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태풍役 송원석, '윤현민+신성록 닮은 꼴'..'훈훈 기럭지'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에 출마한 오세훈·김진태 후보는 17일 '당대표 후보자 인터넷 토론회'에서 황교안 후보에게 맹공을 펼쳤다.일부 여론조사에서 앞서가며 초반 판세에서 우세하다는 당 안팎의 평가를 받는 황 후보를 '공동의 적'으로 겨냥한 것이다. 이에 대해 황 후보는 문재인정권에 대항하기 위해선 당내 통합부터 해야 한다면서 "내부총질을 하지 말라"고 맞받아쳤다.오 후보는 이날 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와 보도채널을 통해 90분간 생중계된 토론회에서 "황 후보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관련 답변에서 '이 정부가 흔들리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