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마당] 온라인 댓글 실명제 도입 필요 외
온라인 댓글 실명제 도입 필요가수 겸 배우 설리에 이어 가수 구하라가 악성 댓글(악플)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 무차별적 악플은 엄청난 폭력이다. 구하라는 지난 5월 소셜미디어에 "한마디 말로 사람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고 했다. 악플이 극성을 부리는 것은 익명성을 악용하기 때문이다. 익명의 그늘에 숨어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이다.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악플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 최근 악플 근절을 위해 인터넷 실명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