Новости за 27.09.2019

노동부, "MBC 계약직 아나운서 직장내 괴롭힘 상태 아니다"

27.09.2019 01:28

Chosun 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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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MBC 계약직 아나운서들이 지난 7월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법’ 시행 후 낸 진정에 직장 내 괴롭힘으로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진정 이후 사측의 시정 조치 등을 고려한 결과다.27일 노동부는 MBC 아나운서 7명이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 첫날인 7월 16일 제기한 직장 내 괴롭힘 진정에 대해 괴롭힘으로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리고 지난 26일 행정 종결 조치했다고 밝혔다. 조치는 진정을 제기한 아나운서들에게도 통보됐다.진정을 제기한 MBC 아나운서들은 계약 만료로 퇴사했다, 지난 5월 법원 판단에 따라 임시로 근...

제롬 소환에 뿔난 누리꾼 "남의 잔칫집서 행패 부리는 격"

27.09.2019 01:19

Hankook 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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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이 예기치않게 화제가 되면서 누리꾼들의 비판이 거세다. 과거 엑스라지로 활동했던 가수 겸 VJ 제롬이 26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인기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한때 부부 사이였던 배윤정이 연하의 연인과 이날 결혼...기사보기

부산서 낚시 구경하던 60대 테트라포드 밑 추락... 중상

27.09.2019 00:52

Chosun Ilbo 

Ko

낚시를 구경하던 60대가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27일 부산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시 54분쯤 부산 수영구 민락항 동방파제에서 A(60)씨가 테트라포드 위에서 미끄러져 추락했다. 낚시꾼 신고로 출동한 해경은 테트라포드 아래에 떨어진 A씨를 구조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의식은 있지만 머리를 심하게 다쳤다. 해경 관계자는 "A씨가 테트라포드 위에서 낚시를 구경하다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테트라포드는 파도나 해일로부터 방파제를 보호하기 위해 쌓은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北 김계관 "트럼프 전임과 다른 결단력... 美 차후동향 주시"

27.09.2019 00:35

Chosun Ilbo 

Ko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은 27일 미·북 정상회담 합의들이 이행되지 않아 향후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회의적으로 본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북 관계 개선을 위한 용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김 고문은 이날 담화에서 "(미·북) 수뇌회담에서 합의된 문제들을 이행하기 위한 실제적인 움직임이 따라서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하여 앞으로의 수뇌회담 전망은 밝지 못하다"고 말했다. 김 고문은 "최근 미국에서 조·미(북·미) 수뇌(정상)회담 문제가 화제에 오르고 있는데 대하여 흥미를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면서 "지금까...

인천에서 화물차·승용차 5대 연쇄추돌... 2명 사망

27.09.2019 00:22

Chosun Ilbo 

Ko

27일 오전 0시 15분쯤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영동고속도로 서창분기점 출구 인근 도로에서 A(62)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여파에 앞서가던 승용차 2대와 화물차 1대도 휘말렸다. 사고로 A씨와 동승자인 그의 아내가 숨지고, 다른 운전자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졸음 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그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무가 배윤정, 26일 재혼... 스타 총출동

27.09.2019 00:08

Chosun 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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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이 재혼 소식을 알렸다.배윤정은 지난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배윤정의 결혼 소식은 지인들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려졌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을 올리며 "동생 배윤정이 결혼을 했다. 튼튼하고 멋진 연하남과 결혼을 했다"고 썼다.결혼식에는 토니, 채리나, 황보, 제아, 치타, 수현 등 연예인들이 찾았다. 배윤정은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의 시건방춤, EXID ‘위아래’의 골반춤, 카라 ‘미스터’의 엉덩이춤, 티아라 ‘보핍보핍’의 고양이춤 등을 유행시킨 안무가다. 현...

음주운전으로 지인 밟아 사망 60대 징역 1년 2개월...法 “살인 고의 입증 안돼”

27.09.2019 00:00

Chosun Ilbo 

Ko

음주운전으로 지인을 차량으로 밟고 지나가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60대가 징역 1년 2개월형이 확정됐다. 사고 정황 등에 비춰 살인 의도까지 인정하기는 어렵다는 이유에서다.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도로교통법 위반 및 살인 혐의로 기소된 A(66)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2017년 12월 30일 전남 여수의 한 공원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채 차를 운전해 지인인 피해자(당시 62세)를 후진과 전진 두 차례 밟고 지나가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1심은 "수법이 매우 ...

[스타트업 취중잡담] 초기 '배민'을 알았으면 투자했을까? 젊은 CEO들의 솔직한 답변

27.09.2019 00:00

Chosun Ilbo 

Ko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젊은 세대가 스타트업 창업에 뛰어 들며 한국 경제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성장을 돕기 위해 스타트업 CEO 인터뷰 시리즈 ‘스타트업 취중잡담’을 게재합니다. 솔직한 속내를 들을 수 있게 취중진담 형식으로 인터뷰했습니다. 그들의 성장기와 고민을 통해 한국 경제 미래를 함께 탐색해 보시죠.세상에는 참 많은 투자 기회가 있습니다. 그런데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뒤늦게 ‘거기 투자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후회만 할 뿐이죠.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미래에 뜰만한 기업을 찾아 조기에 투자하면 많은 수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