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현장스케치]'대인배' 러프, 윌리엄슨 국내 적응 가이드 자청
▶김은수(삼성라이온즈 구장운영팀 프로)씨 시부상=26일, 대구 수성요양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28일. (053)766-4444 ▲ 영국 '던롭' 골프 풀세트 71%할인, 64만원 판매!, 캐디백포함 ▲ 김가연 “임요환, 실명 위기…가해자 누군지 10년째 안 밝혀” ▲ 김지우 “뮤지컬서 전라 노출, 조승우 '너무 야하다'고...“ ▲ 조혜련 “'이혼 왜 했냐'는 딸과 갈등.. 무릎 꿇기도” ▲ “잠도 같이 자?” 오창석 집에 방문한 이채은, 지연 흔적에…
북한 김정은이 신형 탄도미사일 발사가 "남조선에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무력시위"라고 했다. 한국의 스텔스 전투기 도입과 한·미 훈련을 문제 삼았다. "아무리 비위가 거슬려도 남조선 당국자는 평양발 경고를 무시해버리는 실수를 범하지 말라"고도 했다. '남조선 당국자'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칭한 것이다. 지난달 말 문 대통령이 미·북 간 중재 역할을 한다고 했을 때는 북한 외무성 국장이 "남조선 당국자가 말한 남북 교류 물밑 대화 같은 것은 없다"고 면박을 주더니 이번엔 김정은이 직접 문 대통령을 겨냥했다.김정은은 지난해 3월 우리...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우리 윤 총장님"이라며 "청와대든 정부든 또는 집권 여당이든 비리가 있다면 엄정하게 임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우리 윤 총장'이란 말은 두 사람 관계를 잘 보여준다. 윤 총장은 전 정권에 대한 무리하고 폭력적인 수사의 책임자였고 문 대통령은 정치적으로 그 이득을 봐왔다. 그런데 그런 '우리 총장'에게 '우리 권력에도 엄정하라'고 하니 유체 이탈의 미사여구처럼 들린다.어느 정권에서든 검찰이 권력의 사냥개가 아닌 적이 없다시피 했지만 이 정권 들어 검찰은 보복 도구로 변질했다. 검...
커트라인에 0.39점 부족하다며 전북교육청이 자사고 재지정을 취소한 전북 상산고에 대해 교육부가 두 가지 이유로 '자사고 자격 유지' 결정을 내렸다. 상산고는 법적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 선발 의무가 없는데도 전북교육청이 이를 평가에 집어넣었고, 애초 정원의 3%인 사회적 배려 대상자 비율을 느닷없이 10%로 정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전북교육청이 위법하고 부당한 조치를 했다는 것이다.자사고를 겨냥한 '위법과 부당'이 상산고 한 곳에만 해당하지는 않을 것이다. 교육부는 경기도 안산 동산고에 대해선 별다른 이유도 밝히지 않은 채 "평...
○김정은, 신형 미사일 쏘며 "남조선 自滅" 협박해도 반박 한마디 못하는 靑. 온 동네서 얻어맞는 동북아 '虎口' 신세.○교육부 결정으로 전주 상산고 기사회생. 8개월간 '자사고 폐지 쇼' 벌였던 전북교육감은 연차 내고 잠수.○폼페이오 "김정은, 중장거리 미사일 안 쏘겠다 약속." 한국 겨냥 단거리는 괜찮다? 이러니 '미국 놈 믿지 말자' 했지.
민상기 아주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대한외래마취학회 제2대 회장에 취임했다.
▲웅진재단(이사장 신현웅)은 27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고교와 대학에 재학 중인 웅진 수학영재 장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멘토링을 연다.▲국립등산학교(교장 엄홍길)는 27일 오전 10시 설악산 오색 주전골에서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 도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차원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산행'을 한다.▲한국명상총협회(회장 각산 스님)는 8월 29~31일 서울 중구 동국대에서 의정 스님, 각산 스님 등을 초청해 2019 대한민국 명상 포럼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부이사관 승진▷문화인문정신정책과장 박종달▷국제문화과장 정영석▷문화예술교육과장 이경직▲금융위원회◇고위공무원 승진▷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 신진창◇과장급 전보▷금융정책과장 손주형▲식품의약품안전처▷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담당관 공수진▲농촌진흥청◇과장급 승진▷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장 조은희◇도원국장▷충북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구범서▷전북〃 농촌지원국장 박동구▲세종시◇2급 승진▷시민안전실장 강성기◇3급 승진▷정책기획관 김덕중▷건설교통국장 강성규▷의회사무처장 강희동◇3급 전보▷문화체육관광국장 신동학▷도시성장본부장 정채교◇4급 승...
▲강경화 별세, 양여선·양수선·양희선·양희영·양희정·양희숙·양수산나 모친상, 김문택·정영교·이창윤 제주대 근무·김동전 제주연구원 원장·장진규 한길내과의원 원장 장모상=25일22시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29일9시, (064)742-5000▲박명희 별세, 김재선 前 동국대 의료원 일산행정처장·김재안 모친상, 김준영 조모상=25일11시30분 고양 명지병원, 발인 27일6시, (031)810-5472▲양용녀 별세, 현창학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현창택 서울시립대 교수·현창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책임연구원·현혜정·현창기 한동대 교수 모...
"그 바보 같은 멍청이는 악당들을 만들어 내고, 증오에 찬 말을 내뱉고, 다른 사람들에 대한 공포를 조장한다."지난 3월 16일 '앨리스 허넌'이라는 사람이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며 올린 글이다. 금발 여성이 터틀넥 스웨터를 입고 찍은 프로필 사진, 자신을 아내이자 어머니,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언급한 자기소개글 등 트위터 계정만 보면 그는 평범한 미국 여성이다. 하지만 허넌은 실존 인물이 아니다. 이 계정은 올해 적발된 7000개에 달하는 이란산(産) 가짜 계정 중 하나다. 이란이 미국 여론을 호도하기 위해 ...
이란 혁명수비대가 지난 19일 걸프만 해역에서 유니언잭(영국 국기)을 달고 항해하던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호를 나포했다. 영국 선박으로 분류됐지만 이 배의 실제 소유주는 스웨덴 기업이고, 23명의 선원 중 영국인은 한 명도 없었다. 그런데도 영국이 사건 당사국으로 애를 태우고 있다.국제적으로 이런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어떤 선박이든 선주(船主)가 속한 국가가 아닌 다른 나라에 선박을 등록하고 그 나라의 국기를 꽂고 항해할 수 있다. 사람으로 치면 고국에서 활동하더라도 다른 나라의 국적을 얻어 살아가는 것과 같다. 이런 제도를 편의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