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에 맞선 여성 언론인이자 여성운동가였던 추계(秋溪) 최은희(崔恩喜) 여사를 기리는 '최은희여기자상'이 지난 1년간 눈부신 활약을 펼친 여기자를 찾습니다. 1984년부터 해마다 취재·보도 일선에서 활약한 여기자를 선정해 시상해온 '최은희여기자상'은 올해 36회째를 맞습니다. 이 상의 주인공이 될 여기자를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추천 대상: 국내 신문사·잡지사·통신사·방송사에 근무하는 여기자▲추천할 수 있는 사람: ①신문사·잡지사·통신사·방송사의 대표 또는 주필, 편집·보도국장 ②언론 관계 단체 및 여성 단체 대표 ③대학 신문방송...
[속보]北 최선희 "김정은의 대미협상 의욕 상실 우려…이런 기회 다시 없을 것"
[속보] 리용호 "민생 관련 제재 해제시, 영변의 모든 핵시설 폐기 제안"
리용호 "美에 제재 전면 해제 아닌, 2016년 이후 채택된 UN 제재 해제 요구"
미국이 중국의 밀·쌀 보조금 지급을 두고 세계무역기구(WTO)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28일(현지시간) WTO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이 밀과 인디카, 자포니카 쌀 재배 농가에 규정을 초과한 보조금을 지급했다며 제기한 소송의 1심에서 주장의 대부분을 인정받았다.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소송 결과와 관련해 "중국의 과도한 보조금 때문에 미국 농가는 전 세계적으로 수출해왔던 상품들을 중국에 수출할 기회를 제한당하고 있다"며 "중국은 즉시 WTO 판정을 이행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미 무역대표부는 2016년 ...
[속보] 北 리용호, 하노이 멜리아호텔서 긴급 기자회견 개최
미국의 지난해 4분기(2018년 10~12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6%(계절조정 연율 환산)로 집계됐다고 미 상무부가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연간 성장률은 2.9%로 목표치인 3%에는 미치지 못했다. 미국의 분기별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2.2%에 이어 2분기 4.2%, 3분기 3.4%를 기록했다. 4분기에는 2%대로 내려왔지만 시장의 예상을 웃돌았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는 2.2% 였다. 지난해 4분기 미국의 소비지출 증가율이 3분기(3.5%)보다 낮은 2.8%에 그쳤기 때문인...
검찰 측 "친형에 조증약 처방 사실 없고 만나지도 않아"이지사 측 "친형이 약 먹고 있다고 말해…전화녹음도 해"직권남용·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제6차 공판이 28일 오후 2시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창훈) 심리로 열렸다.이날 공판에서는 이 지사의 기소 사건들 가운데 최대관심사인 '친형 강제입원' 사건의 첫 증인심문이 이뤄진 가운데 친형의 정신질환 여부를 놓고 검찰과 이 지사 측 증인들이 엇갈린 진술을 내놓아 관심을 끌었다.앞서 지난 5차 공판에서 이 지사 측은 "친형이 2002년 정신과...