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Июль
2019

Новости за 17.07.2019

[부음] 고병진씨 별세 외

Chosun Ilbo 

▲고병진 별세, 차정선 KEB하나은행 IPC센터장 모친상, 김도연 문화일보 전국부 부장·최영식 前 BNE 부사장·김호성 前 뉴욕생명 전무 장모상=17일0시30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8시30분, (02)3410-6903▲김근재 별세, 권성환 명진기획 총괄기획 이사·권정환 전국공무원노조 서울지역본부 사무처장 모친상, 양현복 갤러리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장모상=16일16시41분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7시, (02)2227-7556▲김선애 별세, 박상규 前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장모상=17일4시35분 신촌세브란스...

미세먼지 때문에 추경까지 한다면서 정부, 올해 사들인 車 74%가 경유차

Chosun Ilbo 

정부가 미세 먼지를 줄이겠다며 관련 예산을 꾸준히 늘리고 있지만, 정작 각 부처와 공공기관에서는 올 들어 경유 차량을 무더기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유차는 미세 먼지 배출의 주범 중 하나로 꼽힌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이 2019년 본예산 및 추경안에 편성된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28곳의 자동차 구입 관련 자료를 받아 검토한 결과, 올해 이미 구입했거나 구입할 계획인 자동차는 모두 483대다. 이 중 357대(74%)가 경유차로 나타났다. 반면 친환경차 구매는 20%대에 그쳤다. 하이브리드차 86...

[제24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손해 팻감

Chosun Ilbo 

〈제4보〉(41~54)=바둑에서 패(覇)는 몹시 난해한 종목 중 하나로 꼽힌다. 인공지능(AI) 초기 버전들이 가장 헷갈린 분야도 패싸움이었다. 패의 속성은 거래(去來)이고, 그래서 고도의 계산력을 요구한다. 하수가 패만 발생하면 상수에게 시달리는 것도 같은 이유다. 패싸움은 팻감이 많아야 이긴다. 지금처럼 팻감이 귀한 '초반 무패(無覇)' 상황을 맞으면 더 난해해진다.손해 팻감은 최대한 쓰지 말아야 하지만 패를 꼭 이기기 위해선 이 원칙도 곧잘 허물어진다. 흑이 41로 따내 패싸움이 시작됐다. 42와 43의 교환은 명백한 악수. ...



강원도에서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들

Chosun Ilbo 

EBS는 18일 밤 9시 30분 '한국기행'을 방송한다.강원도에는 살고 싶은 곳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이 사는 곳을 천국이라 여기고 꿈을 이뤄가는 사람들을 찾아가 본다.조명자·정관록 부부는 꽃이 좋아서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강원도 평창 한 산골에 들어왔다. 꽃과 연애하며 살아온 지 벌써 10여 년. 정원에는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부터 한국엔 없는 외국 종까지 총 350여 종의 야생화가 살고 있다.조씨는 그중에서도 하얀 물매화를 가장 아낀다. 이 집에선 조잘조잘 꽃들과 얘기 나누는 소리가 하루도 ...

[오은영의 '토닥토닥'] 무언가 가르칠 땐 해주지말고 스스로 할 때까지 기다려주자

Chosun Ilbo 

아이에게 무언가 가르칠 때는 급하면 안 된다. 아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여러 번 해볼 수 있게 해야 한다. 실패하면 부모는 "다시 해 봐. 이렇게 저렇게 하면 좀 더 쉬울 것 같은데" 하면서 격려해 줘야 한다. 스스로 하나씩 과정을 밟아 나가야 그 과정이 자기 것이 되고 뭔가를 해낼 수 있다는 자기 확신감이 생긴다.아이가 여럿일 때는 이런 일련의 과정이 힘겨울 수 있다. 아이가 혼자 하면 엄마가 해주는 것보다 느리다. 아이가 잘 해내기를 기다리다 보면 어느새 일이 산더미처럼 쌓이기 일쑤다. 그러다 보면 마음이 급해지고 닥치는 대...

