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Февраль
2019

Новости за 26.02.2019

[알립니다] 조선일보 시니어 사진교실 수강생 모집

Chosun Ilbo 

조선일보 시니어 사진교실이 기초 과정과 후보정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기초 과정은 사진을 전혀 모르는 분들도 따라갈 수 있도록 알려 드립니다. 후보정 과정은 포토숍의 기본적인 이해부터 상세한 보정법까지 깊이 있게 강의합니다.▲일자: 기초 과정―3월 26일∼4월 26일, 매주 화·금 오후 4∼6시후보정 과정―3월 25일∼4월 25일, 매주 월·목 오후 4∼6시▲장소: 광화문 조선일보 C스퀘어 지하 1층 연수실▲강사: 김경우 작가▲수강료: 기초 과정 35만원, 후보정 과정 40만원▲문의: (02)724-6323

[알립니다] '2019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 응모하세요

Chosun Ilbo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보건복지부·문화체육관광부·환경부·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제8회)'이 기업·기관들의 사회공헌활동 우수 사례를 모집합니다. 지속 가능한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은 이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습니다.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본 행사가 모범적인 사회공헌 기업·기관을 발굴해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주최·주관: 디지틀조선일보▲후원: 조선일보,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동반성장...

[반론보도] "초등학생에게 '김정은 환영단' 가입신청서 받은 통일단체" 관련

Chosun Ilbo 

조선일보는 2018년 11월 20일 "초등학생 속여 '김정은 환영단' 신청서 받은 사람들" 이란 제목으로 '이런 단체들은 과거에도 통일 관련 수업을 한다며 왜곡된 사실로 북을 찬양하는 내용을 학생들에게 주입해서 여러 차례 문제가 됐다'고 보도했습니다.이에 대해 사단법인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측은 '서울시민환영단' 가입신청서가 첨부된 엽서를 초등학생에게 받은 적은 있으나 '김정은 환영단' 신청서를 속여 받은 적이 없고, 또한 과거에도 왜곡된 사실로 북을 찬양하는 내용을 학생들에게 주입해서 문제가 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알려왔습...

날씨만으로 설레게 하는 마법 같은 곳… 푸른빛 머금은 호주

Chosun Ilbo 

미세먼지에 시달릴수록 청정지역이 간절해진다. 그럴 때 떠오르는 1순위 여행지는 언제나 호주다. 따사로운 햇살과 신선한 공기를 상상해 보라. 호주는 날씨만으로도 여행자를 설레게 하는 마법 같은 곳이다. 특히 호주의 심장과도 같은 시드니에는 오페라하우스(Opera House), 하버브리지(Habour Bridge), 본다이비치(Bondi Beach) 등의 관광명소가 밀집해 있다. 봄이면 완벽한 날씨와 그림 같은 풍광을 볼 수 있는 곳, 시드니와 그 주변을 둘러본다.◇사막과 바다가 한 곳에, 포트스테판(Port Stephens)포트스테판...

올해 관광도시의 봄, 강진

Chosun Ilbo 

남해안 관광의 중심축으로 떠오른 전남 강진은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로서 다양한 관광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3개 지자체씩 올해의 관광도시를 선정하는데 강진이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오는 4월 군동금곡사 벚꽃길나들이 축제와 전라병영성축제, 영랑문화제가 연이어 열린다.올해로 22회를 맞은 전라병영성축제는 4월 19~21일 사흘간 강진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펼쳐진다.주제는 '조선속으로 타임머신, 병영성으로 축제여행'이다. 이재이 강진군 홍보팀장은 "지역의 인기 봄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

수많은 여행자의 버킷리스트

Chosun Ilbo 

청량하고 청순한 이미지의 대명사 산토리니 섬(Santorini Island)은 수많은 여행자의 버킷리스트에 오른 여행지다. 산토리니는 화산 폭발로 생겨난 다섯 개의 화산섬이 모여 있는 그리스 최대의 휴양지이자 인기 신혼여행지이기도 하다. 산토리니의 아이콘은 피라(Fira) 마을과 이아(Oia) 마을. 파란 지붕을 얹은 흰색 건물들이 가파른 경사의 절벽을 따라 옹기종기 모여 있고, 절벽 끝자락에는 짙푸른 에게해가 빛난다. 이 벅찬 풍광 덕에 산토리니는 '에게해의 발코니'라고 불린다.◇산토리니의 낮, 이아 마을산토리니 북쪽 끝에 위치한...

