탄과 최루가스로 대응해오던 이스라엘군이 이날 실탄 사격으로 대응하고 나선 것이다.같은 날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가자지구에서 ...

北서 돌아온 유엔차장 "한반도가 가장 긴박… 북한 측도 공감했다"

Chosun Ilbo 

북한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제프리 펠트먼 유엔 정무당담 사무차장은 9일(현지 시각) "전 세계 평화와 안보와 관련한 문제에서 지금 한반도의 상황이 가장 긴박하고 위험하다는 데 북한 측과 인식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지난 5일 북한에 입국했다 이날 중국에 도착한 펠트먼 차장은 "북한의 리용호 외무상과 박명국 외무성 부상 등을 만나 한반도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펠트먼 차장은 이날 유엔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모든 관련 제재 이행이 필요하다는 점과 진실한 대화를 통한 외교적 해결책으로 이 ...

DJ "北, 경제 나빠 더 강한 척… 제재 단계 아니다" 페리 "94년 北核때 전쟁 계획… 사상자 많아 접어"

Chosun Ilbo 

1998년 12월 7일 김대중 당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윌리엄 페리〈사진〉 미 대북정책조정관을 맞았다. 절기상 대설(大雪)이었지만, 창밖 서울 하늘은 잔뜩 흐렸다.김 대통령은 페리 조정관에게 "북한은 지금 전쟁과 개혁·개방의 기로에 서 있다"며 "북한이 강하게 나오는 것은 정말 강한 것이 아니라 경제 사정이 나빠서 위협적으로 나오는 것"이라고 했다. 또 "(금창리) 지하 시설이 핵무기를 위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완성에 4~5년이 걸릴 것"이라며 "포용 정책(햇볕정책)을 버리고 제재할 단계는 아니다"고 했다.이에 페리 조정관...

겨울 서점가, 역사소설의 귀환

Chosun Ilbo 

겨울밤을 맞아 호흡이 긴 대형 역사소설들이 잇달아 나왔다.송은일의 '반야'(문이당·전 10권), 김종광의 '조선통신사'(전 2권·다산책방), 김홍정의 '금강'(전 6권·솔출판사)이 200자 원고지 800장 이하의 경장편이 유행하는 문단에 모처럼 묵직한 역사소설의 귀환을 알리고 있다. 송은일의 '반야'는 2007년 두 권으로 낸 소설을 10년 동안 200자 원고지 1만5000장 분량으로 확대한 것. 조선 후기 영·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삼아 무녀 '반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간 군상이 등장하면서 현실의 지배 세력과 이상(理想)을 추구한...

[문화 소식]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제6회 단편영화제 외

Chosun Ilbo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제6회 단편영화제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은 16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제6회 '필름게이트 단편 영화제'를 연다. 이 영화제는 연출·시나리오·촬영 분야에서 영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열리고 있다. 매년 두 차례 총 10명에게 창작 지원금 600만원씩을 지원한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열쇠'(감독 구소정) '30년 산'(감독 엄준호) 등 5편을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갖는다. (02)2272-2131바니타스 정물화 다룬 '메멘토모리'展바니타스 정물화를 주제로...

린드스트롬의 '투란도트'… 마지막까지 그녀는 빛났다

Chosun Ilbo 

왕궁 앞 광장. 사람들이 "황제 폐하 만세!"를 노래하는 가운데 칼라프 왕자와 알툼 황제 앞에 선 투란도트 공주는 이렇게 외쳤다. "아버지, 이 청년의 이름을 알았습니다. 그 이름은 사랑입니다!" 복수의 화신이던 공주가 왕자의 사랑에 눈을 떠 따뜻한 본성을 되찾는 순간 뜨겁게 포옹하는 두 사람 뒤로 군중은 "오! 태양, 생명, 영원"을 노래하며 그들의 사랑을 축하했다.지난 주말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은 콘서트홀과 오페라하우스에서 각각 19세기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가 남긴 대표작 '투란도트'와 '라보엠'으로 채워졌다. 9일 오후 예...

"자연에는 직선 없어"… 디자이너들의 代父가 왔다

Chosun Ilbo 

구순(九旬)을 바라보는 디자이너는 바퀴 달린 의자를 타고 등장했다.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자연을 디자인하다, 루이지 콜라니 특별전' 참석차 방한한 독일 산업 디자이너 루이지 콜라니(89)는 부축받아 기자회견장 단상에 올라설 땐 "맘마 미아!(엄마야!)"라고 했다.맘 좋은 할아버지처럼 보였던 그가 이야기를 시작하자 딴 사람이 됐다. 크게 손짓하며 쩌렁쩌렁한 독일어로 말했다. 질문이 겹치면 직접 '교통정리'를 했고, 촬영 중인 사진기자의 카메라를 가리키며 "콜라니 디자인"이라고 했다. 오른손으로 쥐는 부분에...

