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변비 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변비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10년 55만3000명에서 2015년 61만6000명으로 5년간 약 11%(6만3000명) 증가했다. 나이대별로 살펴보면, 70대 이상이 27%(17만명)로 가장 많았다.이처럼 장 건강이 나빠지면 여러 문제를 야기한다. 음식물과 함께 입으로 들어온 각종 유해 물질과 위에서 아직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들이 장에 쌓여 독소가 나오고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염증을 일으키는 매개체가 뚫린 장벽으로 빠져나가 혈...
대한민국 40대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40대의 57.1%, 50대의 68.4%가 갱년기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이상 남성의 절반 이상이 갱년기를 겪는 셈이다.남성 갱년기는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의 변화로 나타난다. 보통 40세를 넘기면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줄면서 다양한 갱년기 증상이 일어난다. 작은 일에도 기력이 부치는가 하면 무기력, 우울감이 들고 운동능력이 감소한다. 특히 성욕이 감퇴하거나 성기능이 떨어지면 갱년기일 가능성이 크다.남성 갱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테스토스테론 감소를 막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