섬진강 상류의 다채로운 봄, 순창

Chosun Ilbo 

섬진강 상류에 있는 전북 순창에선 다채로운 봄 풍경이 펼쳐진다. 섬진강 장군목~향가유원지~이목마을로 이어지는 40여㎞ 구간엔 매화와 산수유·벚꽃이 화사하게 핀다. 꽃길 사이로 펼쳐진 장군목은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섬진강 물줄기가 매끈하게 다듬어 놓은 바위들이 물결 치는 듯 살아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굽이굽이 펼쳐진 섬진강 자락에서 최고의 풍경으로 꼽히는 곳은 향가유원지다. 일제강점기 철길을 내기 위해 뚫은 향가 터널을 통과하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순창과 남원 경계에 있는 향가 목교(높이 20m·길이 219m)와 향가 터널(3...

설악과 동해가 맞닿은 명소에 위치한 프라이빗 별장형 리조트 설악밸리

Chosun Ilbo 

우리나라 대표 여행지 설악산에도 서서히 봄기운이 전해지면서 설악을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설악권에 자리잡은 여러 숙박시설 가운데에서도 켄싱턴리조트는 바다와 산이 맞닿은 관광 명소에 위치해 호평을 받는 리조트다.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켄싱턴리조트는 올 7월 오픈 예정인 설악밸리를 포함해 동해에서 설악까지 한 눈에 보이는 파노라마뷰 오션리조트 '설악비치', 설악산 국립공원 앞에 바로 위치한 켄싱턴호텔 설악까지 설악권 최고의 명소에만 3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설악밸리는 독채형 콘셉트로 입구부터 철저한 독립 공간으로 특화...



아름다움을 설명하기 어려운 대자연의 수수께끼… 누구나 동경하는 남미 4개국

Chosun Ilbo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좇는 여행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깝고 익숙한 곳도 좋지만, 전혀 몰랐던 낯선 환경에 뛰어들어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여행도 유익하다. 페루(Peru), 볼리비아(Bolivia), 브라질(Brazil), 아르헨티나(Argentina)까지 남미 4개국은 누구나 동경하는 색다른 여행지다.◇영원한 수수께끼와 소금 사막첫 번째 단추는 페루 마추픽추(Machu Picchu)에서 채운다. 마추픽추는 해발 약 2437m에 위치한 고산도시로 '늙은 봉우리'라는 뜻이며 고대 잉카 문명의 본거지이다. 3m씩 오르는 계단식 밭...

태양광으로 세상 밝히고 이웃에 사랑을 비추다

Chosun Ilbo 

국내 최대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전력이 가정과 기업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본연의 업무 외에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04년 창단한 한전 사회 봉사단은 전국 311개 사업소, 2만여 전(全) 직원이 참여하는 국내 공기업 최대 규모의 봉사단이다.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태양광발전소 건립 지원…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일회성 지원에 머물던 기존 사회 공헌의 한계를 깬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한전은 이 사업을 통해 전국 ...

고교 동창 모임은 '플라이 하이'로… 동창들 의뢰대로 맞춤형 여행상품 기획·운영

Chosun Ilbo 

조선일보와 참좋은여행(대표 이상호)이 국내 고교 동창생들에게 근사한 재회와 해외여행의 추억을 동시에 선물한다. 양사가 함께 선보이는. '플라이 하이(Fly High)'는 고교 동창 모임 해외여행 서비스로 국내 고교 동창들의 의뢰대로 맞춤형 상품을 기획 및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과거와 달리 호텔 형 동창 모임이나 세미나는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부부 동반 여행은 큰 변화 없이 증가 추세에 있다. 최근의 중, 장년층은 젊은 층 못지않게 자유여행에 대한 욕구가 강하지만 비슷한 일정이나 강압적인 여행은 기피하는 세대로 '플라이 하이'의 시장...

세상의 중심을 지나 시베리아 푸른 눈을 마주하다

Chosun Ilbo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 테마는 '역사'와 '자연'이다.이름난 해외여행지에서 만나는 한국어 가이드들은 역사 연표를 외우듯 유적의 역사성을 강조하거나, 자연환경의 크기와 면적을 자랑한다.대부분 여행자는 집에 돌아오는 비행기에 오를 때, 아니 현지에서 호텔에 들어간 순간부터 머릿속에 주입된 이 정보들을 머리에서 지운다.'나와 상관없는 이야기'를 저장할 공간이 없기 때문이다. 해묵은 여행 패턴을 탈피하고 싶다면 지도를 꺼내 북서풍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선을 그어보자.압록강을 건너 만주 벌판을 지나 왼쪽으로 조금 고개를 돌리면 ...

