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열리는 프리미어12 1라운드 조편성이 확정됐다. 한국은 예상보다 무난한 상대들을 만나게 됐다는 평가다.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제2회 프리미어12 조 추첨을 진행, 그 결과를 발표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쿠바, 호주, 캐나다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WBCS 세계랭킹은 한국이 3위로 가장 높고, 쿠바 5위, 호주 7위, 캐나다 10위다. 쿠바와의 같은 조 편성은 사실상 확정됐었고, 나머지 2팀은 중남미 강호들인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리코, 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