[팔면봉] 文 정부, 公기관장 인사 지연으로 연말엔 100곳 가까이 공석 될 듯 외

Chosun Ilbo 

○文 정부, 公기관장 인사 지연으로 연말엔 100곳 가까이 공석 될 듯. 아직 낙하산 훈련 중이어서?○文 대통령 대책 마련 지시 한 달도 안 돼 또 공사장 타워 크레인 인명 사고. 이것도 국가 책임?○팔레스타인 로켓포 공격에 이스라엘 전투기 보복 空襲. 트럼프 한마디에 다시 열린 화약고.

[일사일언] '셀피'도 예술이 된다면

Chosun Ilbo 

지하철, 카페 등에서 셀피(selfie) 촬영에 몰두하는 이들과 대면할 때가 있다. 야단스러운 포즈와 연출된 표정을 본의 아니게 목격할 때 민망함을 느끼는 건 저쪽이 아니고 오히려 이쪽일 때가 많다. 이해하기 어려웠다. 왜곡된 자기 이미지를 키우는 일에 왜 저리 열심일까.반면 자화상에는 쉽게 매료됐다. 렘브란트, 반 고흐, 수잔 발라동 등 생애 전반에 걸쳐 자기 자신을 작품 주제로 삼은 화가를 존경했다. 뭉크도 그중 하나였다. 흔히 뭉크 하면 '절규' 한 작품만 떠올리지만, 그는 유화 70여 점, 판화 20여 점, 수채화와 드로잉 ...

[알립니다] 뇌졸중 치료 친절한 질의응답

Chosun Ilbo 

삼성서울병원과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제241회 건강교실 공개 강좌가 '뇌졸중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뇌졸중을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하는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사전에 이메일로 궁금증을 보내주시면 질의응답 시간에 답변해 드릴 예정입니다.▲일시 : 12월 13일(수) 오후 2∼4시▲장소 :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강사 :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서우근 교수, 혈관외과 김동익 교수, 신경외과 연제영 교수▲교통 : 지하철 3호선 일원역 1번 출구 (도보 10분)...

LA 에인절스, 레드 카펫 깔고 오타니 맞다

Chosun Ilbo 

일본의 투타 겸업 '이도류(二刀流)' 오타니 쇼헤이(23·사진)가 '천사의 날개'를 달고 빅리그에 입성했다. LA에인절스는 10일 오타니 입단을 공식 발표하고 홈구장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구단은 이날 경기장에 레드 카펫을 깔아 예비 수퍼 스타를 극진히 대접했다.계약 기간은 6년이다. 25세 미만 외국인 선수의 연봉·계약금 액수를 제한하는 메이저리그 노사 협정에 따라 오타니는 계약금 231만5000달러(약 25억3000만원)를 받는다. 연봉도 첫 3년간은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54만5000달러) 수준에 그친다. 현지...

축구 남북전 잇달아

Chosun Ilbo 

남녀 축구 남북전이 잇달아 펼쳐진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FIFA 랭킹 15위)은 11일 오후 4시 10분 강호 북한(10위)과 일본 지바의 소가스포츠파크에서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의 새 이름) 2차전을 벌인다. 북한은 8일 1차전에서 중국을 2대0으로 꺾었고, 한국은 일본과 화끈한 난타전 끝에 2대3으로 패했다.하루 뒤인 12일 오후 4시 30분엔 신태용 감독의 남자 대표팀(59위)이 대회 2차전(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북한(114위)을 상대한다. 북한은 9일 일본과의 1차전에서 0대1로 패했다....

[오늘의 성화] 대전서 로봇 휴보가 성화 봉송

Chosun Ilbo 

대전의 마지막 성화 봉송일인 11일엔 103명의 주자가 보라매공원부터 한빛탑광장까지 41㎞ 구간을 달린다. 성화는 오전 10시 20분 보라매공원을 출발해 정부대전청사~선사유적지~갑천대교~월드컵경기장~충남대 등을 지난다.오후 4시 40분부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내 구간에서는 '로봇 봉송'이 진행된다.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한국명 홍원서·46) 미국 UCLA 교수가 DRC 휴보(재난 대응 로봇·사진)에 성화를 전달한다. DRC 휴보는 2015년 미 국방부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 주최 세계재난로봇경진대회서 우승...

윤성빈, 스켈레톤 월드컵 3연속 우승

Chosun Ilbo 

썰매계의 '아이언맨' 윤성빈(23·사진)의 기세가 멈출 줄을 모른다. 윤성빈은 8일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제4차 스켈레톤 월드컵에서 56초62로 금메달을 땄다. 원래 월드컵 대회에선 1·2차 주행 기록을 합산해 최종 기록을 내지만, 이날은 현장에 폭설이 내린 탓에 2차 주행이 취소돼 1차 주행 성적만으로 메달이 결정됐다. 앞서 미국과 캐나다에서 열린 2·3차 월드컵에서도 금메달을 딴 윤성빈은 세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10년간 월드컵에서 세 대회 연속 우승한 건 현재 세계 스켈레톤 권좌를 양분하고 있는 윤성빈과 마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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