안보 관광 생태 관광으로 뜨고있다

Chosun Ilbo 

조선 광해군 시절에는 수도 한양을 오늘날 경기도 파주인 교하(交河)로 옮기자는 교하천도론이 나왔다. 그만큼 좋은 땅으로 꼽혔던 곳이 경기도 파주다. 오늘의 파주는 대북접경지역으로 남북을 잇는 허리 역할을 한다. 임진각, 판문점, 통일 전망대 등은 분단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파주는 최근 남북 평화 분위기를 맞이해 도약의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통일경제특구, 개성공단 재개 분위기, 철도 사업 등 세간의 이목이 파주로 집중되고 있다. 볼거리가 풍부한 파주는 국회로부터 '2018 대한민국 문화관광부분 한류대상'을 수상했다. 기회의 ...

1200억원 동반성장 펀드 조성… 378개 중소기업 지원

Chosun Ilbo 

한국가스공사가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을 공사의 전략 과제 중 하나로 설정했다. 가스공사는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자금난 등 여러 경영상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다.가스공사는 중소기업의 다양한 고충을 파악해 낮은 신용도로 인해 자금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자금을 지원해 주고, 해외와 국내 시장 판로 개척도 돕고 있다.◇1200억원 동반성장 펀드 조성…저리로 자금 대출가스공사는 우선 은행에서 대출이 쉽지 않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자 IBK기업은행과 함께 1200억원의 ...

태양광 발전시설 점검 강화… 산림 훼손·산사태 예방

Chosun Ilbo 

산림청이 태양광 설치에 따른 산림 훼손과 산사태 등을 막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운영·관리 실태 점검을 강화하는 등 제도 개선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산림청은 무분별한 산지 태양광 확대를 막기 위해 지난해 관련 법령을 개정해 산림에 태양광을 설치해 발전시설로 사용한 후에는 의무적으로 산림을 복구하도록 했다. 또 대체 산림자원 조성비도 ㎡당 4480~5820원씩 부과하기로 했다. 산사태를 막기 위해 산지에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는 지역의 평균 경사도도 기존엔 25도 이하였으나 15도 이하로 기준을 강화했다.산림청은 또 전국 태양...

신비로운 힐링 여행지, 홋카이도

Chosun Ilbo 

새하얀 눈꽃이 떠오르는 '홋카이도(北海道)'.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는 우리나라 면적의 80% 정도로 제법 크지만 인구는 500만 명에 그친다. 사람이 적은 만큼, 자연은 아름답고 깨끗하다. 겨울의 홋카이도는 겨울왕국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고, 눈발 섞인 찬 기운을 맞으며 여유롭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한 번 가 보면 매료되어 여러 번 찾게 된다는 신비로운 여행지 홋카이도. 뽀드득뽀드득 눈 밟는 소리가 경쾌해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힐링여행에 제격이다. 비행시간이 2시간 30분 정도로 가까우면서도 항...

소외계층 위해 도서관 짓고, 가족여행 기회 제공… 사회적 가치 실현

Chosun Ilbo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금융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소외계층 지원과 일자리 창출 사업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캠코는 '우리 이웃이 삶의 희망을 되찾고 인생에 재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뜻을 담아 '희망 리플레이(Replay)'란 모토를 정하고, 소외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문화예술과 스포츠 체험 중심의 캠코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울림'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와 동반 성장을 선도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桂林, 그 수묵화 속으로…

Chosun Ilbo 

'계수나무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곳'. 중국 광시장족 자치구 북동부에 위치한 계림(桂林)의 말뜻이다. 이곳은 푸른 산, 수려한 물, 기이한 동굴이 막힘없이 펼쳐져 여행 내내 수묵화를 보는 듯 눈이 호강한다. 연평균 기온 18.8도, 아열대 기후로 사계절 내내 따뜻해 여행하기 더없이 좋다. 세계적인 공연과 맛있는 요리는 덤. 계림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소개한다.◇눈부시게 펼쳐지는 계림의 산수계림 시내에서 이강을 따라 1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가면 '양삭'이라는 작은 동네를 만난다. 석회암 지역이라 특이한 산세와 천만 가지의 모양을 한 ...

울산에 새 보금자리… 지역인재 적극 채용할 계획

Chosun Ilbo 

한국에너지공단이 25일 울산에서 새 시대를 맞이했다.공단 신청사는 2만1234㎡(연면적 2만4348㎡)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건설됐다. 청사 건물은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실내를 유지할 수 있는 삼중 유리 창호를 설치했고, 외부 전동 차양도 설치해 빛 유입량을 조절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 옥상 정원으로 열섬 현상을 해소하고, 태양광발전, 태양열 급탕, 지열 에너지 등의 재생에너지로 건물 냉난방을 효율적으로 운영한다. 이 외에도 대기 전력 차단 콘센트, LED 조명, 전열 교환기, 집광...

