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이 미국 프로야구(MLB)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2013년 빅리그에 데뷔한 이후 7시즌 만이다.류현진은 1일(한국 시각) 발표된 MLB 올스타전에 나설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의 양대리그 투수와 야수 후보 선수 명단에서 내셔널리그 투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류현진은 이번 올스타에 이름을 올리면서 역대 4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역대 한국인 MLB 올스타는 박찬호(2001년), 김병현(2002년), 추신수(2018년)였다.류현진은 올 시즌 16경기에 선발 등판해 9승 2패, 평균자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