[알립니다] 출산 소식 웹사이트서 접수

Chosun Ilbo 

온 가족에게 기쁨을 안겨준 아기의 탄생을 알려주세요.그동안 출산 소식을 보내주신 독자들께서 조선일보 이메일 계정이 금방 꽉 차 불편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사이트를 열었습니다. 이제 이메일로는 받지 않습니다. 온라인 주소 입력창에 아가야안녕.com이라고 입력하면 됩니다. 매일아이(maeili.com)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습니다. 응모 시 엄마, 아빠와 아이가 같이 찍은 사진으로 응모하셔도 됩니다.추첨을 통해 출산 소식과 사진이 지면에 실린 가족에게는 ①케이크 구매...

[고수 아빠의 육아 비결] "잠자리는 어떻게 날까?"… 책 속 곤충, 실제로 보여주고 관찰력 키워주세요

Chosun Ilbo 

매해 여름이 돌아오면 저는 아이들과 함께 곤충을 관찰하러 밖으로 나가곤 합니다. 저희 아이들은 돌이 지나면서부터 곤충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대체로 동물에 관심을 가지고,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잠자리, 나비, 개미, 메뚜기 같은 곤충에 흥미를 보이게 됩니다. 이때 아이의 호기심과 관찰력을 키워주기 좋은 곤충 채집을 해보면 좋습니다.곤충을 잡아 보는 것이 처음이거나 곤충에 약간의 거부감을 가지는 아이라면, 먼저 아이가 곤충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에게 해를 주는 해충보다는 잠자리,...

"내 시간 한 톨도 없이 아이에 매달린 하루하루… 이제 알 것 같아요, 내게 짜증내던 엄마의 마음"

Chosun Ilbo 

두 딸과 남편을 뒷바라지하며 집안일을 말끔하게 해내고 친정과 시가의 일을 건사하느라 몸과 마음이 모두 바빴던 젊은 시절의 엄마는, 어린 내게 종종 짜증을 내곤 했다. 평소엔 그냥 넘어가는 일에 대해 짜증을 내는 엄마를 보면서 난 자주 억울해했다. 그렇게 짜증 날 정도로 힘들면 그냥 쉬지, 왜 스스로 해놓고 힘들다는 이유로 나한테 화를 내는 걸까. 속으로만 구시렁거렸다.지난 5월, 무럭이가 태어났다. 엄마가 됐다는 것은, 내 한 몸 편한 것만 생각하며 살아온 이기적인 삶의 종말을 의미했다. 서툰 손으로 똥을 닦아주고, 어설픈 자세로 ...

"기술보다 사람이 중요… 강의실 밖 교육 늘리겠다"

Chosun Ilbo 

"이제 미래는 과학기술 발달로 모든 것이 가능해지는 시대가 됩니다. '할 수 있는가 여부'(how)보다 '왜 해야 하는가'(why)가 중요해지는 것이죠. 대학 교육에서도 기술보다 인간 윤리가, 객관성이 아닌 주관성이, 표준화보다 맞춤형이 중심이 돼야 합니다."지난 3월 취임한 고려대 정진택(59) 총장은 고려대 114년 역사상 첫 공과대 교수 출신이다. 고려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력 때문에 산학 협력이나 기술을 강조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하지만 그는 취임사 등에서 줄곧 '사람' '...

'유럽서 돌풍' 소프라노 드레이지, 한국 공연으로 아시아 무대 데뷔

Chosun Ilbo 

"아시아는 첫 방문인데, 서울에 도착해 깜짝 놀랐죠. 온갖 종류의 나무가 거리에 들어차 있고, 높고 큰 건물이 많은데 그 사이에 키 작고 납작한 건물도 참 많아서요. 제가 사는 독일이나 프랑스, 덴마크와는 색깔도 질감도 전혀 달라서 눈 닿는 것마다 '새롭다, 놀라워!' 감탄사를 내뱉고 있어요."독일에서 날아온 소프라노 엘사 드레이지(Dreisig·28·사진)가 커다란 입을 벌리며 웃었다. 19~20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이탈리아 지휘자 마시모 자네티가 이끄는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뜻깊은 무대를 만...

한국, 국제물리올림피아드 공동 1위

Chosun Ilbo 

지난 6~14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제50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서울과학고 3학년인 배수정·윤후·임태윤·정경진·최수호 등 한국 대표 학생 5명이 모두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로써 한국은 중국과 함께 공동 종합 1위에 올랐다.