"안전관리 로드맵 세워 안전한 수소경제 사회에 기여"

Chosun Ilbo 

버스의 80%, 택시의 33%, 전체 승용차의 15% 이상이 수소차이며, 관련 산업의 고용 창출은 42만명, 이에 따른 경제 효과만 43조원….2040년 수소경제 사회로 진입한 우리 사회 모습을 그려본 것이다. 수소는 에너지원의 변화뿐 아니라 관련 산업의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까지 우리 사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정부는 지난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고, 수소경제 사회로의 변화를 선언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도 수소경제 시대를 대비한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소 충전소 확대를 위해 기존 주유소...

[알립니다] 잃어버린 20년을 극복한 도쿄 대변신의 현장, '건축가 양진석과 함께하는 도쿄 건축 여행'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Chosun Ilbo 

조선일보사는 '건축가 양진석과 함께하는 특별한 건축 여행(도쿄투어)'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건축가 양진석이 답사 진행자로 참여하는 이번 여행은 일본 근현대사 건축을 통해 미래 건축의 비전을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합니다. 주요 답사지로는 미니멀 건축의 대가 다니구치 요시오가 설계한 호류지 박물관, 우에노의 르 코르뷔즈에 서양미술관, 오모테산도 힐즈, 도쿄 국제포럼, 도쿄 미드타운, 록본기힐스, 아카렌가, 힐 사이드 테라스 등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출발일정: 1차/ 4월 24일(수)~26...

두타연·양구자연생태공원·방산마을… 때묻지 않은 '강원 양구의 봄'

Chosun Ilbo 

봄이 성큼 찾아왔다. 봄이 다가오면서 여행의 설렘도 커진다. 따사로운 햇살과 살랑이는 봄바람을 맞다 보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기 때문이다.강원도 양구군은 한반도의 중심이다. 동쪽으로 울릉도 동단, 서쪽으로 평안북도 용천군 마안도 서단, 남쪽으로 남제주군 마라도 남단, 북쪽으로 함경북도 온성군 유포 북단 등 한반도 동서남북의 각 극점을 기준으로 국토의 정중앙이 바로 양구다. 국토정중앙 양구군은 최근 생태·안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불편한 교통 등의 이유로 사람들이 발길이 닿지 않은 탓에 때 묻지 않은 ...

오롯이 담아본 그곳 남프랑스 9일

Chosun Ilbo 

숨겨진 마을이나 관광객이 드문 소도시를 천천히 머물 듯 여행하는 여행패턴이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대도시가 주는 풍요로움을 잠시만 포기하면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길이 보인다. 정신없는 관광객 무리에 휩싸이는 대신 오롯이 나만을 위한 휴식은 어떨까?D 1-2 마르세유-엑상 프로방스모든 여행은 즐거움과 아쉬움이 공존한다. 그래서 여행에 ‘발견’의 재미를 더하면, 추억이 몇 배나 단단해진다. 프랑스(France) 제2의 도시이자 2,600년의 역사가 깃든 항구도시 마르세유(Marseillie)는 대표적인 발견의 메카다. 좁...

빙하는 장엄했고, 그곳에 사는 생명체들 또한 장엄했다

Chosun Ilbo 

지구 최남단 우체국에서 사람들이 편지를 쓴다. 우체국 이름은 'unidad postal del fin del mundo'. 스페인어로 '세계 끝 우체국'이다. 우체국은 아르헨티나 티에라 델 푸에고(Tierra del Fuego) 국립공원 안에 있다. 찰스 다윈이 비글호를 타고 지나간 비글 해협을 바라본다. 알래스카에서 출발한 3만km 길이 팬아메리카 도로 종착지다. 그곳에서 사람들은 편지를 썼다. 엽서에는 "대단한 모험을 하고 오겠노라"는 과장된 장담이 적혀 있겠지만, 표정에는 깊은 호기심과 가벼운 모험심이 있을 뿐 100년 전 유...

전남·전북의 봄, 섬진강과 영산강을 따라 올라오고있다

Chosun Ilbo 

봄소식은 강을 타고, 섬진강과 영산강을 따라 북상한다. 봄은 산과 들녘을 연푸른 색으로 칠한다. 봄바람이 부는 3월부터 전남과 전북에는 곳곳에서 봄꽃이 시샘하며 피듯, 상춘객들의 발길을 붙잡기 위한 축제들이 곳곳에서 경쟁하듯 열린다.◇전남, 구례·광양·여수 등지서 축제남도의 땅에선 3월부터 봄꽃축제가 열린다. 전국 상춘객의 발길을 잡는 축제가 전남 구례, 광양, 여수, 해남 등에서 이어진다. 노란색 산수유꽃이 조롱조롱 피어나면 잿빛 겨울은 문을 닫는다. 날씨가 풀리면 잎보다 먼저 꽃이 피는 '봄의 전령사'다. 겨울과 봄의 획을 긋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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