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무서운 속도로 흥행 질주 중이다.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한직업'(이병헌 감독)이 23일에만 전국 관객 97만493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23일 개봉 이후 13일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누적관객수는 826만7441명을 모았다. '극한직업'의 800만 돌파 속도는 '국제시장'(윤제균 감독), '아바타'(제임스 카메론 감독), '베테랑'(류승완 감독) 등 역대 영화 흥행순위 3~10위 작품보다도 더 빠른 것으로 '극한직업'이 설 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