김무환 포스텍 8대 총장

Chosun Ilbo 

포스텍(포항공대) 제8대 총장에 김무환(61) 첨단원자력공학부 교수가 선임됐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4년.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외

Chosun Ilbo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외교정책팀장 김일석▲산업통상자원부◇승진▷부이사관 임용 최석진▲방위사업청◇과장급(서기관) 임용▷공중지휘통제감시사업팀장 김석▲세계일보▷논설위원 주춘렬

[플라자] 서울대 언어교육원 한국어교육센터 제15회 '언어교육원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Chosun Ilbo 

▲서울대 언어교육원 한국어교육센터는 18일 오전 9시 문화관 대강당에서 제15회 '언어교육원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연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1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뉴스페이스 시대, 국내우주산업 현황 진단과 정책 대응'을 주제로 429회 과학기술정책포럼을 연다.

백화점 직원들도 고객과 같은 화장실 쓴다

Chosun Ilbo 

백화점과 면세점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1분 거리에 화장실이 있어도 5~10분 거리의 먼 화장실로 종종걸음 쳐야 하는 경우가 많다. 기업에서 고객 편의를 이유로 직원용 화장실을 따로 마련하고, 일반 화장실은 쓰지 못하게 하는 일이 더러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화장실 사용은 차별 없이 하라"는 지침을 내놨다.고용부는 16일 '사업장 세면·목욕 시설 및 화장실 설치·운영 지침'을 마련하고 "화장실은 노동자의 인권과 건강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노동 환경"이라며 "직원용 화장실이 멀리 떨어져 있어 불편한 경우 고객 화장실 사...

"응답하라, 김승환"

Chosun Ilbo 

'자사고 폐지'를 밀어붙이고 있는 김승환〈사진〉 전북교육감이 자녀들의 출신 고교와 대학에 대한 의혹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는데도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 "딸은 외고를 나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 갔고, 아들도 영국의 고액 교육기관을 거쳐 같은 대학에 진학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입을 닫고 있다. 취재진의 공식 질문에도, 국회의원의 자료 요구에도 "개인 정보이기 때문에 답할 수 없다"며 거부했다. 급기야 16일엔 청와대 사이트에 "전북교육감의 자녀 유학에 대해 한 치의 의구심 없이 소명해달라"는 청원까지 올라왔다. ...

한술 더 뜨는 조희연 "법 바꿔 자사고 모두 없애자"

Chosun Ilbo 

조희연〈사진〉 서울시교육감이 17일 관련법을 개정해 자사고(자율형사립고)를 일괄적으로 폐지하자고 제안했다. 자사고 근거 법령을 개정하고 그게 어렵다면 자사고 폐지 여부를 공론화로 결정하자는 주장이다. 자사고 폐지를 공론화로 결정하자는 건 사실상 여론에 맡기자는 주장이라 포퓰리즘 논란이 예상된다.이날 오전 조 교육감은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사고가 입시 전문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이 설립 취지인 자사고의 정책적 유효 기간이 끝났다"고 했다.조 교육감은 우선 자사고를 제도적으로 없애자고...

여의도순복음교회 평화 기도회 참석한 이스라엘 대통령

Chosun Ilbo 

한국을 방문 중인 레우벤 리블린(앞줄 오른쪽) 이스라엘 대통령이 17일 저녁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담임목사)의 '이스라엘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기도회'에 참석했다. 리블린 대통령은 기도회에서 "유대인과 한국인은 모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활기찬 민주주의와 번창한 경제를 이룩했다"고 말했다.

"정규직화 해달라" "차등성과급 폐지하라"… 文정부에 쏟아지는 공약 청구서

Chosun Ilbo 

민노총 소속 톨게이트 요금수납원들이 17일 한국도로공사 본사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을 출발해 광화문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위 사진). 이들은 "문재인 정부와 청와대가 노동 정부임을 보여달라"고 했다. 같은 날 오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조합원들도 청와대 앞에서 문 정부가 약속한 '차등 성과급 제도 폐지'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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